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클세일러 “3년 전 오늘, $2.5억 상당 BTC 매수”
마이클세일러 마이크로스트레티지(MSTR) 창업자가 트위터를 통해 “3년 전 오늘, 마이크로스트레티지(MSTR)는 비트코인을 매인 준비금으로 채택하며, 2.5억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 21,454개를 평균 단가 11,653달러에 매수했다”고 전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 “페이팔 PYUSD, 단기간 대량 채택 가능성 작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최근 보고서에서 “페이팔의 스테이블코인 PYUSD가 단기간에 대량으로 채택될 가능성은 작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투자자들이 현재 거래 중인 대형 플랫폼이 충분히 안전하며 접근성이 좋다고 느낀다면 어떤 스테이블코인에도 무관심할 것”이라며 “스테이블코인 발행이 전통 시장의 시스템 리스크를 바꾸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장기적으로는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와 이자 지급형 스테이블코인과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PYUSD는 추가적인 채택 역풍을 겪을 것”이라며 “단기 금리가 5%를 넘으면 이자 수익(yield-bearing) 스테이블코인이 점점 더 유용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럽 경제학자 “디지털 유로, 은행 보호 목적 때문에 실패할 것”
더블록에 따르면 스위스 베른 대학의 경제학자 시릴 모네트와 더크 니펠트는 보고서에서 “디지털 유로 프로젝트가 중개 은행을 보호하기 위해 설계됐기 때문에 실패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보고서는 “유럽중앙은행(ECB)이 설정한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의 주요 목표는 은행의 비즈니스 모델을 보호하는 것인데, 이는 전체 프로젝트의 위험 요소다. 소비자나 판매자의 보유 한도를 두는 것도 디지털 유로의 매력을 떨어뜨린다. 은행 수익의 상당 부분은 결제 서비스에서 비롯된다. 은행은 월렛 관리 등의 디지털 유로와 관련된 은행 서비스가 훨씬 더 수익성이 크지 않다면 디지털 유로가 활성화되는 데 관심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ECB 관계자에 따르면 디지털 유로의 가장 빠른 발행 시기는 2027년이 될 전망이다.
데이터 “크라켄 알트코인 마켓 뎁스, 코인베이스 제치고 1위”
더블록이 암호화폐 분석업체 카이코(Kaiko)의 데이터를 인용, 미국시장에서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의 상위 10개 알트코인 마켓뎁스(거래소 유동성을 측정하는 지표, Market Depth)가 47%를 차지하며 코인베이스를 앞질렀다고 전했다. 또한, 크라켄의 미국 내 시장 점유율도 작년 8월 8.3%에서 올해 7월 21.1%로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더블록이 암호화폐 분석업체 카이코(Kaiko)의 데이터를 인용, 미국시장에서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의 상위 10개 알트코인 마켓뎁스(거래소 유동성을 측정하는 지표, Market Depth)가 47%를 차지하며 코인베이스를 앞질렀다고 전했다. 또한, 크라켄의 미국 내 시장 점유율도 작년 8월 8.3%에서 올해 7월 21.1%로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암호화폐 전문 변호사 “프로그래매틱 판매서 XRP는 비증권”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암호화폐 전문 변호사인 윌키 파 앤 갤러거 로펌(Willkie Farr & Gallagher LLP)의 마이클 셀리그 변호사는 “궁극적으로 프로그래매틱 방식의 판매에서 리플(XRP)은 증권으로 간주되지 않는다”고 주장하며 SEC의 항소 근거에 대해 반박했다. 앞서 법원은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을 통해 개인 투자자에게 프로그래매틱 방식으로 판매된 XRP가 하위테스트에 따라 증권 계약 혹은 판매 행위가 아니라고 판결한 바 있다. 이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9일(현지시간) 법원에 제출한 자료를 통해 리플과의 소송 판결에 대해 중간항소(interlocutory appeal)를 제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셀리그 변호사는 “제3자인 타인의 노력에 기반한 수익에 대해 합리적인 기대가 있을지라도 XRP와 구매자 사이에는 공통된 관계가 없다”며 “하위 테스트의 공통 기업 요소(common enterprise factor)가 SEC의 판결을 뒤집으려는 시도를 발목잡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바이낸스, 대만서 AML 규정 준수 라이선스 신청
더블록은 대만 금융감독위원회(FSC)의 비공개회의에 참석한 두 명의 소식통을 인용, 바이낸스가 대만에서 자금세탁방지(AML) 규정 준수를 위한 라이선스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해당 라이선스는 현재 대만 당국이 가상자산사업자(VASP)를 대상으로 만든 유일한 암호화폐 관련 규정이다. 이 거래소는 ‘바이낸스 인터내셔널 리미티드 대만 지점(세이셸)’이라는 현지 법인을 설립했다. 대만 정부는 지난 5월 12일 해당 법인의 등록을 승인했다.
코인베이스, 크로스민트 협력…NFT 온보딩 간소화
코인베이스가 NFT 인프라 기업 크로스민트(Crossmint)와 손잡고 NFT 온보딩 간소화에 나선다. 이번 파트너십은 코인베이스의 자체 개발 이더리움(ETH) 레이어2 네트워크 베이스(Base)의 출시를 기념하는 ‘온체인 서머 NFT’에 온보딩을 간소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사용자는 지리적인 요인이나 암호화폐 월렛을 사용하는지 여부와 관계없이 법정화폐 결제 시스템을 활용해 NFT를 구매할 수 있다. 크로스민트는 기업이 기존 모델에 NFT를 통합할 수 있는 종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캘리포니아 공정정치위, 암호화폐 후원금 매뉴얼 개정
캘리포니아 공정정치 관행 위원회가 정치인 후보자 대상 암호화폐 후원금에 대한 매뉴얼을 개정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개정안에는 P2P 플랫폼을 통한 암호화폐 후원금 수령 금지, 후원자 신원 확인, 달러로 즉각 환전 등 요구사항이 포함됐다. 이번 개정안은 조만간 열리는 위원회 회의에서 논의된다.
월드코인 TFH 팀·투자자 주소, 8개 주소로 $1.52억 WLD 이체
스코프스캔이 트위터를 통해 “‘0x0d4c’로 시작되는 월드코인 TFH(Tools for Humanity) 팀과 투자자 주소가 지난 30분간 9000만 WLD(1.52억달러)를 8개 신규 주소로 이체했다. 해당 주소는 지난 5일간 총 4.9억달러 상당 WLD를 투자자 주소 26개로 이체한 바 있다”고 전했다.
외신 “BTC, 지난달 슬럼프 빠져… 상승 모멘텀 약화”
코인텔레그래프가 월간 인베스터 인사이트 보고서를 통해 “지난달 BTC 가격은 블랙록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 신청 호재 등으로 인한 상승 모멘텀을 잃고 슬럼프에 빠졌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대한 리플(XRP)의 부분 승소 영향으로 일부 알트코인이 수혜를 본 것이 전부”라고 정리했다. 보고서는 7월 암호화폐 시장 주요 이슈로 ▲커브파이낸스 해킹 ▲암호화폐 관련주 강세 ▲아즈키 NFT 가격 폭락 등을 꼽았다.
친리플 변호사 “SEC-리플 항소 시 역효과 초래”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리플(XRP) 커뮤니티를 대변하는 미국 변호사 존 디튼(John E Deaton)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법원에 서류를 제출해 중간항소(interlocutory appeal)를 제기하겠다 입장을 표명했지만, 이는 오히려 역효과를 초래할 수 있다. SEC의 암호화폐 규제 계획에 의도치 않은 결과를 가져다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그는 “최근 SEC가 아날리사 토레스(담당 판사)에게 제출한 문건은 중간항소를 위한 ‘사전 승인 신청’이다. 즉, 재판에 회부된 본안의 판결 전 약식 판결 내용에 중간항소할 수 있도록 허가를 요청하는 절차다. 개인적으로 토레스 판사는 해당 신청을 인용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 경우 판사는 자신의 논리를 보다 충분하고 완전하게 설명할 수 있고, 테라폼랩스-SEC 사건 담당 판사 제드 라코프의 지적을 해명할 기회도 주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 SEC 국장 “연준 스테이블코인 규제, 암호화폐 업계 ‘맹공격'”
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인터넷 집행국장 존 리드 스타크(John Reed Stark)가 최근 트위터(X)를 통해 “미국 연준이 페이팔 스테이블코인 출시 발표 직후 내놓은 스테이블코인 규제안은 암호화폐 업계에 대한 ‘규제 맹공격(Onslaught)'”이라고 밝혔다. 그는 “연준이 내놓은 규제안으로 인해 은행의 스테이블코인 관련 사업 참여가 어려워 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연준은 앞서 “주립은행은 스테이블 코인 등 결제 용이성을 위해 사용되는 달러 토큰을 발행·보유·거래하기 전 연준으로부터 서면 승인을 받아야 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코인베이스 BASE 활성 사용자 100만명 돌파
듄 애널리틱스 데이터에 따르면 코인베이스의 자체 개발 이더리움(ETH) 레이어2 네트워크 베이스(Base) 활성 사용자 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 현재 1,048,468명을 기록 중이다. 지난 9일(현지시간) 코인베이스는 베이스 메인넷의 공식 출시를 발표한 바 있다.
비자, 온체인 트랜잭션 수수료 지불에 비자카드 활용 연구중
글로벌 결제 대기업 비자(Visa)의 암호화폐 부서 소속 연구원 무스타파 베드왈다(Mustafa Bedawala)가 트위터를 통해 “비자카드로 온체인 가스 수수료를 지불할 수 있는 파일럿 솔루션을 연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자체 결제 시스템인 페이마스터와 계정 추상화(AA)와 같은 개념을 통해 사용자가 네이티브 토큰 없이도 비자 카드를 활용해 가스 요금을 지불할 수 있는지 심층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우선,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위해 우리는 자사 시스템인 페이마스터(Paymaster)를 활용하기로 했다. 페이마스터는 사용자 컨트랙트 계정에 가스 수수료를 지원할 수 있는 전용 스마트 컨트랙트다. 이를 이용하면 이용자는 가스 수수료 때문에 네이티브 토큰을 보유할 필요가 없다. 현재 이 메커니즘을 테스트하기 위해 이더리움 골리 테스트넷에 페이마스터를 배포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소파이뱅크 “SEC, 특정 암호화폐 거래 중단 강요할 수 있다”
블록웍스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 지원 핀테크 업체 소파이뱅크(SoFi Bank)가 실적 발표에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특정 암호화폐를 거래 중단하도록 강요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소파이뱅크는 제출한 서류에서 지난 4월부터 시작된 SEC의 규제 움직임을 언급하며 “사업 유지를 위해 추가적인 허가를 받아야 할 수 있다. 여기에 드는 비용은 상당할 수 있으며 승인 보장도 없다. 우리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규제기관이 우리의 준수 조치를 충분하다고 보지 않는다면 예상치 못한 결과가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소파이에는 BTC·ETH·DOGE·LTC·ETC가 상장돼있으며, SOL과 ADA는 SEC가 바이낸스와 코인베이스를 연달아 제소하며 증권성이 있다고 언급된 직후인 지난 6월 9일 상장 폐지됐다.
전문가들 “ETH 선물 ETF, 승인 가능성 매우 높다”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James Seyffart)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미국 펀드 운용사 볼러틸리티 쉐어스(Volatility Shares)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이더리움(ETH) 선물 ETF 신청서를 제출한지 13일이 지났으며 이는 승인 가능성이 이전보다 더 높아졌음을 시사한다”고 전했다. 그는 “SEC는 지난 2021년 ETH 선물 ETF 상장 신청서 접수 며칠 만에, 또 올해 5월에는 7일 만에 반려했다. 하지만 SEC는 아직 볼러틸리티 쉐어스의 신청서를 반려하지 않았고, 신청을 자진 철회하라고 명령하지도 않았다. 시간이 지날수록 ETH 선물 ETF의 상장 가능성은 높아진다”고 강조했다. 해당 트윗에 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도 “과거 사례를 봤을 때 SEC는 통상 신청서 접수 5~6일 만에 이를 반려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번에는 다소 다른 분위기가 감지된다”고 부연했다.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 2년 8개월 만 XRP 재상장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가 트위터를 통해 “제미니에서 리플(XRP) 거래를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제미니는 리플(XRP) 재상장을 홍보하며 트위터 게시물에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게리 겐슬러를 조롱하는 영상을 올렸다. 제미니는 지난 2020년 12월 7일(현지시간) XRP를 상장 폐지했으며, 거의 2년 8개월 만에 XRP를 재상장했다.
<출처 : COINNESS KOREA>
ⓒ코인프레스(coinpres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암화화폐 투자는 각자 신중한 검토 후에 투자할 것을 권장합니다.
이제 편하게 텔레그램에서 새로운 뉴스 소식을 받아보세요! : https://t.me/coinpress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