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 리플(XRP) 미국 변호사 존 디튼(John E Deaton)이 트위터를 통해 “‘리플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간 소송 결과가 지나치게 늦게 나오는 것 아니냐’는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 하지만 사건을 담당하는 토레스 판사의 그간 재판 사례를 고려했을 때, 판결이 지연되고 있다고 볼 만한 정도는 아니다”고 전했다.
디튼은 “리플과 SEC는 지난해 12월 브리핑을 제출했다. 이제 막 7개월이 지난건데, 토레스 판사 담당 사건 중 비슷한 시기 브리핑을 낸 토르 에쿼티(Thor Equities) 사건도 아직 약식 판결이 나오지 않았다. 또 뉴욕 카펜터스 펀드 사건은 브리핑 제출 후 8개월 뒤 결과가 나왔고, 정부와 퀼러(Quiller) 간 소송도 7개월이 소요됐다. 다른 여러 사건은 브리핑 접수 후 통상 약 6개월이 걸렸다. 토레스 판사가 리플 소송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결과를 내기까지 예상보다 더 시간이 걸리는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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