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SEC 위원장 “비트코인, 증권 아니다” 재확인
패트릭 맥헨리 미국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위원장이 현재 진행 중인 청문회에서 게리 겐슬러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에 “비트코인이 증권이 아닌 이유는 무엇이냐”고 묻자 겐슬러 위원장이 답변을 피하려다 결국 “비트코인은 하위테스트(증권성 판단 기준)를 충족하지 못하기 때문에 증권이 아니다”라고 답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미국 하원 금융위원장 “SEC 위원장, 아무 일도 안해”
패트릭 맥헨리 미국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위원장이 현재 진행 중인 청문회에서 게리 겐슬러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의 감독관리 능력 부족을 비판하며 “당신은 초당적인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는 일을 전혀 하지 않았다. 이는 매우 수치스러운 일이다. 우리의 인내심이 점점 줄고 있다”고 지적했다고 폭스비즈니스 기자 엘리노어 테렛(Eleanor Terrett)가 전했다. 테렛에 의하면 맥헨리 하원 금융서비스 위원장은 “만약 우리의 요구를 계속 무시한다면 소환장을 보낼 것이다. 당신은 의회 소환장을 받는 최초의 SEC 위원장이 되고 싶진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서베이 “기관 투자자 78%, 올 연말 비트코인 3만~4만달러 예상”
런던 소재 니켈 디지털 자산 관리의 설문조사에서 기관 투자자, 자산운용사의 78%는 올 연말 비트코인(BTC)이 3만~4만달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고 핀볼드가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설문자 응답자 중의 15%는 BTC가 최대 4.5만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내다봤다. 3%만이 BTC가 3만달러 미만으로 올해를 마감할 거라 예측했다. 이더리움(ETH)의 경우 응답자의 70%는 연말 1900~2500달러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조사는 미국, 영국, 독일, 싱가포르, 브라질의 200개 기관 투자자, 자산운용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SEC 위원장 “BTC 현물 ETF 승인, 항소 법원 결정 지켜봐야…앞서 가기 싫어”
폭스비즈니스 기자 엘리노어 테렛(Eleanor Terrett)에 따르면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청문회에서 “법원이 SEC가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을 거부한 근거를 기각했다. 앞으로 비트코인 현물 ETF 신청을 승인할 계획이 있는가”라는 질의에 대해 “항소 법원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다른 위원들보다 앞서 나가기를 원하지 않는다”라고 답했다.
외신 “이스라엘, 부동산 자산 토큰화 거래소 출범 관심”
렛저인사이트에 따르면 이스라엘 토지 관리국(RAMI)이 부동산 자산 토큰화 거래소 출범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를 보면 토지 관리국은 최근 채용 정보를 업데이트하며 스마트컨트랙트 자산 등록 관리 및 라이선스 시스템, 거래 및 계약, 부동사 토큰화(매입, 매각, 임대, 투자, 수익 분배), 토큰 거래소 건립 등을 주요 업무 내용으로 소개했다.
미 금융서비스 위원회 공화당 SNS 계정 “겐슬러 책임에 대해 계속 문제 제기”
미국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공화당 위원회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은 임기 중 규정을 제정할 때나 또는 의회 의원들의 감사 요청에 대응할 때 모두 노골적으로 의회를 무시해왔다”며 “공화당은 게리 겐슬러의 SEC에 대해 그동안 축적된 책임에 대해 계속해서 문제를 제기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ETH 선물 ETF, 10월 초 출시 가능성 90%”
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가 X(구 트위터)를 통해 “암호화폐 현물 ETF는 아직 답보 상태이지만 ETH 선물 ETF는 10월 초 출시될 가능성이 90%다. 발키리가 신청한 ETF가 먼저 출시되고 이어서 12개가 넘는 ETF가 출시될 예정이다.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미 공화당 의원들 “SEC, 대중 의견 수렴까지 규칙 제정 중단해야”
폭스비즈니스 기자 엘리노어 테렛(Eleanor Terrett)이 X(구 트위터)를 통해 “미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의 모든 공화당 의원들이 오늘 청문회를 앞두고 게리 겐슬러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에게 서한을 보내, SEC가 규칙 제정에 따른 파급력을 조사하고 대중 의견을 수렴할 때까지 규칙 제정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서한에서 암호화폐는 따로 언급되진 않았다. 앞서 겐슬러는 사전 공개한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청문회 증언 내용에서 “대다수 암호화폐 토큰은 미국 증권법이 규정하는 투자 계약의 정의를 충족할 가능성이 높다. 대다수 토큰이 증권법 적용 대상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대다수 암호화폐 브로커(중개업체)들도 증권법을 준수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캐나다 결제 플랫폼, 미국서 암호화폐로 혼다 자동차 구매 지원
캐나다 소재 결제 게이트웨이 플랫폼 FCF페이가 X(구 트위터)를 통해 “미국 이용자 대상 혼다 자동차를 암호화폐로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하는 암호화폐는 BTC, ETH, SHIB, XRP 등 100여종이다. 앞서 FCF페이는 글로벌 대형 은행 홍콩상하이은행(HSBC)의 대출 담보 및 대출금 납부를 지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바이낸스 CMO “튀르키예, 주요 허브 중 하나”
레이첼 콘란 바이낸스 최고마케팅책임자(CMO)가 코인데스크 인터뷰에서 “튀르키예의 암호화폐 시장은 주목할 만하다. 암호화폐 거래소와 암호화폐 보유자뿐 아니라 스타트업, 투자 등 여러 방면에서 튀르키예 시장은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다. 이스탄불은 주요 허브 중 하나”라고 말했다. 앞서 카이코와 쿠코인은 바이낸스 현물 마켓에서 튀르키예 리라화 페어들이 법정화폐 거래량 중 75%를 차지하고 있다고 분석한 바 있다.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프랭클린템플턴, BTC 현물 ETF 심사 정식 요청”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James Seyffart)가 X(트위터)를 통해 “프랭클린 템플턴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트코인 현물 ETF 심사를 정식 요청하는 19b-4 서류를 제출했다”고 전했다. 프랭클린 템플턴은 1.4조 달러(약 1862조원)를 운용하는 글로벌 자산 운용사로, 지난 12일 비트코인 현물 ETF를 신청했지만, 당시 19b-4 서류는 제출하지 않았다.
<출처 : 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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