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모시 마사드 전 CFTC 의장 “SEC 및 CFTC 감독 하 암호화폐 자율규제 조직 필요”
전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의장 티모시 마사드(Timothy Massad)가 CNBC 매드머니에 출연해 “암호화폐 시장을 규제하는 표준을 마련할 자율규제 조직을 출범해야 한다”고 전했다. 마사드는 “법 집행 이상의 조치가 필요하다. 소송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하면 시간이 오래 걸리고 기존 증권법 등 적용 시 허점이 많기 때문이다. 내가 제안하는 새 자율규제 조직은 업계 리더들로만 구성되지 않으며 CFTC와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감독을 받도록 할 것이다”고 전했다.
CME 페드워치 “연준 7월 기준금리 25bp 인상 가능성 90% 이상”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 페드워치(CME Fedwatch)에 따르면, 트레이더들이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오는 7월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25bp(베이비스텝) 인상할 확률을 90% 이상으로 점치고 있다. 반면 트레이더들은 연준의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을 10% 미만으로 내다보고 있다.
친리플 변호사 “리플·SEC 소송 판결 시간 더 필요”
친 리플(XRP) 미국 변호사 존 디튼(John E Deaton)이 트위터를 통해 “‘리플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간 소송 결과가 지나치게 늦게 나오는 것 아니냐’는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 하지만 사건을 담당하는 토레스 판사의 그간 재판 사례를 고려했을 때, 판결이 지연되고 있다고 볼 만한 정도는 아니다”고 전했다. 디튼은 “리플과 SEC는 지난해 12월 브리핑을 제출했다. 이제 막 7개월이 지난건데, 토레스 판사 담당 사건 중 비슷한 시기 브리핑을 낸 토르 에쿼티(Thor Equities) 사건도 아직 약식 판결이 나오지 않았다. 또 뉴욕 카펜터스 펀드 사건은 브리핑 제출 후 8개월 뒤 결과가 나왔고, 정부와 퀼러(Quiller) 간 소송도 7개월이 소요됐다. 다른 여러 사건은 브리핑 접수 후 통상 약 6개월이 걸렸다. 토레스 판사가 리플 소송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결과를 내기까지 예상보다 더 시간이 걸리는 것 같다”고 전했다.
베렌베르그 “BTC 반감기 기대감…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식 강세 뒷받침”
더블록이 베렌베르그 캐피탈 마켓 보고서를 인용, 다가오는 비트코인 반감기가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식 강세를 뒷받쳐주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고서는 “앞서 세번의 비트코인 반감기를 통해 확립된 패턴이 이번에도 반복된다면, 반감 전 랠리는 지금부터 약 4개월 후에 시작될 것이다. 네번째 반감기 이후 랠리가 지난번과 유사하게 지속된다면 이는 2025년 10월경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측된다”며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BTC 보유량을 통해 대부분의 가치를 얻고 있다. 반감기 이후 비트코인 랠리를 통한 강세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다음 반감기는 2024년 4월 말로 예상된다.
프레임워크 벤처스 공동 창시자 “크립토 투자심리 불안정하지만 향후 수십년 기대돼”
프레임워크 벤처스 공동 창업자 반스 스펜서(Vance Spencer)가 트위터를 통해 “암호화폐 투자심리는 여전히 불안정하지만 향후 수십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는 ▲비트코인(BTC) 현물 ETF가 이르면 연말 내 승인 될 것이라는 전망 ▲이더리움의 지분 증명(PoS) 방식으로의 성공적 전환 ▲올 하반기 스테이블코인 등에 대한 규제 명확성 확보 가능성 등을 언급했다. 이어 “시장은 연방준비제도 금리 인상을 견뎠다. 암호화폐는 사람들의 생각보다 더 좋은 위치에 있으며, 우리는 금융 시스템을 누구도 통제할 수 없는 소프트웨어로 대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캐나다 하원 위원회 “블록체인은 신흥산업… 다양한 조치 필요”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캐나다 하원 산업기술 상임위원회가 보고서를 발표, 블록체인을 신흥산업으로 분류하며 이에 따른 모든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보고서는 “더 다양한 규제적 명확성이 필요하다. 정부는 업계 관계자와 논의를 통해 국가 차원의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업계 성장을 장려하기 위한 더 많은 조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데이터 “ETH 유통량 20%는 스테이킹 중”
듄애널리틱스 데이터를 인용한 디크립트 보도에 따르면 유통 중인 이더리움(ETH)의 20%가량이 스테이킹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ETH 비콘체인 상 활성 검증자 노드 수는 74.4만 개를 돌파했고, 총 스테이킹 수량은 23,818,196 ETH를 기록하고 있다. 가장 인기있는 ETH 유동성 스테이킹 풀은 라이도(LDO)로, 점유율은 약 32%였다. 코인베이스, 크라켄, 바이낸스, OKX 등 거래소들이 차지하는 비중도 전체 스테이킹 ETH 수량의 19%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美 자산운용사 뱅가드, 암호화폐 주식 추가 매수…총 $5.6억 상당 보유
미국 자산운용사 뱅가드(Vanguard)가 암호화폐 관련 주식 보유량을 늘려 총 $5.6억 상당을 소유하고 있다고 디크립트가 전했다. 뱅가드가 보유한 마라톤디지털(MARA) 주식은 1090만 주에서 1750만 주로, 라이엇 블록체인(RIOT)은 1520만 주에서 1790만 주로, 수량이 각각 60%·18% 늘었다. 앞서 월스트리트 투자은행 번스타인(Bernstein)은 자체 보고서에서 투심 개선과 수익 다각화 등으로 암호화폐 채굴주의 주가가 2배 이상 올랐다고 언급한 바 있다.
리서치 “올 1분기 웹3 VC 투자 규모, 전년 比 80% 감소”
K33 리서치에 따르면 올 1분기 벤처캐피탈(VC)의 웹3 투자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80% 감소했다. 지난해 135억 달러에 달했던 VC 웹3 투자 규모는 28억 달러로 떨어졌다. 앤더스 헬세스(Anders Helseth) K33 리서치 애널리스트는 “웹3와 암호화폐 분야를 합쳐서 보면, 지난해 상반기 VC 투자 금액은 150억 달러에 달했지만 올 1분기와 2분기는 약 40억 달러로 추정된다. 웹3 투자 규모 감소는 즉각적인 위협은 아니지만, 자금이 고갈되기 전 투자가 다시 이뤄져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스타벅스, 전 메이저리거 NFT 컬렉션 아쿠와 협업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스타벅스의 NFT 기반 웹3 로열티 보상 프로그램 오디세이(Odyssey)가 NFT 컬렉션 아쿠(Aku)와 협업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아쿠는 전 메이저리거이자 현 NFT 아티스트인 마이카 존슨(Micah Johnson)의 컬렉션이다. 오디세이와 아쿠는 아쿠 어드벤처라는 스탬프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는 오디세이 회원을 대상으로 오는 17일(현지시간)부터 8월 13일까지 제공된다. 프로젝트를 통해 불우 아동에 음식을 제공하는 비영리 자선단체 백팩의 축복(Blessings in a Backpack)에 10만 달러를 기부할 예정이다.
美 상원의원, 법무부·SEC에 프로메튬 조사 요청
토마스 튜버빌(Thomas Tuberville) 미국 알라바마 주 상원의원이 미국 법무부와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디지털자산 플랫폼 프로메튬(Prometheum)에 대한 조사를 요청했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토마스 튜버빌은 “프로메튬이 의회에 거짓 증언을 했거나 증권법을 위반했을 수 있다”고 말했다. 프로메튬은 블록체인 플랫폼을 독자적으로 개발했다고 밝혔지만, 토마스 튜버빌은 프로메튬이 중국 블록체인 기업 완샹(Wanxiang)의 기술에 의존했다며 중국 공산당과의 연관성 의혹을 제기했다. 프로메튬은 지난 5월 SEC 규제 속에서 디지털 자산 증권에 대한 최초의 특수 목적 브로커-딜러 승인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암호화폐 업계에서는 프로메튬에 대한 조사를 진행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그레이스케일 “SEC, 레버리지 선물 ETF 허용하면서 BTC 현물 ETF 승인은 거부”
세계 최대 암호화폐 자산운용사 그레이스케일이 공식 트위터를 통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트코인(BTC) 현물 ETF 승인을 촉구하며 “현물 ETF 승인을 거부하는 SEC가 불합리하다는 내용의 서한을 워싱턴 DC 연방항소법원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그레이스케일은 “SEC는 1년 전 우리가 신청한 현물 ETF를 거부했고, 우리는 즉시 이에 이의를 제기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이후 SEC는 2배 레버리지를 활용하는 선물 ETF를 승인했다. 레버리지 선물 ETF는 허용하면서 현물 ETF에 대한 승인을 계속 거부할 이유가 없다. 이는 SEC가 자의적으로 행동한다는 우리 주장을 뒷받침하며, 투자자들이 ETF를 통해 BTC에 투자하기를 희망한다는 우리의 논리를 뒷받침한다”고 강조했다.
SF 연은 총재 “올해 추가 금리인상 필요할지도”
외신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메리 데일리(Mary C. Daly)가 “올해 몇차례 금리 인상을 추가로 하게될 수도 있다. 데이터를 주시하며 통화정책 기조를 운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 美 SEC 의장 “SEC, BTC 현물 ETF 거부 어려울 것…크립토 인식 달라져”
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 제이 클레이튼(Jay Clayton)이 CNBC와의 인터뷰에서 “SEC는 비트코인(BTC) 현물 ETF 승인을 거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과거에는 암호화폐 시장을 조작, 워시 트레이딩 가능성이 있는 시장으로 간주했지만 유명 기업들의 발전과 시장 변화로 인식이 달라졌다. SEC의 BTC 선물 ETF 승인은 시장 감시와 투자자 보호에 대한 인식에 근거한 것이었으며, 기관들의 선물과 현물의 구분이 사라진 만큼, 현물 ETF 신청은 투자자에게 더 효율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영란은행 총재 “암호화폐, 투기성 높은 자산… CBDC 출시돼도 현금 존재할 것”
앤드루 베일리 영란은행 총재가 “비트코인(BTC)과 같은 암호화폐를 투기성이 높은 자산으로 보고 있다.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 화폐(CBEC)가 출시돼도 현금은 여전히 존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스테이블코인은 안정적이지 않으며 안전한 화폐의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다. CBDC를 출시하는 이유는 대중이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화폐를 위한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분석 “BTC·ETH 제외 알트코인 가격 하락 가능성”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벤자민 코웬(Benjamin Cowen)이 트위터를 통해 “현재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제외한 알트코인마켓캡(TOTAL3)/BTC 페어 주봉 차트가 2019년과 거의 유사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 움직임에 따르면 대부분 알트코인이 BTC 페어에서 앞으로 40% 가량 더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고 전했다.
미국 변호사 “SEC, 코인베이스 제소 근거 빈약”
디지털 자산 전문 미국 변호사 제임스 머피(James Murphy)가 트위터를 통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코인베이스 제소 근거는 빈약하다. 향후 지방법원이나 항소법원에서 열릴 재판에서 다뤄질 주요 쟁점은 코인베이스의 승리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머피는 “지난 7일(현지시간) SEC는 판사에게 제출한 서한에서 코인베이스를 제소하며 다룰 쟁점에 대한 논거를 공개했다. 해당 문건에서 SEC는 코인베이스가 증권법을 위반했다는 사실을 이미 인지하고 있었다며, SEC가 승소한 LBRY(LBC) 케이스를 예로 들었다. 하지만 해당 판례에서 법원은 오히려 2차 시장 혹은 플랫폼에서 거래되는 토큰을 증권이라고 판결하지 않았다. 또 SEC는 아직 암호화폐 거래소를 규제할 법적 권한, 즉 의회의 승인을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출처 : 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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