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영국 이용자 75%, 디지털 파운드 우려”

암호화폐 지갑 업체 트레저(Trezor) 설문조사 보고서를 인용, 응답자의 약 75%가 디지털 파운드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크립토슬레이트가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영국인 투자자들은 영국 당국이 자금 접근성을 통제할 수 있게된다는 점, 보유 기간에 제한을 둘 가능성이 있다는 점, 정책 시행 부분 등에 있어 우려가 된다고 답했다. 이와 관련해 트레저 소속 애널리스트 조세프 테텍(Josef Tětek)은 “영국 등 국가는 해당 프로젝트와 관련해 사회 전반에 걸친 포괄적인 토론을 진행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영국인 투자자 1,037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코인프레스(coinpres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암화화폐 투자는 각자 신중한 검토 후에 투자할 것을 권장합니다.
이제 편하게 텔레그램에서 새로운 뉴스 소식을 받아보세요! : https://t.me/coinpress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