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암호화폐 회계 기준’ 통과

기업 보유 비트코인에 대한 공정가치 회계를 허용하는 내용의 미국 재무회계기준위원회(FASB) 암호화폐 회계 표준이 통과됐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이에 따라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은 분기별 수익 보고서에 암호화폐 손익을 포함, 가치 변동 여부 등을 반영해야 한다. FASB는 “해당 규정은 2025년부터 정식 발효될 예정이지만, 기업들에 이를 조기 적용할 수 있는 선택권이 주어질 수 있다”고 전했다.

이와관련 마이클 세일러는 X(트위터)를 통해 “FASB 회계 표준이 업그레이드됐다. 기업이 비트코인(BTC)을 재무 자산으로 채택하는 데 있어 주요 장애물이 사라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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