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에크 고문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 후 과거 금보다 빠른 가격 상승 전망”

글로벌 자산운용사 반에크의 디지털자산 전략 총괄인 가버 거백스(Gabor Gurbacs)가 X(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BTC) 현물 ETF 승인으로 수조 달러 가치가 창출될 수 있다. ETF가 승인되면 BTC 가격은 2004년 이후 금의 전례를 훨씬 더 빠르게 쫓아갈 것이다”고 전했다.

거백스는 “2004년 금 ETF가 출시됐다. 이후 금 가격은 8년 동안 400달러에서 1,800달러로 4배 이상 올랐고 시가총액은 2조 달러에서 10조 달러로 증가했다. 현재 BTC의 시총은 5,000억 달러로 과거 금의 1/4 수준이다. 기관의 BTC 상품을 통한 일부 수요와 2~300억 달러의 자금 유입은 장기 보유자가 많은 BTC의 적은 유통량, 다가오는 반감기를 고려할 때 상당한 상승을 가져올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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