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그룹이 본드블로X(BBX) 거래소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디지털 채권 커스터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싱가포르에 시장 참여자로 정식 등록된 본드블로X는 지난 2020년 출범한 뒤 분산원장기술(DLT)을 활용한 분할 채권을 제공하고 있다. BBX가 디지털 채권 커스터디를 위탁한 건 시티은행이 처음이다. 시티는 “우리의 독점적인 디지털 커스터디 기술은 다양한 분야로 확장 가능하며, 규제 적격 디지털 자산에 투자하는 고객에게 결제 및 커스터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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