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터 “페이팔 PYUSD 성공 확률 높아”
로이터가 “페이팔(PayPal)의 자체 스테이블코인 PYUSD은 페이스북이 추진하던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 리브라에 비해 성공할 가능성이 훨씬 높다”고 보도했다. 이와관련 크리스토퍼 지안카를로(Christopher Giancarlo)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전 위원장은 “페이스북 리브라 이후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금융 시장의 인지도가 크게 증가했다. 스테이블코인을 대하는 행정부, 의회, 연준 등 규제 기관의 태도 또한 많이 변했다”고 전했다. 투자은행 BTIG의 아이작 볼탄스키 정책연구책임자는 “정책적 관점에서도 리브라와 PYUSD의 차이점은 크다. 은행과 전자상거래 사이에는 격차가 존재하는데, 페이팔이 그 중간에 있다는 점이 정책 입안자들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다”고 전했다.
크립토씨 설립자 “비트코인 하락, 블랙록이 주도”
약 50만명의 X(트위터) 팔로워를 보유한 암호화폐 유튜버이자 인공지능(AI) 기반 암호화폐 트레이딩 소프트웨어 개발사 크립토씨(CryptoSea) 설립자 단 드 로버(Daan De Rover)가 “블랙록은 비트코인 가격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로버는 “BTC 가격 하락으로 개인 투자자들은 보유량을 줄이게 되고, 블랙록은 이를 흡수하며 매집량을 늘린다. 이후 블랙록이 BTC 현물 기반 ETF를 출시하면 본격적인 강세장이 시작될 것이고, 이것이 블랙록의 전략이다”고 전했다.
애널리스트 “디지털자산, 2년 뒤 전세계 자산 규모 10% 차지할 것”
월스트리트 출신 애널리스트 린다 존스(Linda P. Jones)가 글로벌 대형 은행 홍콩상하이은행(HSBC)과 대형 자산관리 업체 노던트러스트의 보고서를 인용해 “디지털 자산 시장은 2025년까지 14조 50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고 크립토베이직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보고서는 2025년 전세계 자산 규모는 145조 5000억 달러에 달하고, 디지털 자산은 이 중 10%($14.5조)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린다 존스는 “현재 암호화폐 투자자는 미래에 가치를 빛낼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과 같다. 일찍이 암호화폐를 사들이기 시작한 투자자들은 틀리지 않았다. 만약 차세대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이 될 기업의 주식을 갖고 있다면, 어느 누구도 성급히 매도하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비트메인, 시장 변동성에 따른 보상 제도 도입
암호화폐 채굴기 제조사 비트메인이 시장 변동성 보호 메커니즘을 도입한다고 공식 위챗을 통해 발표했다. 비트메인은 “앤트마이너 채굴기 모델 S19j XP를 구매한 후 3개월 이내 시장이 20% 이상 하락장을 맞으면, $1.89/T를 보상할 계획이다. 이는 메커니즘 도입 발표 이전에 S19j XP를 구매한 고객에게도 적용된다”고 전했다.
애널리스트 “6개월 내 그레이스케일 BTC 현물 ETF 전환할 확률 상승”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James Seyffart)가 X(구 트위터)를 통해 “향후 6개월 이내 그레이스케일의 GBTC가 BTC 현물 ETF로 전환될 확률이 지난 6월 이후 급격하게 상승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알라메다 리서치가 그레이스케일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 일부 그레이스케일 BTC, ETH 신탁 투자기관이 참여한다는 FTX의 트윗을 리트윗했다.
지난주 디지털 자산 투자 상품 $5500만 순유출
코인쉐어스 주간 자금 흐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주 디지털 자산 투자 상품에 약 5500만 달러가 순유출됐다. 비트코인(BTC) 투자 상품에서 4230만 달러가 순유출됐고 이더리움(ETH) 상품에서는 900만 달러가 순유출됐다. BTC 하락에 베팅하는 숏 BTC 투자 상품에서는 220만 달러가 순유출됐다. 17주 연속 순유출이다. 라이트코인(LTC) 상품에서는 60만 달러가 순유출됐다.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비트코인, 대공황 당시 미국 증시와 유사”
마이크 맥글론 블룸버그 애널리스트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역사상 최고의 퍼포먼스 자산이자 선도적인 지표였던 비트코인이 1930년대(대공황 시기) 주식시장과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통계학자 로저 밥슨은 1929년 어빙 피셔가 “미국 주식시장이 절대 내려갈 수 없는 영원한 고점 도달”을 선언하기에 앞서 주식 가격 상승에 대해 경고해왔다. 현재 미 연준은 우리의 입장을 밥슨의 그것에 기울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비트코인 가격과 1930년대 미국 증시 흐름을 비교하는 “미 연준과 싸우면 안된다”라는 그래프를 공유했다.
프렌드테크 개인정보보호 문제 비판 봇물
와이언파이낸스(YFI) 개발자 밴테그(banteg)가 X(구 트위터)를 통해 “베이스(Base) 기반 탈중앙화 소셜 네트워크 플랫폼 프렌드테크(Friend.tech)의 사용자수가 1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10만명의 계정이 노출됐다는 점을 의미한다. 프렌드테크 기술은 트위터에 묶여있기 때문에 이런 연관성에 따라 계정과 개인정보가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탈중앙화 금융(DeFi) 리서치 연구기관 이그나스(Ignas)도 “프렌드테크 사용 시 새로운 월렛이나 중앙화거래소의 자금을 사용하길 권유한다. 프렌드테크는 개인정보 보호정책을 따로 구축하지 않았다”고 경고했다. 앞서 스팟온체인은 “프렌드테크 API 유출이 의심된다. 해당 프로젝트는 많은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고 전한 바 있다.
분석 “BTC 일봉 RSI, 2020년 3월 이후 최저.. 과매도 상태”
비트코인 아카이브(Bitcoin Archive)가 X(구 트위터)를 통해 “BTC/USD 일봉 차트 기준 상대강도지수(RSI)가 2020년 3월 코로나19 이후 가장 과매도 상태다”라고 전했다. 이는 테라, 셀시우스, FTX 사태 때보다 더 강한 과매도 시그널이다.
애널리스트 “브릭스 국가 전용 ‘디지털화폐’ 발행 논의 가능성”
라틴아메리카 외환 서비스 업체 트레이스파이낸스의 FX 총책임자 에반드로 카시아노(Evandro Caciano)가 최근 CNN브라질과의 인터뷰에서 “브릭스(BRICS) 신개발은행(NDB)이 디지털화폐를 출시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오는 22~24일(현지시간) 열리는 제15차 브릭스 정상회의에서 당국자들은 무역 결제 시 미국 달러화 비중을 낮추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따라서 다수 전문가들은 NDB의 디지털화폐 발행 관련 내용이 논의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NDB는 브릭스 회원국인 중국과 러시아, 인도, 브라질,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신흥국과 개도국의 인프라 확충을 위한 금융지원을 목적으로 2015년 출범한 개발은행이다.
이번주 비트코인 관전 포인트 TOP4
코인텔레그래프가 이번 주 비트코인(BTC) 장세와 관련 4가지 관전 포인트를 정리했다.
-과거 데이터 감안 미결제약정 급감 후 상승세 전환 가능성
-BTC, $27000선 회복 여부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잭슨홀 미팅 연설… BTC 변동성 확대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 ‘공포 단계’ 지속 여부
친리플 변호사 “리플, 로펌 S&C 선임했다면 SEC 제소 피했을 수도”
유투데이에 따르면 리플(XRP) 커뮤니티를 대변하는 미국 변호사 존 디튼(John E Deaton)이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리플(XRP) 랩스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 출신이 세운 로펌 설리번 앤 크롬웰(Sullivan & Cromwell)을 선임했다면 현 SEC와의 소송을 피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더리움(ETH) 공동 창업자 조셉 루빈은 과거 설리번 앤 크롬웰을 선임한 덕분에 증권법 위반 혐의 제소를 피할 수 있었다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다. 이더리움을 상대로는 소송을 제기하지 않고 리플 랩스만 제소하는 불공정한 조치가 나온 것도 이같은 이유에서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분석 “지난주 BTC 순 공매도 테이커 거래량 $30억…시장 불안 확산”
크립토퀀트 기고자 겸 베트남 커뮤니티 매니저 빈당(binhdangg)이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지난주 비트코인 선물 시장 내 순 테이커 거래량(시장가 매수 거래량과 시장가 매도 거래량 간의 차이를 측정하는 지표)이 마이너스 30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선물 시장 내 공매도(솟) 시장가 주문 체결량이 공매수(롱)보다 30억 달러 많았다는 것을 의미하며, 2022년 연초부터 현재까지 집계된 해당 지표 중 가장 큰 마이너스 데이터”라며 “시장 내 불안 정서가 확산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 크립토퀀트는 “지난주 비트코인 선물 시장 내 롱 포지션 청산 데이터를 보면, 데리비트, 바이낸스, 비트멕스 등 거래소에 집중된 것을 관측할 수 있다. 그리고 현재 해당 거래소들은 숏 포지션 비율이 가장 높은 거래소들”이라고 덧붙였다.
USDC 시총, 올 들어 41.6% 감소
코인게코 데이터에 따르면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C의 시가총액이 259억달러를 기록, 올 들어 41.6% 감소했다. USDC 시총은 올 1월 445억 달러, 지난 4월 325억 달러, 지난 7월 273억 달러 등 지속 하락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원/달러 환율, 9개월 만에 최고…1,342.6원 마감
연합뉴스에 따르면 21일 원/달러 환율이 상승해 약 9개월 만에 최고치로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3원 오른 1,342.6원에 장을 마쳤다. 장 마감 직전에는 연고점(1,343.0원)에 근접한 1,342.8원까지 올랐다.
분석 “최근 BTC 매도세, 단기·레버리지 영향…홀더는 여전히 축적”
암호화폐 온체인 데이터 분석업체 글래스노드의 수석 분석가로 알려진 X(구 트위터) 이용자 체크메이트(@_Checkmatey_)가 “이번 비트코인(BTC) 매도세는 선물시장 레버리지로 인한 것이며, 단기 포지션과 시장 구조의 결과다. 가격이 장기 이동평균선 아래로 하락 이탈했고, 이런 기술적 측면은 투자 심리를 변화시킬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현재 BTC 현물 유통량의 상당 부분이 미실현 손실 상태다. 이 물량은 대부분 움직이지 않고 있어 BTC에 대한 신뢰가 변하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지만, 단기 홀더 손실이 회복되지 않는다면 약세장 요인으로 변할 수 있다. 홀더들은 물량을 축적하고 있지만 1, 2분기보다는 그 정도가 덜하다”고 부연했다.
中 인민은행, 기준금리 0.10%p 인하
중국 인민은행이 사실상의 기준금리인 1년 만기 대출우대금리(LPR)를 기존 3.55%에서 3.45%로 인하했다. 모기지 금리의 기준점이 되는 5년 만기 LPR는 기존 4.20%로 동결했다.
폭스비즈니스 기자 “미국 SEC, ‘디지털 자산 자체로 증권은 아니다’ 인정”
폭스비즈니스 기자 엘리노어 테렛(Eleanor Terrett)이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법원에 제출한 중간항소 신청서를 인용해 “SEC가 이전과 달리 디지털 자산은 본질적으로 증권이 아니라는 사실을 인정했다”고 X(구 트위터)를 통해 전했다. SEC는 신청서에서 “우리는 리플 랩스, 그리고 테라폼랩스와의 소송 과정에서 투자계약의 기초가 되는 모든 자산이 반드시 증권에 해당한다고 주장하지 않았다. 이 사건의 기초자산이 내재적 가치가 없는 컴퓨터 코드에 불과하다는 법원 결정과 관련해 항소심을 신청하지도 않았다”고 설명했다.
<출처 : 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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