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에크 전략 고문 “사상 최대 ‘부의 대이동’ 온다”
글로벌 자산운용사 반에크의 디지털자산 전략 총괄인 가버 거백스(Gabor Gurbacs)가 글로벌 리서치 업체 세룰리 어소시에이츠(Cerulli Associates)의 보고서를 인용해 “향후 25년 동안 68조 달러가 MZ세대로 흘러가는 사상 최대 ‘부의 대이동’이 이뤄질 전망이다. 이는 비트코인(BTC)을 비롯한 가상자산의 구조적 강세를 불러올 수 있다”고 전했다.
짐 로저스 “80년만의 최악 약세장 될 것…금리도 계속 인상”
세계적인 투자전문가 짐 로저스가 최근 리얼비전과 인터뷰에서 생애 최악의 증시 약세장과 높은 금리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로저스는 이번 시장 침체가 80년만의 최악 상황일 것으로 보고 있다. 로저스는 “전 세계적으로 지난 몇 년 간 이렇게 많은 부채, 지출, 현금 인쇄를 본 적이 없다. 그래서 이번에 이 문제(인플레이션)를 해결하려면 뭔가(금리인상) 아주 파멸적이어야 할 것이다”고 전했다. 로저스는 비트코인 관련 “전 세계 화폐가 비트코인으로 전환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디지털 머니의 세상이 되겠지만, 정부 주도의 디지털 머니가 사용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메사리 창업자 “연준 앞으로도 많은 돈 찍어낼것, BTC, ETH 매수해야”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업체 메사리의 라이언 셀키스(Ryan Selkis) 창업자가 트위터를 통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앞으로도 수 많은 돈을 찍어낼 예정이다. 아주 끔찍하다.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을 매수해야한다”고 전했다.
테더, 우루과이 비트코인 친환경 채굴 사업 투자
테더는 우루과이 현지 기업과 협력해 지속 가능한 비트코인 채굴 사업에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테더는 에너지 전문가도 영입할 계획이다.
코오롱, 블록체인 계열사 ‘기브릿지’ 설립
아주경제에 따르면 코오롱이 최근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기부 회사인 ‘기브릿지’를 설립했다. 기브릿지는 코오롱의 IT서비스 자회사인 코오롱베니트와 블록체인 기술 보유기업 ‘D사’가 50:50으로 출자한 공동기업이다.
지난주 디지털 자산 투자 상품 $3930만 순유출…6주 연속 유출
코인쉐어스 주간 자금 흐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주 디지털 자산 투자 상품에서 3930만 달러가 순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6주 연속 유출세로, 이 기간 총 2억 7200만 달러가 유출됐다. 지난주 비트코인 투자 상품에서 1150만 달러가 순유출됐으며, 비트코인 가격 하락에 베팅하는 숏 비트코인 상품에서도 1090만 달러가 순유출됐다. 이더리움 상품에서는 590만 달러가 순유출됐다.
ECB, 디지털 유로 프로토타입 완성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유럽중앙은행(ECB)이 디지털 유로의 프로토타입을 완성했다. 다만, ECB는 중앙은행 디지털 화페(CBDC)에 분산 원장 기술과 스마트 컨트랙트를 사용하는 것에 대서는 회의적인 입장을 보였다. 이와 관련해 ECB 보고서는 “UTXO(미사용 트랜잭션 출력값) 기반 중앙집중식 모델 효율적인 거래 검증을 가능하게 하며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면서 다양한 결제 유형을 지원한다. 또한, 스마트 컨트랙트를 사용하지 않고도 조건부 결제를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일본 CBDC 파일럿, 예정대로 4월부터 진행 중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일본 중앙은행은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 개념증명(PoC) 실험 2단계 결과를 발표하고 CBDC 파일럿 프로젝트가 예정대로 4월에 시작됐다고 밝혔다. 단 CBDC 최종 발행 여부는 일본 국민의 논의를 통해 결정돼야 한다고 은행은 보고서에서 언급했다. BOJ는 2026년까지 CBDC 발행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외신 “BTC 5월 음봉 마감 전망…올 들어 처음”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가 이달 비트코인(BTC)이 음봉으로 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미디어는 “올해 들어 BTC는 지난 1, 3, 4월에는 양봉 마감했다. 하지만 BTC는 올해 들어 처음으로 약 7% 하락하는 음봉으로 거래를 마감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채권 트레이더들이 미국 연준이 시장 예상과 달리 더 오랫동안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란 관측이 우세해진 영향으로 보인다. 또 연준의 매파 기조에 따라 미국 달러 가치가 상승했는데, 달러와 디커플링 현상을 보이고 있는 BTC는 하락 움직임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현재 0.65% 내린 27,757.68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블루칩 NFT 인덱스, 작년 7월 대비 40% 하락
코인텔레그래프가 올 들어 주요 NFT 컬렉션의 가격이 크게 하락한 가운데, 이를 보유하고 있는 보유자 수는 증가했다고 전했다. NFT 데이터 플랫폼 NFTGo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4일(현지시간) 두들스, 문버드, 고블린타운, 인비저블 프렌즈(Invisible Friends) 등 주요 NFT 컬렉션의 시가총액을 가중치로 삼아 지수를 추적하는 블루칩 NFT 인덱스가 7,446 ETH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7월 12,394 ETH에 비해 40% 하락한 수치다. 다만 같은 기간 블루칩 NFT를 보유하고 있는 보유자 수는 90% 이상 늘었다. 이에 대해 코인텔레그래프는 “NFT 투자자들은 가치 하락세에 동요하지 않고 있으며, 일부 투자자들은 가격이 하락한 지금이 투자의 적기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리서치 “美 경제 독특한 상황…암호화폐 시장 변동성 확대 예상”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파이넥스 팀이 최근 ‘비트파이넥스 알파'(Bitfinex Alpha) 보고서를 통해 “미국 경제상황과 당국의 정책 혼란으로 암호화폐 시장 옵션 변동성도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미국 금리가 1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인플레이션이 문제로 남아 있지만, 서비스 및 고용 부문에서는 회복력이 나타나는 독특한 상황이다. 내년 비트코인 반감기나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와 같은 이벤트가 시장에 새로운 변동성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암호화폐 시장에선 6월 옵션 만기를 주시하고 있으며, BTC 풋/콜 옵션 비율(put-to-call ratio)은 거의 0.5까지 상승했다. 더 많은 옵션 트레이더가 약세 관점이라는 뜻”이라고도 덧붙였다.
분석 “이더리움 유동성 72%, 5곳 거래소에 집중”
블록체인 분석 업체 카이코(Kaiko)가 이더리움 유동성의 72%가 바이낸스, 비트파이넥스, OKX, 코인베이스, 크라켄 등 5곳 중앙화 거래소(CEX)에 집중돼있다고 분석했다. 이외 41곳 거래소 이더리움 유통량 비중은 28%에 불과했다. 업체는 “FTX 붕괴 전에는 FTX, FTX.US가 이더리움 시장 유동성 비중의 40% 이상을 차지했지만, 현재 미국 거래소의 유동성 점유율은 약 40%로 지난해 5월 테라 사태 이전 사상 최고치인 54% 대비 하락했다. 약세장 지속으로 거래소 업계가 마켓 메이커를 유치하는 데 어려움을 겪으면서 소수 거래소에 유동성이 지속적으로 집중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고도 진단했다.
미국 하원의원 “부채한도 협상서 ‘암호화폐 채굴 중과세 법안’ 막았다”
미국 하원의원 워렌 데이비슨(Warren Davidson)이 최근 트위터를 통해 “이번 부채한도 협상 테이블에서 바이든 행정부가 제안한 암호화폐 채굴세 30% 부과 법안을 도입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이는 이번 협상에서 (공화당의)주요 승리 중 하나”라고 전했다. 바이든 행정부가 채굴로 인한 환경, 사회적 피해를 막기 위한 과세를 주장하며 제안한 ‘암호화폐 채굴세 30% 부과 법안’을 공화당 하원에서 차단했다는 것이다. 앞서 오랜 BTC 보유자로도 알려진 신시아 루미스(Cynthia Lummis) 미국 상원의원 역시 국가 안보 및 전력망 안정화 등을 이유로 채굴세를 도입하면 안 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출처 : 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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