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로 읽는 암호화폐 뉴스(Daily Crypto News, 5/28)

무디스 “미국, 6월 15일까지 $20억 국채이자 지급 안 하면 신용등급 강등”
무디스가 “미국이 6월 중순 국채이자를 지급안하면 신용등급 최고 단계(AAA)에서 강등을 당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미국 재무부는 오는 6월 15일 20억 달러에 달하는 국채이자를 지급해야 하지만, 아직까지 부채 한도 인상 합의는 타결되지 않았다. 윌리엄 포스터(William Foster) 무디스 임원은 “이자를 지불하지 않으면 채무 불이행이 된다. 그 경우 우리는 미국의 신용등급을 AAA에서 AA1로 한 단계 강등할 것이다”고 전했다.

BTC도메인, TP월렛·폭스월렛·토큰뷰와 파트너십…비트코인 생태계 개발
오디널스 도메인 프로젝트 BTC 도메인(BTC Domain)이 트위터 스페이스를 통해 암호화폐 월렛 TP월렛, 폭스월렛 및 블록체인 브라우저 토큰뷰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비트코인 생태계 개발을 위해 공동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TP월렛, 폭스월렛은 안드로이드용 앱에서 BTC 도메인 서비스를 지원하며 현재 IOS용 버전을 개발 중이다.

중앙화 거래소 ETH 보유량 2016년 7월 이후 최저 수준
코인데스크가 글래스노드 데이터를 인용해 중앙화 거래소(CEX)가 보유한 이더리움(ETH) 잔액이 2016년 7월 이후 최저치 수준까지 내려왔다고 보도했다. 현재 CEX가 보유한 ETH 잔액은 전체 유통량의 14.85% 수준이다. 암호화폐 강세장이 펼쳐졌던 지난 2021년에는 약 25~26%였다. 미디어는 “일반적으로 CEX가 보유하고 있는 암호화폐 물량이 적어지는 것은 공급을 제한해 가격 상승 압력을 가하기 때문에 통상 호재성 시그널로 본다. 최근 몇 주 동안 스테이킹이 대량의 ETH를 흡수하면서 CEX 보유량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두바이금융서비스국, 연말 암호화폐 규제 강화
블룸버그에 따르면 두바이금융서비스국(DFSA)이 올해 말 암호화폐 규제를 강화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엘리자베스 월리스(Elisabeth Wallace) DFSA 부국장은 26일(현지시간) 가상 컨퍼런스에 참석해 “각 국의 암호화폐 산업 규제 격차 악용 사례를 막기 위해, 글로벌 규제 당국은 소통을 강화해야 한다. 두바이는 지난해 11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암호화폐 관련 규제를 연말 업데이트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이터 “ETH 고래 보유 물량, 연초 2656만개→3007만개”
암호화폐 마켓 데이터 분석 플랫폼 인투더블록(IntoTheBlock)이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이더리움(ETH) 유통량의 0.1% 이상을 가진 고래 주소들이 보유한 물량이 올해 초 2,656만 ETH에서 현재 3,007만 ETH로 늘었다. 이들 고래 주소는 아직 ETH을 축적해야 할 시기로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ETH는 현재 1.90% 오른 1,812.17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美 애틀란타 연은, XRP ‘국제 결제 수단’으로 정의
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애틀란타 연방준비은행(연은)이 최근 ‘금융 서비스 관련 웹3’ 관련 보고서를 통해 리플(XRP)을 ‘국제 결제 수단’으로 간주했다. 보고서에서 연준은 효율적인 국경 간 결제를 촉진하는 블록체인 중심 기업으로 리플과 스텔라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보고서는 “리플의 비즈니스 모델은 XRP를 사용한 금융 서비스 제공”이라고 설명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 매카시에 “부채 한도 협상, 합의 기대”
로이터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미국 하원 공화당 원내대표 케빈 매카시(Kevin McCarthy)에 “부채 한도 협상의 좋은 합의를 이끌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는 부채 한도 협상 관련 기존 그의 입장을 번복한 것이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SNS를 통해 “공화당이 부채 한도와 관련, 더 강경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공화당 소속 맥컬 하원의원은 25일(현지시간) “부채한도 상향 합의에 가까워졌다. 이제 세부사항 논의만 남았다”고 언급한 바 있다.

中 인민은행 “베이징에 실물 자산 기반 디지털자산 거래 플랫폼 구축 계획”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베이징 중관춘 금융 개혁 시범 구역 건설 관련 계획(이하 중관춘 계획)을 발표하고, 디지털 금융 서비스 개발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인민은행은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 과학기술부, 재정부, 공업신식화부(공신부), 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은보감회),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 등 8개 부처와 중관춘 계획 일환으로 디지털위안화의 모바일 결제 상품 개발을 추진, 시범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국경 간 금융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 기능도 확대할 예정이며, 베이징 국제 빅데이터 거래소의 실물 자산 기반 디지털자산 거래 플랫폼 구축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제프리 황 추정 주소, 260만 달러 상당 JIMBO 매수
룩온체인이 트위터를 통해 “BAYC 계열 NFT 고래로 알려진 대만 유명 가수 제프리 황(Jeffrey Huang) 추정 주소가 오늘 아침 1442 ETH(약 260만 달러)로 JIMBO를 매수했다. 앞서 해당 주소는 17일 823 ETH로 996만 JIMBO를 매수했으며 짐보프로토콜(JIMBO)이 V2를 출시한 직후인 25일 밤 보유하고 있던 JIMBO를 742 ETH에 매도해 81 ETH의 손실을 봤다”고 전했다. 이어 “제프리 황은 JIMBO의 파트너 혹은 창립자 중 한명일 가능성이 있다”고 추측했다.

후오비 “홍콩 규제 준수…전용 존 BTC, ETH, TRX, HT 거래 지원”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가 홍콩 존(HK Zone)을 신설하고 BTC, ETH, TRX, HT 거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앞서 후오비 고문이자 트론 설립자인 저스틴 선(Justin Sun)은 지난 4월 26일 홍콩에 후오비 새 사무소를 설립할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다.

미 채굴업체 US 비트코인, 셀시우스 보유 채굴기 12만대 확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채굴업체 US 비트코인(US Bitcoin Corp, USBTC)가 셀시우스 자산 경매 낙찰로 121,800대의 채굴기를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패런하이트는 전날 20억 달러 상당의 셀시우스 자산 경매에서 낙찰자로 선정됐으며, US 비트코인은 이 컨소시엄 멤버 중 하나다. US 비트코인이 셀시우스 채굴기를 모두 이전하면 보유 채굴기는 총 27만대, 보유 컴퓨팅 파워는 12.2 EH/s로 늘어난다. US 비트코인은 해당 채굴기를 운영하기 위한 부지를 물색 중인 상황이다.

존 디튼 미국 변호사, “힌먼 연설 개인적 의견”이라는 SEC 주장 반박
리플(XRP) 커뮤니티를 대변하는 미국 변호사 존 디튼(John E Deaton)이 트위터를 통해 힌먼 연설이 해당 인물의 개인의견일 뿐이라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주장에 반박했다. 그는 “63개의 이메일과 52개의 연설 초안은 개인의 의견이라는 태그를 붙이기에는 너무 많다. 연설 문서에는 SEC 임원의 의견이 다수 포함돼 있다. 한 사람의 의견이라고 말할 수 없다”고 전했다.  힌먼연설 자료는 2018년 6월 당시 SEC 임원에 재직 중이던 윌리엄 힌먼이 야후 파이낸스 올마켓 서밋에 참석해 ‘이더리움(ETH) 블록체인의 네이티브 토큰 ETH는 증권이 아니다’라고 한 발언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출처 : 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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