한 줄로 읽는 암호화폐 뉴스(Daily Crypto News, 11/14)

CME 페드워치 “연준 12월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 85% 이상”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 페드워치(CME Fedwatch)에 따르면, 트레이더들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오는 12월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확률을 85.9%로 내다보고 있다. 25bp(베이비스텝) 인상 확률은 14.1%다.  다음 FOMC 회의는 12월 14일 새벽 3시(한국시간)에 예정되어있다.

프랑스 당국 “성인 9% 암호화폐 투자”
프랑스 금융시장감독청(AMF) 조사를 인용해 “프랑스 성인의 9%는 암호화폐에 투자하고 있으며, 새로 시장에 진입한 암호화폐 투자자의 평균 연령은 36세이다”고 비트코인닷컴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함녀 암호화폐 신규 투자자들은 기존 투자자들보다 주식시장에 투자하는 비중이 적었으며, 더 높은 수익을 추구하고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한다는 특징이 있었다. 평균 투자금액은 4,070 유로(약 575만원)로 나타났다. 프랑스 금융시장감독청은 “신규 투자자들은 기존 투자자들에 비해 금융 이해도가 낮으며, 스스로 이해도를 과대 평가하는 경향이 있었다. 암호화폐 등 신규 투자 형태가 점점 자리잡으며 금융 교육을 강화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이번주 주요 글로벌 거시 일정
이번주 주요 글로벌 거시 일정은 다음과 같다. (한국시간 기준)
-11/13 리사 쿡 연준 이사 연설
-11/14 미국 10월 CPI, 필립 제퍼슨 연준 부의장 연설, 로레타 메스터 클리브랜드 연은 총재 연설
-11/15 조 바이든-시진핑 정상회담,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 연설, 미국 10월 PPI
-11/16 마이클 바 연준 금융 감독 부의장 연설, 미국 신규 실업수당청구 건수,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 연설
-11/17 연방 임시 예산안 시한 종료

CBOE 디지털, 내년 1월 BTC·ETH 선물 거래 출시
PR뉴스와이어에 따르면 미국 규제 적격 암호화폐 거래소 CBOE 디지털(Cboe Digital)이 내년 1월 11일부터 BTC 및 ETH 선물 거래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암호화폐 및 전통금융 기업 11곳이 지원한다.

미 국세청, 11/13 암호화폐 브로커 과세안 공청회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국세청(IRS)이 지난 8월 공시한 암호화폐 브로커 맞춤 세금 보고 양식 ‘1099-DA’와 관련해 13일(현지시간) 공청회를 갖는다. 공청회는 디지털 자산에 대한 미국 조세 제도 수립과 관련된 각계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다. 암호화폐 주체의 범위, 스테이블 코인의 포함 여부, 디지털 자산 증권성 등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밸러, 스웨덴 거래소 시장 점유율 전월比 10%p 증가
피알뉴스와이어에 따르면 스위스 암호화폐 ETP 상품 제공업체 밸러(Valor)가 이달 기준 스웨덴 거래소 시장 점유율이 전월 대비 10%p 증가한 28%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11월 초 AUM은 3억 2000만 캐나다 달러로 늘어 10월 말 이후 23% 증가했다. 아울러 밸러가 보유 중인 솔라나(SOL)는 최근 가격 상승으로 평가가치가 상승해 비트코인 평가가치를 넘어섰다.

10월 CEX 현물 거래량 전월比 57.5%↑…올해 4월 이후 최고
우블록체인이 자체 조사한 데이터를 인용, 10월 CEX의 현물 거래량이 전월 대비 57.5% 증가해 올해 4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전했다. 주요 거래소의 파생상품 거래량은 전월 대비 44.5% 증가했으며, 10월 주요 거래소 홈페이지 트래픽은 전월 대비 15.6% 증가했다.

지난주 디지털자산 투자 상품 $2.92억 순유입 ‘7주 연속’
코인쉐어스 주간 자금 흐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주 디지털 자산 투자 상품에 약 2억 9,250만 달러가 순유입되며 7주 연속 순유입세를 이어갔다. 최근 7주간 유입량은 10.5억 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 투자 상품에만 2억 4,000만달러가 유입됐다. 연간 유입액은 약 10.83억 달러에 육박했다. 이더리움 투자 상품에는 약 4,910만 달러가 유입되며 2022년 8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캐시우드, $600만 규모 GBTC 매각
‘돈 나무 언니’ 캐시우드(Cathie Wood) 아크 인베스트먼트 최고경영자(CEO)가 600만 달러 규모의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GBTC) 주식을 매도했다. 아크 인베스트먼트는 아크 넥스트 제너레이션 인터넷 ETF(Ark Next Generation Internet ETF)에서 GBTC 201,047주를 매각했다. 금요일 종가 기준 603만 달러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이번주 비트코인 관전 포인트 TOP5
코인텔레그래프가 이번 주 비트코인(BTC) 장세와 관련 5가지 관전 포인트를 정리했다.
-BTC 미결제약정 증가세…펀딩비율도 상승
-알트코인에 자금 유입
-GBTC 할인율 2년 만에 최저
-공포·탐욕 지수 70 이상 유지…탐욕 단계 지속
-14일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암호화폐 구글 검색량, 11월 들어 감소세 지속
암호화폐에 대한 구글 검색량이 10월 말까지 급증했다가 11월 들어 감소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비트코인닷컴이 전했다. 10월 말 구글에서 암호화폐 관심도는 최고치인 100에 도달했으나 현재 58로 내려온 상태다. 구글 트렌드 점수는 0~100으로 평가된다.

바이낸스 CEO “2014년 집팔고 암호화폐에 올인”
자오창펑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지난 2014년 나는 이미 집을 팔고 암호화폐를 매수하며 올인했다. 바이낸스는 2017년 창업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한 누리꾼은 “바이낸스를 창업할 초창기, 투자를 유치하고 기관 자금을 조달하는 것이 순탄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그래서 자오창펑은 차와 집을 팔아 자금을 마련했고, 배수의 진을 치는 심기일전으로 세계 시장을 선점할 수 있었던 것”이라는 내용의 트윗을 포스팅한 바 있다.

리서치 “인도, 일반 투자자 암호화폐 채택 지수 전세계 1위”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기업 체이널리시스(Chainalysis)가 최근 발표한 2023년 글로벌 암호화폐 채택 지수(Global Crypto Adoption Index)에 따르면, 인도가 일반 투자자(grassroots) 암호화폐 채택 지수 부문에서 전세계 1위를 차지했다. 해당 부문은 거래량보다 인구에 초점을 맞춘 암호화폐 수용도를 나타낸다. 이와 관련 체이널리시스는 “인도 내 암호화폐 트래픽의 대부분은 중앙화 거래소로 이어진다. 또 2022년 7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인도로 향한 암호화폐 가치(추정치)는 약 2,500억 달러를 기록, 미국(약 1조 달러)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이는 인도 투자자들이 지난해 발생한 FTX 붕괴와 같은 주요 악재에 대한 노출이 부족하기 때문일 수도 있다. 인도를 포함한 중하위 소득 국가의 암호화폐 채택률은 2022년 2분기 이후 뚜렷하게 개선되는 양상을 보였다. 반면 미국과 유럽 등 고소득 국가에서 암호화폐 채택률은 하락세를 기록했고, 같은 기간 해당 지역 내 기관 투자자의 암호화폐 수용도는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테더 CEO “내년 5개 프로젝트 출시…테더 생태계 강화”
파올로 아르도이노 테더 CEO는 “테더 생태계를 위한 또 하나의 매우 강력한 퍼즐 조각을 곧 추가한다. 2024년 5개의 놀라운 프로젝트가 나올 것이다. 이중 몇 개는 인기 있는 웹2 중앙화 서비스를 영원히 없애버릴 수도 있다”고 포스트했다.

라울 팔 “이더리움, 비트코인 능가할 준비 됐다”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유명 매크로 투자자이자 리얼비전(Real Vision) 최고경영자 라울 팔(Raoul Pal)은 암호화폐 시장이 ‘봄’ 단계에 접어들면서 이더리움이 비트코인이 능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암호화폐 전략가 벤자민 코웬은 이와 상반된 전망을 내놨다. 그는 비트코인 도미넌스가 계속 상승하며 이더리움을 포함한 알트코인은 뒤처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JP모건은행, 자체 코인 활용 블록체인 기반 프로그래밍 가능 결제 시스템 도입
JP모건은행이 자체 암호화폐 JPM을 활용한 블록체인 기반 프로그래밍 가능 결제 시스템을 최근 도입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JP모건의 블록체인 사업부 오닉스(Onyx)의 코인 시스템 책임자 나빈 말렐라(Naveen Mallela)는 “이번주 독일의 지멘스AG가 해당 시스템을 활용해 계좌 이체를 진행했다. 이제 JP모건 고객들은 JPM코인을 활용해 계좌를 프로그래밍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연체금과 마진콜 담보금 충전 등을 자동화할 수 있다. 또 환율 변동에 따른 차익 기회 포착에도 해당 시스템 활용이 가능하다. 현재 금융기관에서 활용 중인 은행 계좌는 고객이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이 상당히 제한적이다. 기존 상업은행의 자금을 통해 프로그래밍 가능한 대규모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이다”고 설명했다.

 

<출처 : 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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