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13년 비트코인(BTC) 8천여개가 담긴 하드 드라이브를 실수로 버린 제임스 하웰스(James Howells)가 영국 뉴포트 시의회를 상대로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제임스 하웰스는 비트코인이 담긴 하드 드라이브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쓰레기 매립지를 살펴볼 수 있도록 허가해달라고 그동안 뉴포트 시의회에 지속적으로 요청했으나 모두 거부당했다. 그는 지난 4일에도 시의회에 매립지 수색을 허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제임스 하웰스는 하드 드라이브 수색에 3년간 600만~1100만 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기기가 손상되지 않았다는 전제 하에 BTC 복구 성공 가능성은 약 90%로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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