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록 관계자 ‘미국 정치인, 돈으로 매수할 수 있다’ 영상 논란

미국 매체 오키프 미디어 그룹(O’Keefe Media Group)이 최근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채용 담당자 서지 발레이(Serge Varlay)와 나눈 대화 영상을 폭로, 그중 블랙록 채용 담당자의 ‘미국 정치인은 돈으로 매수할 수 있다’, ‘러-우 전쟁은 좋은 비즈니스 기회이다’ 등 발언이 논란이 되고있다고 워처그룹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블랙록 채용 담당자는 영상에서 “누가 대통령이냐는 중요하지 않다. 누가 대통령의 지갑을 쥐고 있느냐가 중요하다. 선거에 참여하는 후보를 매수할 수도 있으며, 특히 미국 상원의원들은 1만 달러면 매수할 수 있다. 지금 당장 50만 달러가 주어진다면 누가 선거에서 당선되도 상관없다. 그들은 모두 내 손아귀에 있게 되는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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