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스터카드, 바이낸스 파트너십 전면 중단 예정
마스터카드가 오는 9월 바이낸스와의 파트너십을 전면 중단할 예정이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비자(Visa)는 유럽에서 바이낸스와 함께 제공하던 카드 발급을 지난 7월 중단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는데, 마스터카드와 비자 측은 파트너십 중단 이유를 밝히지 않았다. 블룸버그는 “바이낸스는 지난 1년간 여러 스캔들에 시달렸고 규제 당국의 암호화폐 업계 옥죄기로 인해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아왔다. 이런 가운데 비자와 마스터카드까지 거리를 두면서, 바이낸스 입장에서는 적잖은 타격을 입게 됐다. 바이낸스는 전통금융 시스템에서 조금씩 고립되는 있는 모양새이다”고 설명했다.
테더 CTO “비트파이넥스, 올해 라이트닝 네트워크 기반 912 BTC 입출금 처리”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T 발행사 테더의 최고기술책임자(CTO) 파울로 아르도이노(Paolo Ardoino)가 X(구 트위터)를 통해 “올해 비트파이넥스(Bitfinex)는 비트코인 라이트닝 네트워크에서 912 BTC 입출금 처리를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는 단순 인센티브나 이자 농사, 인공지능(AI) 포모(FOMO, 시장에서 혼자만 뒤처지는 것 같은 공포감) 때문이 아닌 비트코인의 효용성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토네이도캐시 설립자, 보석 석방
미 국세청(IRS)과 FBI에 체포됐던 토네이도캐시 설립자 로만 세메노프(Roman Semenov)의 변호인 브라이언 클라인이 X(구 트위터)를 통해 “세메노프가 보석금을 내고 석방됐다”고 밝혔다. 앞서 법무부는 세메노프와 로만 스톰 토네이도캐시 공동 창업자를 자금 세탁 및 10억 달러 이상 범죄 자금을 세탁한 무허가 송금 서비스 운영 혐의로 기소했다.
분석 “베이스, L2 중 가장 빨리 10만 유저 달성”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플랫폼 델파이디지털이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코인베이스 자체 L2 네트워크 베이스(BASE)는 L2 중에 가장 빨리 사용자 10만 명을 달성했다. 출시 후 56일 만에 이뤄낸 결과”라고 전했다.
베이스, 5가지 중립성 원칙 발표
코인베이스가 자체 L2 네트워크 베이스(BASE)의 5가지 중립성 원칙을 발표했다. ▲ 모든 빌더와 사용자에 대한 OP 스택 블록체인에 대한 접근 보장 ▲ 사용자 자체 키 보관 ▲ 베이스 트랜잭션 순서에 비개입 ▲ 베이스에서 수집된 거래 데이터를 상업적 목적으로 쓰지 않음 ▲ 페널티 없는 자유로운 인출 보장이다. 코인베이스는 베이스 탈중앙화 전환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코인베이스, PYUSD 상장 로드맵 추가
코인베이스가 X(구 트위터)를 통해 PayPal USD(PYUSD)를 상장 로드맵에 추가했다고 밝혔다.
샌티멘트 “거래소 BTC 잔액 5.8%… 2017년 12월 이후 최저”
암호화폐 온체인 분석 플랫폼 샌티멘트(Santiment)가 X(구 트위터)를 통해 “거래소 내 BTC 잔액 비중이 5.8%로 2017년 12월 17일(현지시간)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BTC는 1.22% 하락한 26,102.78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디파이라마 개발자 “구글 광고 기반 암호화폐 사기 경고”
익명의 디파이라마 개발자 ‘0xngmi’가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구글 광고 기반 암호화폐 사기에 대해 경고했다. 그는 “구글 광고를 클릭하면 광고 페이지가 아닌 사기 페이지로 리디렉션되는 사례를 발견했다. 구글에 여러차례 해당 광고 및 네트워크를 신고했으나 구글 측에서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파산 절차’ 프라임 트러스트 모회사, UST 투자로 $800만 손해
챕터 11 파산 절차를 진행 중인 암호화폐 신탁회사 프라임 트러스트(Prime Trust)의 모회사 프라임 코어 테크놀로지가 UST(테라USD) 투자로 인해 약 800만 달러의 손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24일(현지시간) 델라웨어 파산법원에 제출된 서류에 따르면 프라임 코어는 UST 투자를 통해 고객 자금 600만 달러 및 트레저리 자금 200만 달러의 손실을 입었다. 프라임 코어는 “암호화폐 윈터로 인해 파산하게 됐다고 말할 순 없지만, 이러한 시장 하락세의 영향으로 매출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코인베이스, 캐나다 주요 은행과 협력 논의 중
코인베이스가 캐나다 대형 은행들과 협력을 논의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코인베이스 캐나다 지사장인 루카스 매더슨(Lucas Matheson)은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캐나다 대형 은행 5곳과 암호화폐 생태계 지원에 대해 논의 중이다. 향후 몇 분기 안에 일부 캐나다 대형은행이 암호화폐 사업을 시작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는 구체적인 은행 이름을 언급하진 않았지만, 캐나다 왕립은행(Royal Bank of Canada, RBC), 토론토도미니언은행(Toronto-Dominion Bank), 노바 스코티아 은행(Bank of Nova Scotia) 등이 캐나다의 대표 은행이라고 코인데스크는 설명했다. 앞서 코인니스는 코인베이스가 캐나다 시장 사업 확장 전략을 발표했다고 전한 바 있다.
R3 CEO “CBDC 유해하지 않아”… 美 공화당 대선 후보 주장 반박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기업 R3의 공동 설립자이자 CEO 데이비드 루터가 DL뉴스와의 인터뷰에서 “CBDC(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는 유해하지 않다”고 밝혔다. 그는 “돈은 이미 디지털화돼 있고, CBDC는 이를 더 발전시킬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그의 발언은 23일(현지시간) 열린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토론회에서 언급된 CBDC 관련 후보자 발언에 대한 반박이다. 토론회에서 론 디샌티스(Ron DeSantis) 플로리다 주지사는 “CBDC를 통해 정부가 사회를 감시할 수 있다”고 비판했다. 또 다른 후보 비벡 라마스와미(Vivek Ramaswamy)도 “CBDC는 ‘트로이 목마’다”라고 주장했다.
판테라캐피털 “BTC, 2025년 7월 신고점 경신 전망”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암호화폐 헤지펀드 판테라캐피털(Pantera Capital)이 최근 블록체인 레터를 통해 “내년 4월로 예상된 비트코인 반감기 이후 BTC 가격은 14만 8000달러까지 급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판테라캐피털은 “BTC 가격은 평균적으로 반감기 477일 전 바닥을 찍고 반감기 전부터 서서히 상승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반감기 이후 평균 488일 동안 상승 랠리가 지속된다. 이러한 패턴이 반복될 경우 2025년 7월경 BTC 가격은 신고점을 경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코인베이스 “베이스 탈중앙화 전환 계획”
더블록에 따르면 코인베이스가 자체 L2 네트워크 베이스(BASE)를 탈중앙화 모델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베이스 코어 팀은 “현재는 코인베이스가 베이스 네트워크의 시퀀서를 운영하고 있다. 지금의 기존 단계에서 벗어나 결함증명(Fault Proofs) 구현, 다양한 클라이언트 소프트웨어 사용 등을 통해 네트워크 탈중앙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옵티미즘 콜렉티브(Collective) 및 OP랩스(OP Labs)와 협력할 예정이다. 다만 구체적 타임라인은 공개하지 않았다.
크립토 대출 업체 레든, 케이맨제도 부동산 매매 지원 BTC 담보 대출 출시
더블록에 따르면 캐나다 소재 암호화폐 대출 기관 레든(Ledn)이 케이맨제도 부동산 매매를 위한 BTC 담보 대출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레든은 “케이맨 제도는 현지 부동산에 240만 달러 이상을 투자한 투자자에 영주권 취득 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따라서 레든 BTC 담보 대출을 통해 케이맨 제도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자율은 연 12.9%이며, 해당 대출 제공을 위해 케이맨제도 암호화폐 부동산 중개 업체 패럴렐(Parallel)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미 법무부, 스페이스X 기소
미국 법무부가 일론 머스크의 항공우주 기술 회사 스페이스X(Space X)를 기소했다고 밝혔다. 고용 차별 등 혐의다. 법무부는 스페이스X가 2018년 9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망명 신청자와 난민들의 고용 신청을 거부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은 스페이스X가 2021년부터 매수한 약 3.73억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매각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코인루츠 CEO “美 SEC, 암호화폐 규제 방식 재고해야”
암호화폐 거래 전문 알고리즘 매매 소프트웨어 개발사 코인루츠(CoinRoutes) CEO 데이브 와이즈버거(Dave Weisberger)가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규칙은 1940년대에 제정됐고, 1970년대에 업데이트됐다. 이를 새로운 자산과 상품 규제에 적용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집을 리모델링하는 건 집을 처음부터 새로 짓는 것보다 더 어려운 일이다. 규제 당국은 암호화폐 규제에 대한 접근 방식 자체를 재고할 필요가 있다. 미국의 문제는 명확한 규정이나 규칙이 없다는 점이다. 따라서 SEC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는 상황에 따라 다른 규칙을 제멋대로 적용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보스턴 연은 총재 “금리 인하 시기 결정, 시기상조”
수잔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가 “금리 인하 시기를 명확하게 말하기는 아직 이르다”며 “추가 금리 인상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러시아인 60%, 디지털루블 상용화에 긍정적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포크로그에 따르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거래소와 모스크바증권거래소가 설립한 공동연구원 설문조사에 따르면 러시아인의 약 58%는 보유하고 있는 현금 일부를 디지털루블로 환전할 용의가 있다고 답했다. 다만 42%의 응답자는 기술에 대한 정보 부족 및 시스템 보안에 대한 우려로 디지털루블을 일상생활에서 사용하기 꺼려진다고 답했다. 해당 설문조사는 18~65세 러시아인 2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美 채굴기업 SOS, 비트메인과 6000대 채굴기 호스팅 계약 체결
피알뉴스와이어에 따르면 미국 암호화폐 채굴기업 SOS가 암호화폐 채굴기 제조사 비트메인과 호스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호스팅 채굴 장비 수는 6000대이며 계약 기한은 2025년 8월 20일까지다. 또한 SOS는 텍사스 호스팅 센터에서 자체 채굴 장비 5000대를 배치했다고 덧붙였다.
아서 헤이즈 “비트코인, 부패한 기존 화폐시스템의 해독제”
비트멕스 공동 설립자 아서 헤이즈(Arthur Hayes)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비트코인(BTC)은 부패하고 있는 법정화폐 시스템에 대한 해독제(Antidote)이다”고 전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헤이즈는 “현재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금리 인상과 테이퍼링을 동시 진행하고 있으며, 이 두 정책은 정책 효과를 서로 상쇄시키고 있다. 이는 긴축 실패와 함께 채권 발행을 통한 자금 조달 환경을 어렵게 만들 것이다. 반면 BTC는 공급량이 한정돼 법정화폐 유동성이 증가하면 수혜를 얻는다. 투자자들은 연준이 금리 인상을 통해 부유층(국채 보유자)에 수십억 달러를 쥐어주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을 것이고, 이들 자금 중 일부는 결국 암호화폐로 유입될 것이다”고 전했다. 또한 헤이즈는 “암호화폐 약세를 두려워하는 대신 이를 받아들이고, 강세장이 돌아왔을 때를 대비해 잡코인(Shitcoin) 몇 종목을 지속적으로 매수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출처 : 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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