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 (Circle)이 미국 부채한도 관련 리스크에 대비하기 위해 USDC 준비금 내 미국 국채를 모두 처분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블랙록이 관리하는 서클 리저브 펀드 데이터에 따르면 5월 30일 기준 서클은 240억 달러의 운용자산을 모두 오버나잇(overnight, 익일물) 레포(Repo, 환매조건부채권)로 보유하고 있다. 앞서 지난 4월말 서클은 300억 달러 이상의 미국 국채를 보유하고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웹 데이터에 따르면 서클 보유 펀드 자산 중 40억 달러 상당의 마지막 국채가 지난 5월 30일 만기됐다.
얼마전 서클 대표 제레미 알레어(Jeremy Allaire)는 인터뷰를 통해 “6월 이후 만기가 도래하는 미국 국채를 준비금으로 보유하고 있지 않다. 미국 정부의 채무 불이행 리스크에 노출되고 싶지 않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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