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드만삭스, 연준 고금리 가능성 경고
골드만삭스가 미국의 중립금리 전망치를 기존 3.00%~3.25%에서 3.50%~3.75%로 상향 조정시키며 연준의 고금리 가능성을 경고했다고 CNBC가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골드만삭스는 미국 경제가 확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금리인하 필요성이 갈수록 줄어들 것이라며, 고용시장이 정상화되고 인플레이션 완화되는 과정에서 완화적인 통화정책에 대한 당위성이 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골드만삭스는 연준이 내년 4분기부터 금리인하를 시작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분기마다 금리를 1회씩 내리고, 2026년 2분기에는 금리인하가 종료될 것으로 예상했다.
바이낸스, 11/15부터 러시아 루블화 입금 중단
바이낸스가 공식 사이트를 통해 러시아 사업 철수로 한국시간 기준 11월 15일 9시부터 러시아 루블화 입금을 중단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플랫폼 내 러시아 루블화 출금은 내년 1월 31일 9시까지 가능하다. 이와 관련 바이낸스 측은 “러시아 현지 기업 코멕스(CommEX)에 바이낸스 러시아 사업부를 매각하고, 바이낸스는 러시아 사업 철수를 결정했다. 바이낸스 내 러시아 루블화 잔액을 보유한 사용자는 수수료 없이 자금을 코멕스 플랫폼으로 이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매트릭스포트 2024년 전망 ‘BTC 현물 ETF 승인·6월 연준 피벗 등’
우블록체인에 따르면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업체 매트릭스포트(Matrixport)가 최근 보고서에서 2024년 암호화폐 시장을 예측했다. 아래는 코인니스가 정리한 내용.
-1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4월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 나스닥 상장
-5월 FTX 운영 재개
-6월 美 연준 금리 인하
2027년 가상자산 자동정보교환 앞두고 韓·美 등 각국법 정비
한국을 포함해 미국·일본 등 주요국들이 2027년 국가간 가상자산(암호화자산) 자동정보교환을 위해 각국의 국내법을 정비하기로 했다고 뉴시스가 전했다. 기획재정부는 10일 프랑스·독일·일본·영국·미국 등 48개 국가·관할권과 함께 ‘암호화자산 자동정보교환 체계(CARF)’ 이행을 확산시키기 위한 공동성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가상자산 시장의 급속한 발전에 따른 관련 역외탈세 방지 및 조세투명성 제고를 위해 보고대상 거래의 총 지급금액, 거래횟수 등 가입국간 가상자산 거래 관련 정보를 매년 자동으로 교환하는 체계다. 2022년 8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재정위원회에서 승인하고 같은 해 11월 주요 20개국(G20)이 지지를 표명했다.
갤럭시디지털, 3Q $9400만 순손실
PR뉴스와이어에 따르면 암호화폐 전문 금융 서비스 기업 갤럭시디지털이 3분기 9,400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트레이딩 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600만 달러 감소한 1400만 달러로 나타났다. 아울러 자기자본은 16억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미 재무부 “조만간 하마스 암호화폐 자금조달 단속”
로이터에 따르면 월리 아데예모(Wally Adeyemo) 미국 재무부 차관이 “하마스의 자금 조달을 막기 위해 앞으로 몇 주 안에 더 많은 제재를 가할 것이다. 여기에는 암호화폐에 대한 단속이 포함된다”고 말했다. 아데예모는 “현재 암호화폐는 하마스의 주요 자금 조달 수단은 아니지만 앞으로는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재무부의 최고 제재 관리인 브라이언 넬슨(Brian Nelson)은 “블록체인 분석회사가 하마스 관련 자금 흐름 추적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고 말했다.
CME BTC 선물 미결제약정, 사상 첫 바이낸스 추월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우블록체인에 따르면 시카고 상품거래소(CME)의 비트코인 미결제 약정(OI) 규모가 지난 24시간 동안 4.17% 증가한 111,100 BTC를 기록했다. 달러 기준 40.8억 달러 상당이다. CME의 미결제 약정 규모는 전체 선물 거래량에서 약 24.77% 비중을 차지했다. CME가 BTC 미결제 약정 규모로 바이낸스(미결제 약정 103,800 BTC 규모)를 따돌린 건 이번이 처음이다. CME의 BTC 미결제 약정 규모는 지난 8일 사상 처음으로 10만 BTC를 돌파한 바 있다.
로블록스 설립자 “향후 생태계 바깥서도 로블록스 NFT 이용 기대”
디크립트에 따르면 로블록스 설립자 데이비드 바셧스키(David Baszucki)가 CNBC와의 인터뷰에서 “향후 메타버스 생태계 바깥에서도 로블록스의 NFT가 이용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나이키든, NFT 크리에이터든 (NFT를 통해) 크리에이터가 제작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자신의 작품에) 통제력을 갖게 될 것이다. 다만 다만 로블록스 내 통화인 로벅스(Robux)가 플랫폼 바깥에서도 쓸 수 있는 화폐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은 꿈같은 일”이라고 강조했다.
美 ETF 전문가 “블랙록, ETH 현물 ETF 신청서에 그레이스케일 승소 언급”
미국 ETF 전문 업체 ETF스토어의 최고경영자(CEO)인 네이트 제라시(Nate Geraci)가 X(구 트위터)를 통해 “블랙록은 이번 이더리움 현물 ETF 신청서에서 그레이스케일의 GBTC→현물 ETF 전환 반려 불복 소송 승소,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의 ETH 선물 ETF 승인을 언급했다”고 전했다.
美 CFTC, 파생상품 거래소 ‘고객 자금 분리’ 확대 추진…FTX 사태 예방 취지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FTX 유사 사례 방지를 위해 더 많은 파생상품 거래소가 고객 자금을 기업 자금과 분리해 보관하도록 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이는 최근 미국 의회가 FTX 사태 이후 고객 자금 유용을 막기 위해 이와 관련한 입법 절차를 진행하는 것과 발을 맞추려는 움짐임으로 보인다. 미디어는 “CFTC의 구상안은 완전히 새로운 규정을 만드는 것이 아닌, 기존 규정을 더 많은 파생상품 거래소로 확대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여기에는 현행 규정 덕분에 과거 FTX가 렛저엑스 자회사의 고객 자금에는 손을 대지 못했다는 점이 크게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외신 “블랙록, 내년 1월 전 SEC가 BTC 현물 ETF 승인 확신”
워처구루(WatcherGuru) 공식 X(구 트위터) 계정이 폭스 비즈니스 보고서를 인용, 블랙록이 내년 1월까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BTC 현물 ETF를 승인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U 집행위, 스마트 컨트랙트 ‘킬스위치’ 의무화법 초안 승인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스마트 컨트랙트 사용 애플리케이션의 ‘킬 스위치(kill switch)’ 의무화 내용이 담긴 데이터법 개정안을 찬성 481표(반대 31표)로 잠정 승인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이번 데이터법 개정안은 27개 회원국 정상으로 구성된 유럽이사회의 공식 승인을 거쳐 최종 적용된다. 킬 스위치는 외부에서 기기 동작을 원격으로 멈추거나 삭제할 수 있는 기술로, 폴리곤(MATIC), 니어(NEAR) 등 암호화폐 기업들이 혁신 저해를 우려한다며 도입 반대 의사를 밝혀왔다.
<출처 : 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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