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 유력 후보 “당선 시 비트코인 보호할 것”

론 드산티스(Ron DeSantis) 플로리다 주지사가 트위터 스페이스를 통해 다가올 미국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하며 “나는 정부나 의회가 비트코인(BTC)을 금지하는 것에 반대한다. 오히려 많은 사람들이 암호화폐 시장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만들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내가 대통령에 선출된다면, BTC를 통제하는 것이 아니라 보호할 것이다”고 전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드산티스는 “암호화폐에는 위험성도 있지만 국민들은 똑똑하고 현명하기 때문에, BTC 사용을 강제로 막지 않을 것이다. 지금 정부는 비트코인이 자신들의 지배력에 위협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비트코인을 겨냥해 공격하고 있으며, 이같은 상황이 계속된다면 결국 몇 년 내 비트코인은 죽음을 맞이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론 드산티스 대선 후보의 이번 스페이스에서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대표가 호스트 역할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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