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로 읽는 암호화폐 뉴스(Daily Crypto News, 6/23)

메르세데스벤츠, 차량 내 NFT 전시 기능 테스트 예정
메르세데스벤츠의 NFT 부문인 메르세데스벤츠 NXT가 트위터를 통해 “암호화폐 지갑을 연결해 차량 내 디지털 아트(NFT)를 전시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을 벤츠 E클래스 모델에서 테스트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NXT 측은 “메르세데스벤츠 R&D 및 디자인 팀은 실물 제품과 디지털 제품을 결합하는 새로운 방법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자동차가 디지털 아트를 전시하고 갤러리로 변모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 첫 번째 사례이다”고 설명했다.

제롬 파월 “스테이블코인, 법정화폐의 한 종류로 보고있다”
제롬 파월 미국 연준 의장이 “스테이블코인은 화폐의 한 종류로 보고 있다. 화폐에 대한 신뢰의 원천은 중앙은행이다. 연방 정부가 강력한 역할을 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전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파월 의장은 또한 “자산으로써 암호화폐는 지속력(Staying Power)이 있어 보인다”고 전했다.

타임지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기업 100곳에 서클, 체인널리스 등 선정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기업 100개 명단에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 블록체인 데이터 플랫폼 체이널리시스(Chainalysis), 이더리움 레이어 2 솔루션 폴리곤(MATIC) 랩스, 암호화폐 서비스로 확장 중인 남미 최대 이커머스 기업 메르카도 리브레(Mercado Libre)가 이름을 올렸다.

파월 “인플레 하락, 통화정책 효과 때문 아니다”
제롬 파월 미국 연준 의장은 “인플레이션이 하락했지만 주로 에너지, 식품 가격이 하락했기 때문이지 통화정책 효과로 하락한 게 아니다.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서는 아직 갈 길이 멀다”고 말했다. 앞서 파월은 연내 두 차례 추가 금리 인상을 시사했다.

파월 “연내 두 차례 추가 금리 인상 적절”
제롬 파월 미국 연준 의장이 “올해 두 차례의 추가 금리 인상이 적절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준 보우만 이사 “인플레 억제 위해 추가 금리 인상 필요”
미셸 보우만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이사는 “헤드라인 수치 하락에도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용납할 수 없을 정도로 높다. 인플레 억제를 위해 추가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코인베이스 “포춘 100대 기업 52%, 2020년 초부터 암호화폐 프로젝트 진행”
포춘 100대 기업 중 52%가 2020년 초부터 다양한 암호화폐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코인베이스가 최신 보고서에서 밝혔다. 100대 기업 중 62%는 2022년 초부터 암호화폐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코인베이스는 “이들 기업은 100년 된 글로벌 금융 시스템에 업데이트가 필요하다는 점과 블록체인이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으며,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면 경쟁에서 뒤처질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임원 중 87%는 글로벌 금융 시스템에서 미국이 리더십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명확한 규칙이 필수적이라고 답하는 등 암호화폐, 블록체인 기술 관련 명확한 규칙의 부재는 해당 기술 도입에 큰 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다면서, 미국이 현재의 규제를 이어갈 경우 지금부터 2030년까지 웹3 개발자 일자리 100만개, 관련 비기술 일자리 300만개를 타국에 빼앗길 위험에 처해 있다고 보고서는 설명했다. 한편 2017년 이후 포춘 100대 기업은 80개 암호화폐/블록체인 스타트업에 투자한 것으로 조사됐다. 관련 투자 라운드 규모는 $80억 이상이다.

블룸버그 전략가 “BTC, 강세장 맞이 준비 안됐다”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마이크 맥글론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선임 연구원이 “비트코인(BTC)은 강세장을 맞이할 준비가 돼있지 않다. 지난 주 블랙록의 BTC 현물 ETF 신청 발표 후 BTC가 급등한 건 투자자들이 ‘행복회로’를 돌렸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경기 침체기에는 위험 자산이 하락한다. 암호화폐는 그중에서도 가장 위험한 자산이다. 물론 비트코인은 암호화폐 중 가장 위험도가 낮지만, 미국에 심각한 경기 침체기가 온다면 하방 위험이 크다. 하지만 언젠가는 BTC가 금이나 장기 채권처럼 거래될 수 있을 거라 본다”고 덧붙였다.

마스터카드, 암호화폐 카드 발급에 속도…인게이지 프로그램 확장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마스터카드는 자사 ‘인게이지(Engage) 프로그램’을 확장해 암호화폐 기업들이 카드를 시장에 출시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게이지 프로그램은 마스터카드가 카드 발급을 원하는 기업과 전문 기술을 제공할 수 있는 파트너를 연결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이에 따라 더 많은 암호화폐 기업들이 마스터카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인게이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암호화폐 결제회사로는 Baanx, Credencial Payments, Episode 6, Immersve, Monavate, Moorwand, PayCaddy, Paymentology, Pomelo, Swap, Unlimit 등이 있다.

이더리움 스테이킹 물량 2000만개 돌파
암호화폐 언락 관련 데이터 플랫폼 토큰언락에 따르면, 22일 20시(한국시간) 기준 이더리움(ETH) 스테이킹 물량이 2000만개를 넘어섰다. 스테이킹 비율은 16.43%이며, 순스테이킹 물량은 366만 ETH를 넘어섰다. 현재 스테이킹 연간이자율(APR)은 5.98%다.

영국 기준금리 50bp 인상…예상 상회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이 기준금리를 50bp 인상했다. 시장 예상치(25bp 인상)를 웃돌았다. 2021년 11월부터 13차례 연속 금리 인상이다. 이에 따라 영국 기준금리는 5%가 됐다. 2008년 9월 이후 최고 수준이다.

분석 “BTC 단기 홀더 수익 상태…상승세 지속 가능성”
크립토퀀트 기고자 onchained는 “비트코인 가격이 1일~1개월 UTXO 실현 가격인 $25600을 돌파한 것은 1개월 미만 단기 홀더가 익절하지 않고 BTC를 계속 보유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이는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 또 1주~1개월 UTXO 실현 가격이 $26600을 넘어선 것은 BTC를 조금 더 오래(1주~1개월) 보유했던 홀더들도 이익 상태라는 것을 말해준다. 마찬가지로 매도 압력을 줄여 가격 상승 추세를 지지할 수 있는 현상이다. 1개월~3개월 UTXO 실현 가격이 $28300을 돌파한 것은 1~3개월 홀더들도 투자 수익이 발생했음을 의미한다. 비트코인 가격 상승세는 부분적으로 UTXO 실현 가격 연령 분포 내 다양한 홀더 집단이 수익을 보고 있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고 전했다. UTXO 실현 가격 연령 분포 분석은 특정 연령대(홀딩 기간) 비트코인 보유자의 실현 가격을 조사하여 다양한 비트코인 보유자 집단의 행동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외신 “블랙록 ETF 신청 후 코인베이스 커스터디 월렛 BTC 2,500개 증가”
블랙록이 지난 15일 비트코인(BTC) 현물 ETF를 신청한 뒤 코인베이스 커스터디 지갑의 비트코인 보유량이 2,500개 증가했다고 코인데스크가 크립토퀀트 데이터를 인용해 전했다. 코인베이스는 블랙록 BTC 현물 ETF가 승인되면 커스터디를 맡을 거래소다. 브래들리 파크(Bradley Park) 크립토퀀트 분석가는 “블랙록 ETF 신청은 시장 심리와 기관 BTC 매집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코인데스크도 “BTC 가격이 20% 상승하면서 지난 24시간 동안 코인베이스 거래량은 20억 달러를 돌파했다. 이는 6월 평균인 10억 달러의 2배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라울 팔 “BTC 상승 이끌 거시적 환경 전망… 지금이 투자 적기”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골드만삭스 출신의 유명 매크로 투자자이자 리얼비전(Real Vision)의 최고경영자(CEO)인 라울 팔(Raoul Pal)이 “거시경제 상황을 고려했을 때, 지금이 암호화폐 투자 적기다”라고 진단했다. 그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은 곧 다가올 경기 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달러를 계속 찍어낼 것으로 전망된다. 연준의 유동성 공급은 과거 암호화폐 및 위험자산 상승랠리를 주도한 바 있다”고 부연했다.

호주 최대 은행 전 임원 “은행, 죽어가고 있다…암호화폐 미래 낙관”
호주 최대 상업은행인 내셔널오스트레일리아은행(NAB)의 전 임원이자 현 디지털엑스(DigitalX) 최고경영자(CEO) 리사 웨이드(Lisa Wade)가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은행업은 서서히 죽어가고 있다”며 “암호화폐 업계의 미래에 낙관적 전망을 갖고 있으며, 암호화폐가 금융 생태계에 진정한 혁신을 실현해줄 것이라고 믿고 있다. 다시 은행 생활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암호화폐 산업은 은행권에 비해 자유도가 높아 혁신을 위한 리스크 감수가 가능하다. 웹3가 금융의 미래라는 것은 점점 더 분명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맥스 카이저 “SEC, 암호화폐 기업 내쫓고 전통금융 끌어와”
월가 출신 유명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인 맥스 카이저(Max Keiser)가 트위터를 통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독립적인 암호화폐 거래소와 관계 업체들을 쓸어버리고 블랙록, 위즈덤 트리, 피델리티 등 기존 금융 대기업들이 비트코인에 진입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카이저는 또한 리플 관련 “리플(XRP)은 그들의 소송에서 이기지 못할 것이다. 이 소송은 법에 관한 것이 아니고, XRP에는 죽음의 표식(marked for death)이 새겨졌고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의 임무는 그것을 처리하는 것이다”고 전했다.

 

<출처 : 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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