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SEC 자문 “SEC, 그레이스케일 ETF 신청 거부 어려울 것”
전직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법률 자문인 댄 버코비츠(Dan Berkovitz)가 “SEC가 그레이스케일의 GBTC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 신청을 다시 거부하고 싶다면 기존에 나오지 않았던 새로운 근거를 찾아야 할 것이나 쉽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버코비츠는 “SEC 의견은 지난 수년간 존중을 받아왔지만 앞으로는 존중받기 어려울 것이다”고 덧붙였다. 또한 익명을 요구한 전 SEC 위원은 “SEC가 또다시 그레이스케일 신청을 거부하더라도 놀랍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헤이든 아담스 유니스왑 창업자 “미국 법원, 디파이 및 암호화폐 이해하기 시작”
헤이든 아담스 유니스왑 창업자가 전날 미등록 증권 판매 집단 소송에서 승소한 것과 관련해 “그동안 가장 큰 두려움은 복잡한 신기술에 대한 잘못된 법적해석이었다. 그러나 최근 법원의 전반적으로 디파이와 암호화폐를 대해 사려깊게 보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서 기쁘다. 그 많은 쓰레기 같은 법적 이론들이 무너지고 있다”고 전했다. 아담스는 최근 법정소송 판결관련 다음과 같이 전했다:
– “스마트컨트랙트는 자체 실행, 시행되는 코드다. 코드 작성자가 플랫폼의 제3자에 의한 오용에 대해 책임진다는 논리는 기각된다”
– “법원은 주장된 행위를 다루기 위해 연방 증권법을 확장해 적용하는 것을 거부한다. 이를 다루는 것은 법원보다 의회에 더 적당하다고 결론 지어진다”
– “법원은 유동성 공급자로부터 소유권이 이전되는지 확인하지 못했다”
리서치 “베트남 투자자 75% 주변 추천에 투자 시작”
애니모카브랜드가 최근 보고서를 통해 베트남 암호화폐 보유자의 75.5%가 지인의 추천을 받아 암호화폐 투자를 시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베트남 투자자의 70%가 약세장이 이미 끝났거나 거의 끝났다고 믿는다고 답변했으며, 응답자의 75%는 암호화폐 시장 관련 더 많은 규제 개입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또한, 응답자의 90%가 암호화폐 보유 및 디파이 활동 참여 중이라고 답했으며, GameFi의 경우 70.2%, NFT의 경우 73.7%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애니모카브랜드는 키로스 벤처스, 코인68과 함께 3300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해당 보고서를 발표했다
중앙화 거래소 월렛 BTC 잔액, 5년 來 가장 적어
글래스노드 데이터에 따르면 주요 중앙화 거래소 월렛들의 BTC 잔액이 225.6만 BTC로 5년래 가장 적은 규모를 나타내고 있다. 바이낸스가 69.12만 BTC, 코인베이스가 43.98만 BTC, 비트파이넥스가 32.07만 BTC를 보관하고 있다. 중앙화 거래소들의 BTC 보유량이 가장 많았을 때는 지난 2020년 3월의 320.3만 BTC다.
전문가 “SEC, 현물이 선물보다 시장조작에 취약하다는 점 입증 못해 패배”
코인쉐어즈가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그레일스케일 간 소송 결과에 대해 “SEC는 BTC 현물과 선물 간 상관관계가 99%라는 그레일스케일의 주장에 반박하는 증거를 내놓지도, 이와 관련된 시도도 하지 않았다. 이는 법원이 그레이스케일의 손을 들어 준 주요 부분 중 하나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SEC는 BTC 선물에 비해 현물 시장이 조작에 취약하다는 이유를 내세워 BTC 현물 ETF 신청을 반려해왔다.
해시키 COO “홍콩 거래소 라이선스 발급률 20% 불과, 최종 5~8개 생존”
리비오 웡 해시키 그룹 COO가 “현재 홍콩 내 거래소 라이선스 신청 후 반려될 확률이 80%에 달한다”며 “최종적으로 홍콩에서 정식 라이선스를 가지고 운영되는 거래소는 5~8개에 불과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론머스크, ‘엑스 코인 출시하지 않을 것’ 전망에 “정확하다” 대답
일론 머스크 테슬라 창업자가 “엑스(구 트위터)가 엑스 코인을 출시하지 않을 것이다. 팀은 대체 통화가 아닌 앱에서 실제 돈이 작동하도록 하는데 집중할 것이다”라는 트윗에 대해 “정확하다”라고 답했다.
더 샌드박스, 인천시와 함께 NFT 포함 도시 경험 콘텐츠 만든다
뉴스1에 따르면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더 샌드박스’가 인천시와 공동으로 도시 경험 콘텐츠를 개발한다고 31일 밝혔다. 더 샌드박스는 인천시와 함께 도시 경험 콘텐츠 개발을 시작으로 인천시 지적재산권(IP)를 활용한 다양한 대체불가토큰(NFT)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며, NFT 기부 캠페인과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양성 사업 등 오프라인 행사와 연계한 협업도 준비하고 있다.
월드코인, 아르헨티나서 하루에 9500명 월드 ID 등록
월드코인이 “아르헨티나가 하루만에 9500 명이 월드 ID 인증을 완료하며 신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이는 이날 하루 9초에 한명꼴로 월드코인에 등록한 셈이다. 월드 앱은 현재 아르헨티나 앱스토어 인기앱 1위에 올라있다. 앞서 아르헨티나 당국은 월드코인의 바이오 데이터 수집이 위법 소지가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코인베이스 CEO, 가장 흥미있는 웹3 아이디어 10개 공개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CEO가 SNS를 통해 최근 암호화폐 분야에서 가장 흥미를 갖고 있는 아이디어 10개를 공개했다.
1. 플랫코인 – CPI 연계 스마트컨트랙트를 통해 구매력 유지, 인플레이션 헷지 제공
2. 온체인 평판 조회
3. 온체인 광고
4. 온체인 캐피탈 – 온체인을 통한 자금 및 자본 조달
5. 탈중앙화 인력 시장
6. 레이어2 프라이버시
7. 트루 P2P – 완전한 검열 저항 능력을 지닌 완전 분산된 P2P
8. 웹3 게임 이코노미
9. 실물자산 토큰화
10. 네트워크 국가 – DAO 처럼 운영되는 네트워크 국가
컨센시스 변호사 “유니스왑 재판 법원, 이더리움=상품 재확인”
빌 휴즈 컨센시스 변호사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미국 뉴욕 남부 연방 법원은 8월 29일 라이즐리-유니스왑 소송 재판에서 이더리움은 일종의 상품이며, 증권이 아니라는 점을 명확하게 했다. 결론에 대한 분석은 없지만, 판사가 상당히 명확하게 진술하고 있는 점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블룸버그 ETF 전문가 “BTC 현물 ETF 실패 확률 25%, 겐슬러 자존심 때문”
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 에릭 발츄나스(Eric Balchunas)가 게리 겐슬러가 자신의 자존심 때문에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되기 힘들다는 SNS 의견에 대해 “동의한다. 겐슬러의 자의식 때문에 올해 승인이 되지 않을 확률이 25%다”라고 답했다.
피터시프 “달러 붕괴→인플레·금리 상승에 불황 심화”
대표적인 금 지지론자인 피터 시프 유로퍼시피캐피탈 CEO가 “지금 경제가 나쁘다고 생각하는 미국인들은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기다려 봐야 한다. 달러가 붕괴되면 인플레이션과 금리가 급격하게 상승할 것이다. 이는 경제를 더욱 불황으로 밀어 넣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게 될 것이며, 이것이 진정한 바이드노믹스(Bidenomics)다”라고 전망했다.
제미니 “제네시스 파산 관련 DCG 합의안 계획 반대”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가 제네시스 파산 관련 제출된 결의안의 세부사항이 충분하지 않으며 채무자에게 어떠한 보증(Assurances)도 제공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제미니는 “제공된 내용이 충분치 않으며 최종 문서화 또한 필요하다. 채무자에게 제공한 정보가 제한적으며 경제적인 부분도 비참할 정도로 가볍게 고려됐다”며 “채무자들은 조정 기간, 심리 날짜, 입찰 마감일 연장 등을 요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제네시스 채권자 그룹 역시 “앞서 제네시스의 모기업이자 채무자인 디지털커런시그룹(DCG)이 제시한 원칙적 합의안은 그들의 미상환 대출을 갚기에도 불충분한 액수를 제안하고 있다”며 합의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비트코인 우호 기업가 “그레이스케일 판결, 미국에서 비트코인과 블록체인 혁신 가능해졌다”
디크립트에 따르면 비트코인 우호적 기업가인 비벡 라마스와미(Vivek Ramaswamy)가 최근 그레이스케일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소송 결과를 두고 “이번 결정은 강력하다. 해외가 아닌 미국에서 비트코인과 블록체인 혁신을 유지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러나 애초에 법원에 갔다는게 말이안된다”고 덧붙였다. 비벡의 이번 발언은 SEC의 ‘집행에 의한 규제’ 접근 방식이 암호화폐 기업을 위협할 것이라고 경고해온 암호화폐 업계 리더들의 의견을 반영했다.
캐시 우드 “암호화폐 총 시총, 7년 이내 2100% 이상 증가 예측”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돈 나무 언니’ 캐시우드(Cathie Wood) 아크 인베스트먼트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인터뷰를 통해 7년 이내 암호화폐 총 시가총액이 210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금융 기관들이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기 시작할 것으로 예측한다. 이와 관련해 BTC ETF 승인이 주요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라며 “현재 1.13조 달러 규모의 암호화폐 시가총액이 2030년에는 25조 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측한다. 비트코인이 전체 시가총액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니스왑랩스, 미등록 증권 판매 지적 집단소송서 승소
뉴욕 남부지법이 미등록 증권 판매 혐의로 유니스왑(UNI) 개발사 유니스왑랩스를 제소한이용자들의 집단 소송을 기각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소송자들은 2022년 4월 유니스랩스에 소송을 제기하면서 “유니스왑 랩스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브로커–딜러로 등록하지 않았으며, 플랫폼 내 상장된 일부 코인들은 증권의 성격을 갖고 있지만 이를 사용자에게 명시하지 않았다. 이는 미국 증권법을 위반해 투자자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 하지만 유니스왑 측은 이에 대한 아무런 조치도 시행하지 않았고, 아직도 플랫폼 내에서는 사기가 만연하다“고 지적했다. 법원은 공개 서류에서 “원고들은 손실을 입었다고 주장하지만 스캠 토큰 발행자의 신원은기본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현재의 암호화폐 규제 법으로는 원고의 주장을 뒷받침할 수없어 소를 기각한다“고 설명했다.
<출처 : 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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