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로 읽는 암호화폐 뉴스(Daily Crypto News, 6/28)

펀드스트랫 창업자 “BTC, 규제에도 회복력 보여줘”
펀드스트랫(Fundstrat Global Advisors)의 창업자이자 수석 애널리스트 톰 리(Tom Lee)가 CNBC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BTC)은 상당한 규제에도 회복력을 보여주며 지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톰 리는 “블랙록 등 기존 대형 금융 업체들의 진입으로 암호화폐 산업 기반은 탄탄해지고 신뢰도는 높아졌다. 금이 베이비붐 세대에 친숙했다면 BTC는 밀레니얼 세대에 더 친숙하다. BTC가 현 수준 가격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게리 겐슬러 “기존 법이 이미 암호화폐 규제…새 법 필요 없다”
펀드스트랫(Fundstrat Global Advisors)의 창업자이자 수석 애널리스트 톰 리(Tom Lee)가 CNBC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BTC)은 상당한 규제에도 회복력을 보여주며 지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톰 리는 “블랙록 등 기존 대형 금융 업체들의 진입으로 암호화폐 산업 기반은 탄탄해지고 신뢰도는 높아졌다. 금이 베이비붐 세대에 친숙했다면 BTC는 밀레니얼 세대에 더 친숙하다. BTC가 현 수준 가격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게리 겐슬러 “기존 법이 이미 암호화폐 규제…새 법 필요 없다”
미국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가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에 암호화폐 및 스테이블코인 법안 관련 의견을 요청한 가운데, 게리 겐슬러가 “기존 법이 이미 암호화폐를 규제하고 있어 새 법은 필요하지 않다”고 답했다고 더블록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미국 하원 금융 위원회는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에도 의견을 요청했지만, 옐런 장관 측은 아직 답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옐런 장관은 의회가 추가적인 암호화폐 관련 규제를 통과시키길 바란다고 언급한 바 있다. 공화당은 법안이 암호화폐가 증권에서 상품으로 전환될 수 있는 경로를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 보고 있지만, 민주당은 해당 법이 SEC를 방해할 수 있다며 의견 차이를 보이고 있다. 위원회는 오는 7월 둘째 주 법안 표결을 위한 회의에 나설 예정이며, 법안이 위원회에서 가결될 시 하원 전체 회의 표결로 넘어간다.

주기영 “ETH 스테이킹 대규모 자금 유입, 고래들 가격 저렴하다는 생각”
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가 트위터를 통해 “최근 이더리움(ETH) 스테이킹에 대규모 자금이 유입된 것은 고래들이 현재 가격을 저렴하게 생각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현재 ETH 공급량의 20%가 스테이킹돼 있으며, 최근 두 달 동안 5% 급증했다”고 밝혔다.

비트와이즈 CEO “다년간 BTC 강세장 시작된다…크립토 기업 상장 이어질 것”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즈더비트코인(usethebitcoin)에 따르면 글로벌 암호화폐 자산 운용사 비트와이즈(Bitwise) 최고경영자(CEO) 매트 호건(Matt Hougan)은 최근 블룸버그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지금부터 다년간의 비트코인(BTC) 강세장이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블랙록의 현물 BTC ETF 신청으로 새 암호화폐 시대가 시작됐다고 믿는다. 암호화폐 자산 가격 외에도 관련 기업, 관심 기업들의 기업공개(IPO)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암호화폐 관련 주식 지수가 100% 이상 상승한 것을 감안했을 때 더 많은 상장 기업이 나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리플 ‘SEC 소송 담당’ 변호사 추가 이탈
유투데이에 따르면 리플(XRP) 측에서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소송에 참여한 변호사 중 한명인 클레이튼 마스터맨(Clayton J. Masterman)이 변호인단 제외 신청서를 제출했다. 그는 지난해 7월 킬리 치슬 킴(Kylie Chiseul Kim)과 함께 변호인단에 합류했으며, 지난 5월말 킬리 치슬 킴 역시 사임한 바 있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변호사 이탈이 리플와 SEC 간의 소송 결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아크 애널리스트 “블랙록 BTC ETF 신청, 기관 투자자 크립토 전망 긍정적이라는 뜻”
아크인베스트가 블랙록의 현물 비트코인(BTC) ETF 신청이 제도권 편입으로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을 내놨다고 더블록이 전했다. 아크인베스트 애널리스트 야신 엘만드라(Yassine Elmandjra)는 “블랙록 ETF 신청은 암호화폐에 대한 대형 기관 투자자들의 장기적 전망이 긍정적이라는 뜻이다. 이전 신청과 비슷해 보이지만, 블랙록은 BTC 관련 시장 조작 위협을 방지하기 위해 나스닥과 협력해 감시 공유 계약 내용을 포함, 차별화했다. 다른 신청자들도 비슷한 계약으로 서류를 꾸밀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데이터 “2021년 강세장 대비 BTC 고래 23% 감소”
온체인 분석업체 글래스노드가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BTC)을 1,000개 이상 보유 중인 고래 주소가 1,672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1년 강세장 당시 2,167개에서 23%(497개) 감소한 수치다.

분석 “BTC-나스닥100 상관계수 이달 들어 3%로 급락”
유력 암호화폐 미디어 우블록체인이 카이코 데이터를 인용해 비트코인(BTC)과 나스닥100의 상관계수가 이달 들어 3% 수준까지 하락했다고 보도했다. 미디어는 “이달 나스닥100 지수가 3% 상승한 반면 BTC는 14% 가까이 상승했다. BTC와 미국 주식간 상관계수는 지난해 평균 60%에서 올해 들어 꾸준히 하락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현재 0.73% 하락한 30,483.97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앵커리지디지털 임원 “암호화폐, 곧 ‘자산’으로 인정받을 것”
디크립트에 따르면 암호화폐 커스터디 및 뱅킹 업체 앵커리지디지털(Anchorage Digital)의 트레이딩 책임자 링컨 바틀렛(Lincoln Bartlett)이 “미국 전통금융의 강자들이 시장에 뛰어들면서 이제 암호화폐도 정식 ‘자산군’으로 분류될 날이 멀지 않았다”고 진단했다. 그는 “암호화폐 초기, 개인 투자자들은 스스로 자산으르 관리하고 여러 거래소에서 암호화폐를 사고 팔 수 있었다. 반면 기관 투자자들은 여러 규정으로 인해 시장에 진입하기가 어려웠다. 하지만 이제 월스트리트의 낡은 관행이 해체되고 있으며, 암호화폐 거래소의 투명성도 확보되고 있다. 특히 규제 당국들이 공정한 시장을 만들기 위해 규제 마련의 전면에 나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데이터 “지난 주말 BTC 선물 미결제 약정 $110억…작년 5월 이후 최대”
코인텔레그래프가 코인라이즈 데이터를 인용, 비트코인(BTC) 선물 미결제 약정 규모가 지난 주말 110억 달러를 넘어서는 등 작년 5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미디어는 “BTC 선물 미결제 약정은 지난 4월 말부터 80억 달러 수준을 유지해 왔다. 미결제 약정이 증가한다는 것은 새로운 자금이 시장에 유입되거나 기존 참여자가 투자 비중을 늘리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일부 전문가들은 ‘블랙록과 같은 전통 금융 기관의 BTC 현물 ETF 신청이 승인되면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고 설명했다.

싱가포르 통화청 “자산 토큰화 테스트에 HSBC·SC 등 대형사 참여”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싱가포르 통화청(MAS)이 보고서를 통해 “실물 자산 토큰화 파일럿(시험) 프로그램에 HSBC, 스탠다드차타드, DBS, 시티 등 11곳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프로젝트에서 자산 관리와 외환 분야 등을 맡아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MAS는 “우리는 암호화폐 생태계를 좋아하지 않으나 일부 기술은 기존 전통금융 시스템에 활용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美 ETF 전문가가 꼽은 ‘비트코인 현물 ETF 신청’ 유력 금융사 5곳
미국 ETF 전문 업체 ETF스토어의 최고경영자(CEO)인 네이트 제라시(Nate Geraci)가 트위터를 통해 블랙록, 위즈덤트리 등에 이어 향후 비트코인 현물 ETF 상장 신청(재신청)이 유력한 대형사 5곳을 꼽았다.
1. 미국 ETF 운용사 퍼스트 트러스트(First Trust)
2. 글로벌 자산운용사 반에크(VanEck)
3. 글로벌 엑스(Global X)
4. 피델리티(Fidelity)
5. 미국계 은행 찰스 슈왑(Charles Schwab)

스위스 중앙은행 “도매용 CBDC 시범 발행 예정”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워처구루에 따르면 26일(현지시간) 토마스 조던 스위스 중앙은행 총재가 “도매용 CBDC를 발행하는 것을 골자로 한 파일럿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CBDC는 스위스증권거래소 운영사 식스(SIX)그룹 산하 암호화폐 거래소인 식스 디지털 거래소(SDX)에서 발행되며, 테스트에는 실제 화폐가 사용될 예정이다.

라이트닝 네트워크 BTC 용량 사상 최대…전년比 42%↑
더블록에 따르면 비트코인 레이어2 결제 네트워크인 라이트닝 네트워크 결제 채널 비트코인 규모가 5,630 BTC($1.72억)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달 대비 42% 증가한 수치다.

바이낸스, 유럽서 프라이버시 코인 상장폐지 방침 철회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바이낸스가 일부 유럽 국가에서 프라이버시 코인을 상장 폐지한다는 결정을 철회했다. 바이낸스는 26일(현지시간) “유럽 전역의 규제 요건을 준수하기 위해 플랫폼에서 프라이버시 코인을 분류하는 방법을 수정했다. 이는 커뮤니티와 여러 프로젝트의 피드백을 신중하게 고려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앞서 바이낸스는 지난달 31일 프랑스, 폴란드, 스페인, 이탈리아 지역 사용자에 이메일을 발송해 “현지 규제 준수를 위해 DCR, DASH, ZEC, ZEN, PIVX, NAV, SCRT, XVG, FIRO, BEAM, XMR, MOB 거래 지원을 중단한다”고 전한 바 있다.

억만장자 투자자 폴 튜더 존스 “SEC 규제가 BTC 가격 제한?…단정 어려워”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억만장자 헤지펀드 매니저인 폴 튜더 존스(Paul Tudor Jones)가 CNBC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전방위 규제와 인플레이션 완화, 인공지능(AI)의 부상이 비트코인의 가격 상승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그는 “특정 자산(비트코인)을 이렇게 오랫동안 보유하고 있던 적이 없는 것 같다. 앞으로도 꾸준히 소액으로 비트코인을 매수할 예정이다. 인간이 공급을 조정할 수 없는 유일한 자산이 바로 비트코인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주 비트코인 관전 포인트 TOP5
코인텔레그래프가 이번주 비트코인 가격 동향 관련 주목할 포인트 5가지를 아래와 같이 정리했다.
-BTC $30000 지지 여부
-6월 28일, 29일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연설
-6월 30일 미국 PCE 발표…연준 선호 인플레 지표
-6월 29일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조정…하락 전환 예상
-크립토 공포탐욕지수 탐욕→중립 전환 여부…고점 찍고 하락세

분석 “BTC 반락 가능성 낮아… 매수 기회 내년 초까지”
크립토퀀트(CryptoQuant) 기고자 댄림(Dan Lim)이 비트코인(BTC) 가격의 반락 가능성이 낮다고 전망했다. 그는 “BTC 실현 가치 대비 시장 가치(MVRV) 지표가 올해 초 1.0을 돌파한 후 현재 1.51까지 상승했다. MVRV는 암호화폐의 고평가 혹은 저평가 여부를 판단하는 지표 중 하나다. 그간 MVRV 지표가 기준선인 1.0을 빠르게 넘어선 뒤에 BTC 가격이 다시 바닥을 찍은 사례는 없었다. 아울러 최근 몇달 동안 비트코인 도미넌스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이는 상승장 초기에 나타나는 움직임이다. BTC와 이더리움(ETH)을 매수하기 좋은 시기는 올해와 내년 초 정도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中 상하이청산결제소, 디지털위안화 청산 및 결제 서비스 도입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 산하 결제기관인 상하이청산결제소가 지난 2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채권, 외환, 신용 상품 거래를 위한 디지털위안화 청산 및 결제 서비스를 26일부터 시작한다. 당분간 디지털위안화 사용 거래에 대한 수수료는 부과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미국 상원의원 “SEC의 코베 제소, 이해할 수 없다”
미국 상원의원 신시아 루미스(Cynthia Lummis)가 야후 파이낸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코인베이스에 대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최근 조치를 이해할 수 없다고 전했다.  루미스 의원은 “코인베이스는 규제기관과 협력할 의향이 있음을 공개적으로 보여줬다. 또한 규정 준수를 위한 지침을 SEC에 반복적으로 요청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SEC는 코인베이스에 대해 적절하게 대응하는 대신 집행 조치를 취했다. 그것은 좋은 규제 방법이 아니며, 또한 좋은 사업 방식도 아니다”고 전했다. 이어 “바이낸스는 미국 내 기업이 아닌 글로벌 기업이다. 때문에 규제 당국이 바이낸스를 규제하는 이유는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출처 : 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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