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 암호화폐 자회사 “약세장 장기화에 흑자 전환 목표 시점 연기 불가피”

일본 금융사 노무라홀딩스 암호화폐 자회사 레이저디지털(Laser Digital)의 대표인 제즈 모히딘(Jez Mohideen)이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암호화폐 약세장 장기화로 인해 흑자 전환 목표 시점 연기가 불가피하다”고 전했다.

모히딘은 이와 관련 “지난해 우리는 2024년까지 손익분기점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었다. 하지만 디지털 자산(암호화폐) 약세장이 장기화되면서 거래량이 감소하고, 투자 활동도 위축됐다. 규제 기관의 요구 조건도 점점 더 엄격해 지고 있다. 종합적으로 약세장의 장기화는 흑자 전환을 포함한 전반적인 사업 계획을 지연시키고 있다. 하지만 힘든 시기는 반드시 기회를 동반한다. 블랙록 등 다수의 기관 투자자들의 시장 유입에 자신감을 얻고 있다. 미래는 밝지만 시간은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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