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ETF 전문가 “SEC, ETF 신청 관련 BTC 현물 거래소명 표기 원해”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는 미국 SEC(증권거래위원회)의 비트코인 현물 ETF 신청 서류 불충분 지적 보도에 대해 “헤드라인만큼 나쁜 내용은 아니다. 핵심 문단에는 깊은 이야기가 있다. SEC는 감시공유계약 관련 현물 비트코인 거래소명이 서류에 명시되고, 감시공유계약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길 원한다. 이는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인 좋은 소식이다”고 전했다.
미 SEC “BTC 현물 ETF 신청 서류 불충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미국 SEC(증권거래위원회)는 비트코인 현물 ETF 신청 서류가 불충분하다고 밝혔다.
美 5월 근원 개인소비지출 전월 比 0.3%↑…예상치 부합
미국 상무부 경제분석국(BEA)이 방금 전 미국 5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0.3%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시장 예상치(0.3%)에 부합했다. 전년 대비로는 4.6% 상승해 예상치(4.7%)를 하회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는 연준이 가장 정확한 물가 지표로 간주하는 지수다.
블룸버그 “씨티그룹, 암호화폐 커스터디 업체 메타코와 파트너십 논의”
씨티그룹이 스위스 암호화폐 커스터디 기업 메타코(Metaco)와의 파트너십을 검토하고 있다고 블룸버그가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씨티그룹은 메타코 외 여러 커스터디 업체와도 협상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월 리플랩스는 $2.5억에 메타코를 인수하기로 한 바 있다.
리플 브라우저 지갑 크로스마크 몇 달 내 출시 예정
포크로그에 따르면 리플X는 XRP렛저 생태계용 브라우저 지갑 크로스마크(Crossmark)를 소개했다. XUMM 모바일 XRP 지갑을 크로스마크에 연결할 수 있다. 향후 젬 월렛 등 다른 솔루션과의 연동도 가능하다. 크로스마크 초기 버전은 소수 사용자 사이에서 테스트되고 있다. 몇 달 내 공식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혼다, 팬 참여형 NFT 제공…애니모카브랜드재팬과 파트너십
렛저인사이트에 따르면 블록체인 및 NFT 게임 개발 투자사 애니모카브랜드재팬이 혼다와 파트너십을 맺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혼다는 모터스포츠 이벤트와 관련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팬들에게 실물 및 디지털 상품(NFT)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업에는 암호화폐 지갑을 제공하는 그리핀(Gryfin)이 함께 참여한다.
바이낸스 서베이 “기관 88%, 암호화폐 시장 전망 향후 10년간 낙관”
코인데스크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설문조사를 인용, 기관 고객들이 향후 1년~10년간의 암호화폐 전망을 낙관적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응답자의 63.5%가 향후 1년간 암호화페 전망에 대해 긍적적이라고 답했으며, 88%가 향후 10년간 낙관적으로 전망한다고 답했다. 기관 투자자의 47%는 지난해 암호화페 비중을 유지했으며, 3분의 1 이상이 같은 기간 동안 암호화폐 비중을 늘린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12개월 내 암호화폐 비중을 줄일 것이라는 응답은 4.3%에 불과했다. 바이낸스 리서치와 바이낸스VIP 및 기관 팀이 실시한 이번 설문조사는 올해 3월31일부터 5월15일까지 208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응답자의 52%는 암호화폐 운용자산(AUM)이 2500만 달러 미만, 22.6%는 AUM이 1억 달러를 초과했다.
유로존 6월 CPI 전년비 5.5% 상승…22년 1월 이후 최저
유로존 6월 CPI가 전년 대비 5.5% 상승했다. 예상치(5.60%)보다 낮으며, 2022년 1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비탈릭, ETH 일부만 스테이킹 중…보안 우려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공동 설립자는 뱅크리스 팟캐스트에 출연해 보안 우려로 ETH 보유량의 일부만 스테이킹 중이라고 밝혔다. ETH 스테이킹 시 액세스 키가 시스템에 공개돼야 하고, 보안을 위해 다중서명을 사용해야 하는데 스테이킹을 위한 다중서명 설정이 상당히 복잡하기 때문이라고 비탈릭은 설명했다.
애널리스트 “반감기 전후 BTC 최대 15배 상승 전망”
포털크립토에 따르면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미카엘 반 데 포프(Michaël van de Poppe)가 “비트코인(BTC)은 반감기 전후로 최대 15배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BTC는 반감기 시기에 2015~2017년과 비슷한 사이클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당시 많은 사람들이 시장에 진입했는데, 이번에는 기관 투자자를 비롯해 더 많은 개인 투자자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이번 상승 사이클에는 최소 10배에서 최대 15배 가격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다만 이후에는 1990년대 후반 발생했던 닷컴버블처럼 썰물처럼 자금이 빠져나갈 가능성도 크다고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美 SEC-코인베이스, 7/13 첫 재판 일정 개최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법원이 코인베이스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간 증권법 위반 소송과 관련해 오는 7월 13일 23시 사전동의회의(pre motion conference)를 개시하기로 결정했다. 사전동의회의는 검사 또는 변호인이 재판부에 특정 사안에 대해 신속한 결정을 내려달라고 요청하는 자리다. 코인베이스는 소송 성립 가능 여부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다고 보고 재판부에 이를 판단해 달라고 요청했다. 미디어는 “첫 재판 일정이 당초 예상보다 이른 시기로 결정됐다. 이는 코인베이스가 제출 기한을 한참 앞당겨 변론서를 제출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SEC는 내달 3일까지 법원에 변론서를 제출해야 한다. 아울러 법원은 코인베이스 요청에 따라 준비기일(pre trial conference)을 개시하려던 계획을 바꿔 사전동의회의를 소집하기로 했다. 현재 법조계에서는 코인베이스의 이같은 소송 대응 전략이 매우 창의적이라고 평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상자산 이용자보호법, 국회 본회의 통과
이투데이에 따르면 가상자산(암호화폐) 이용자보호법이 법제사법위원회에 이어 30일 찬성 265명, 기권 3명으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가상자산 이용자보호법은 가상자산 시장 규제 공백을 막고 투자자 보호를 위한 법으로 미공개 중요 정보 이용행위와 시세조종행위, 부정거래행위를 가상자산 불공정거래행위로 규정하고 이를 위반하면 손해배상책임을 부담하고 과징금을 부과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예치금 보호와 가상자산 보관·보험 가입·거래기록 보존 등 규정도 담겼다. 법안 통과는 지난 2021년 10월 가상자산업기본법안이 최초로 등장한 지 1년 8개월 만으로 특정금융거래정보법(특금법) 이후 가상자산 관련 법안은 처음이다.
피델리티,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 승인 재신청
글로벌 자산 운용사 피델리티(Fidelity)가 비트코인 현물 기반 ETF인 ‘와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Wise Bitcoin Trust)의 출시 승인을 재신청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피델리티는 지난 2021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현물 기반 BTC ETF 출시 승인을 신청했지만, 지난해 1월 반려됐다. 얼마전 복수의 매체가 피델리티가 BTC 현물 ETF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출처 : 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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