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더 CTO, 비트코인 채굴 중요성 강조
한 X(트위터) 유저가 파올로 아르도이노 테더 CTO에게 “테더가 비트코인 채굴에 신경 쓰는 이유가 무엇이냐?”라고 묻자 아르도이노는 “비트코인 인프라에 대한 재투자는 지리적 다양성 면에서 중요하다. 채굴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보장하는 것은 비트코인을 보호하는 일이다“고 답했다. 얼마전 테더는 테더 에너지(Tether Energy)라는 이름의 사업을 시작했다. 테더 에너지는 재생 에너지 생산과 비트코인 채굴장 건설을 위해 각국 기업과 자본, 인프라 지원, 개발 등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dYdX 창업자 “초기 크립토 프로젝트, 5~10년 후 미국 시장 진출 권유”
탈중앙화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dYdX(DYDX) 안토니오 줄리아노(Antonio Juliano)가 초기 암호화폐 프로젝트는 미국 외 지역에서 사업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트위터를 통해 전했다. 줄리아노는 x(트위터)를 통해 “초기 암호화폐 빌더(개발자 등 생태계 기여자)는 미국시장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걸 포기하고, 5~10년 후 미국 시장 진입을 노려야 한다“고 전했다. 그는 “(미국시장에서) 번거로움을 겪으며 타협을 할 가치가 없다. 미국 외 시장에서 사업을 성장시킨 후 영향력을 높이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이번주 주요 글로벌 거시 일정
이번주 주요 글로벌 거시 일정은 다음과 같다. (한국시간 기준)
-8/30 2115 미국 8월 ADP 비농업고용, 2130 미국 2분기 GDP 잠정치
-8/31 1030 중국 8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1800 유럽 8월 소비자물가지수, 2130 미국 7월 PCE, 2200 수잔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 연설
-9/1 2130 미국 8월 비농업고용지수 및 실업률, 2300 미국 8월 ISM 제조업구매자지수
자오창펑 “FTX·블록파이·제네시스 사용자 대상 피싱 스캠 주의”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가 27일 오후 X(구 트위터)를 통해 “심스왑 공격으로 추측되는 FTX 파산 청구 대행업체 크롤(Kroll) 보안사고로 인한 데이터 유출로 FTX, 블록파이, 제네시스의 일부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새로운 피싱 스캠이 증가하고 있으니 주의하라“고 전했다. 앞서 FTX는 크롤 보안사고로 일부 고객 데이터가 유출됐다며, 영향을받은 사용자 계정을 일시 동결했다고 전한 바 있다.
마라톤 디지털 CEO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가능성 50% 이상”
비트코인 매거진에 따르면 암호화폐 채굴업체 마라톤 디지털의 프레드 틸 CEO가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될 가능성은 50% 이상이며, 이 확률이 점점 커지고 있다“고밝혔다.
4조원 BTC 보유 월렛, 점프 트레이딩 관리 로빈후드 커스터디 추정..보유량 Top3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아캄 인텔리전스(ARKM)에 따르면 현재 3번째로 많은 BTC를보유하고 있는 월렛(bc1ql49ydapnjafl5t2cp9zqpjwe6pdgmxy98859v2)이 마켓메이킹 업체 점프 트레이딩이 관리하는 로빈후드 플랫폼 커스터디 월렛으로 파악됐다. 해당 월렛은 특히 지난 3개월 30억 달러 상당의 BTC를 이체받았다. 비트인포차트에따르면 BTC 보유량 1위 월렛은 바이낸스의 콜드월렛, 2위는 비트파이넥스의 콜드월렛으로 추정된다.
밸런서, 플래시론 공격에 87만 달러 피해
전날 저녁 블록체인 보안 업체 베오신에 따르면 밸런서가 수차례의 플래시론 공격을받아 87만 달러 상당의 손실을 입었다고 전했다.
‘내부거래 의혹‘ 페페 팀, CEX 자산도 훔친 것으로 추정
밈 코인 페페(PEPE) 팀이 대규모 내부 토큰 매도 외에도 중앙화 거래소 월렛에서1000만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훔친 것으로 알려졌다. 파울리 크립토 펑크 창업자는“페페 팀이 CEX(중앙화 거래소)에서 1000만 달러가 넘는 자산을 탈취했다. 이후 시장에 매도하고 있다. 현재 이들은 남은 960만 달러의 자산을 25세 청년이 보유한 월렛으로 이체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페페 팀은 대규모 매도를 통한 내부거래로 시장 조작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투자자 40% 가격 급락시 추가매수로 ‘물타기‘ 한다
코인니스와 크라토스가 공동 진행하고 있는 주간 국내 투자자 시장 동향 정기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29.1%(전주 40.6%)가 이번주 비트코인이 상승 또는 급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주 대비 투자 심리가 뚜렷하게 악화했다. 하락 또는 급락할 것으로 예측한 응답자 비율은 27.4%(전주 14.7%)로 나타났다. 시장에 대한 심리를 묻는 질문에는 54.7%가 중립이라고 답했다. 낙관 또는 극단적 낙관이라고 답한 비중은 22.6%로전주 대비 하락했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도지를 제외한 이번주 매도 예정 암호화폐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가장 많은 응답자가 트론을 꼽았다. 솔라나, 밀크, 아하, 클레이튼 등이 뒤를 이었다. 매수 예정 암호화폐는 밀크, 폴리곤, 아하, 트론, 클레이튼 순으로 나타났다. 암호화폐 가격 급락시 자신의 대응법에 대해 묻는 질문에는 39.3%가추가 매수를 통해 일명 물타기에 나선다고 답했다. 33.4%는 손실이 더 커지기 전에 일부 손절에 나선다고 답했다. 관망한다고 답한 비중은 27.2%로 나타났다.
테더·서클, 특정 주소 블랙리스트 추가…러 거래소 연관 추정
우블록체인은 “오늘 테더, 서클은 특정 주소(0x26e~)를 블랙리스트에 추가했다. 이주소는 129만 USDT, 110만 USDC를 보유 중이다. 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 제재 명단에 있는 러시아 거래소 샤텍스(Chatex)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전했다.
이번 주 비트코인 네트워크 수수료 16% 감소
인투더블록은 “이번 주 비트코인 네트워크 수수료는 트랜잭션 감소로 15.9% 줄었다“고전했다. 이번 주 비트코인 네트워크 수수료는 $330만을 기록했다.
오늘 PEPE 내부자들, 4000억 PEPE 매도 추정
온체인 애널리스트 야잔(Yazan)은 오늘 오후 PEPE 내부자들이 0x22f로 시작하는 주소에서 4000억 PEPE를 매도했다고 밝혔다. 그는 바이낸스, OKX 등 거래소에 내부자 거래를 막아달라고 촉구했다. 낫라바랩스 설립자 PAULY도 X(트위터)에 PEPE 팀원 신원을공개하고 그들의 온체인 활동을 추적하고 있다. 그는 오늘 PEPE 팀이 9개 지갑에 걸쳐1600만~1700만 달러 상당 PEPE를 보유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법 집행 기관과 협력해 PEPE 관계자들이 가능한 한 빨리 법의 심판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구글 ‘buy bitcoin’ 검색 지수, 올 들어 42% 상승
핀볼드에 따르면 구글 ‘buy bitcoin(비트코인 매수)’ 검색 지수는 현재 74점으로 올 들어42% 올랐다. 나이지리아, 카메룬, 세인트 헬레나, 가나, 미국 순으로 검색 지수가 높았다.
글래스노드 설립자 “BTC $25,500 지키면 9월 랠리 가능”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회사 글래스노드의 공동 설립자 Jan Happel, Yann Allemann은 상대강도지수(RSI)를 토대로 비트코인이 9월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하지만 핵심 지지선인 $25,500 밑으로 떨어지면 상승 전환이 힘들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들이 첨부한 이미지에서 비트코인 RSI는 30을 약간 하회했는데 이는 과매도를 시사한다.
USDC 시가총액 2년래 가장 적어
디크립트에 따르면 USDC 시가총액이 2년 만에 가장 적은 수준을 기록했다. 현재 약$260억 수준으로, 작년 6월 최대치인 $560억 대비 절반 이상 줄었다. 전문가들은 △올해 초 미국 은행 위기 당시 디페깅 사건 △미국 금리 인상 △주말 USDT 소각이 어려워 상대적으로 USDC 매도 가능성 큼 △USDT는 무기한 선물 거래에, USDC는 디파이에 주로쓰임(무기한 선물 거래량은 현물 거래 감소세 대비 비교적 선방 중) 등을 USDC 시가총액감소 원인으로 꼽았다.
찰스 호스킨슨 “카르다노, BTC·ETH 뛰어넘을 것”
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카르다노 개발사 IOG CEO 찰스 호스킨슨은 Rare Evo 2023 컨벤션에서 카르다노가 비트코인, 이더리움을 제치고 글로벌 1위 암호화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카르다노는 탈중앙화된 의사 결정 구조, 온체인 거버넌스에 힘입어 이러한 성과를 달성할 것이며, 반면에 비트코인, 이더리움의 거버넌스 모델은 비효율적이라고 주장했다. 호스킨슨은 바뀌지 않는 설계가 비트코인의 약점이며 13년 동안 설계가 바뀌지 않았다고 말했다.
블룸버그 전략가 “BTC, 단기 하락 가능성…위험자산 선행지표”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의 시니어 매크로 전략가 마이크 맥글론이 킷코뉴스 인터뷰에서 단기적으로 비트코인이 하락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맥글론은 “침체기 약세장에서 BTC는 부침을 겪게될 것이다. 언젠가는 BTC가 디플레이션 환경에서 국채나 금처럼 기능하기 시작해야 하지만, 아직까진 그런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BTC는 결국 10만달러까지 갈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단기적으로는 하락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대다수 위험자산의 선행지표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FTX “파산청구 대행사 보안사고 영향 계정 일시 동결”
FTX가 파산 청구 대행업체 크롤(Kroll)의 사이버 보안 사고 영향을 받은 사용자 계정을 일시적으로 동결했다고 X(구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앞서 FTX는 크롤 보안 사고로 일부 고객 데이터가 유출됐다고 전한 바 있다.
JP모건 은행 “암호화폐 시장 단기 하방압력 제한적”
글로벌 은행 JP모건이 최근 보고서를 통해 “암호화폐 시장의 단기 매도 압력은 제한적일 것이다”고 전망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JP모건은 “시카고상품거래소(CME) 비트코인(BTC) 선물 계약의 미결제 약정을 분석한 결과, 매수(롱) 포지션 청산은 이제 정리되고 있는 모양새이다”고 분석했다. 보고서에서 JP모건 소속 애널리스트 니콜라오스 파니기르초글로(Nikolaos Panigirtzoglou)는 “8월 암호화폐 시장 조정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리플 법원 판결 이후 전개된 상승 랠리를 뒤집어 버렸다. 8월 약세는 기술주 등 위험자산 시장 전반의 조정 장세에 부분적으로 기인했을 수도 있다. 특히 미국 기술주 거품 붕괴, 미국 실질금리 상승, 중국 부동산 위기 등 거시적 요인도 비트코인 약세장에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나아가 일론 머스크의 우주 기업 스페이스X가 지난 분기 보유 BTC를 매도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이번 조정의 촉매제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출처 : 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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