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랙록 CEO “비트코인 현물 ETF, 암호화폐 거래 대중화 촉진”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래리 핑크 대표가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ETF 신청은 암호화폐를 대중화하고 거래비용을 더 저렴하게 만드는 방법이다”고 전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는 트위터를 통해 “ETF가 개인고객의 수수료를 낮출것이다. 비트코인 ETF 거래 수수료는 0.01%이며, 이는 모든 거래소에서 거래 규모에 관계없이 적용된다. 암호화폐 거래소와 비교해보면, 잠재력을 알 수 있다”고 전했다.
애널리스트 “홍콩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발행 가능성 낮아”
더블록에 따르면 OK링크의 홍콩 상장 자회사 OKG 홀딩스의 수석 애널리스트 제이슨 쟝(Jason Jiang)이 보고서를 통해 “홍콩의 외환보유고로 뒷받침되는 홍콩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발행이 이뤄질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진단했다. 그는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규제 프레임워크가 불확실하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다. 홍콩 정부 역시 이에 대해 별도의 언급도 없었고 오히려 디지털 홍콩 달러(CBDC) 또는 토큰화 예금과 같은 분야에 더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앞서 대량의 암호화폐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중국 뷰티 앱 개발사 메이투(Meitu) 창업자 차이원셩(蔡文胜) 등 4명이 홍콩 정부에 홍콩의 외환보유고로 뒷받침되는 홍콩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제안한 바 있다.
갤럭시디지털 CEO “더 많은 직원·비즈니스, 미국 외 국가로 이전 계획”
외신에 따르면 암호화폐 전문 금융 서비스 기업 갤럭시디지털의 마이크 노보그라츠(Mike Novogratz) 최고경영자(CEO)가 한 컨퍼런스에 참석, 더 많은 직원을 미국 외 국가로 이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토큰을 증권이 아닌 상품으로 분류하는 법안이 통과될 것이라고 기대하지 않는다”며 “더 많은 직원과 비즈니스를 미국 바깥으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캐시 우드 “블랙록, 고급정보 알고 BTC 현물 ETF 상장 신청?…아니라고 생각”
‘돈 나무 언니’ 캐시 우드(Cathie Wood) 아크 인베스트먼트 최고경영자(CEO)가 포춘과의 인터뷰에서 “일각에선 블랙록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대해 뭔가를 알고(something about the SEC) 비트코인 현물 ETF를 상장 신청서를 제출한 것 아니냐고 말한다. 개인적으로는 그렇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블랙록이 갑작스레 신청서를 제출한 것이 아니라 상당 기간 이를 준비해왔을 것이라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는 그들보다 먼저 신청서를 접수했다. SEC는 내년 1월 중순 내에 승인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데, 블랙록에 대한 기한은 내년 3월까지다. 아울러 그레이스케일과 SEC 간 BTC 현물 ETF 상장 승인 소송이 아마도 올 8월 매듭지어질 전망이다. 여기서 SEC가 패소한다면 우리가 먼저 신청한 BTC 현물 ETF가 승인될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미국 대형 금융기관, 기관 간 결제에 분산 원장 기술 사용 실험 성공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이사회와 웰스파고, 시티은행 등 미국 여러 대형 은행이 금융기관 간의 국내 및 국제 결제에 분산 원장 기술을 사용한 실험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해당 결제 시스템은 프로그래밍 가능성, 개인정보 보호, 다른 기관 결제 시스템과의 상호 운용성, 사용 시간, 결제 속도 등 5가지 영역에서 모두 성공했다.
ETF 전문가 “아크인베스트 BTC 현물 ETF, 통과 시 크리스마스 즈음 상장”
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만약’ 이것들(비트코인 현물 ETF)이 신청 순서대로 처리되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의 승인 후 240일이 걸린다면, 아크 인베스트는 크리스마스 즈음 상장되고, 나머지는 내년 3월 즘 출시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글래스노드 공동창업자 “BTC, 추가 상승 위한 기반 구축 중”
유투데이에 따르면 네젠트로픽(Negentropic) 아이디를 사용하는 글래스노드 공동창업자가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BTC)이 340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31250달러에서 29640달러 사이의 박스권 거래가 지속되면서 긍정적인 모멘텀을 재확립 하고있다. 스위스블록 리스크 시그널이 0으로 일정하게 유지되고 있어 여전히 상승 여력이 있다”고 덧붙였다. 네젠트로픽은 “BTC가 31250달러를 돌파한다면 34850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면서도 “29640달러 지지선이 깨진다면 피보나치 0.5 수준인 28230 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현재 0.99% 오른 30,554.37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美 증시 약세 출발
미국 증시가 고용 관련 지표가 견조한 수치를 나타냄에 따라 하락 출발했다. 다우지수가 117 포인트 하락, S&P 500 지수가 0.8% 하락, 나스닥 지수가 1%대 하락 출발했다.
데이터 “올해 2분기 암호화폐 공격 건수, 전년比 65.3% 증가”
더블록이 암호화폐 버그바운티 플랫폼 이뮨파이(Immunefi)의 데이터를 인용, 올해 2분기 총 암호화폐 공격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65.3% 증가했다고 전했다. 한편, 총 피해액은 같은 기간 60.4% 감소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총 공격 건수는 작년 2분기 49건을 기록한데 비해 올해 2분기에는 81건을 기록했다. 해당 분기 총 손실액은 2억 6550만 달러로, 연간 총 손실액이 7억 2000만 달러를 넘어섰다. 손실액은 북한 라자루스 그룹과 관련된 아토믹 월렛 해킹이 1억 달러, 블록체인 금융 플랫폼 핀토치(Fintoch)의 출금 사기가 3160만 달러를 기록하며 두 건이 손실의 2분기 총 손실액의 약 49.7%를 차지했다. 또한, 2분기에는 해킹으로 인한 손해가 83.1%로 손실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댈러스 연은 총재 “추가적 금리 인상 필요할 수 있다”
로리 로건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추가적인 금리 인상이 필요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FOMC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더 엄격한 정책이 필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
래리 핑크 블랙록 회장 “비트코인, 개인 보유한 적 없지만 금 대신할 국제적 자산”
블랙록 회장이자 대표인 래리 핑크(Larry Fink)가 폭스 비즈니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비트코인(BTC)은 금을 디지털화하는 역할을 한다”고 전했다. 래리 핑크는 “비트코인은 국제적인 자산이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보유한 적 없다. 현물 비트코인 ETF와 관련해 규제 당국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규제 당국의 의견을 듣고 싶다. ETF 출시 신청 관련 규제 당국의 우려사항이 무엇인지 듣고 싶다”고 전했다.
<출처 : 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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