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이더리움 스테이킹 수요 급증, 언스테이킹 수요는 잠잠”

최근 이더리움(ETH) 네트워크 내 ETH 스테이킹 수요가 급증하면서 15일 기준 검증자 등록에 약 1개월 남짓의 시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현재 이더리움 스테이킹을 위해 대기해야 하는 시간은 약 640 시간으로 26일에 달한다. 반면 ETH 언스테이킹은 0.013 시간, 즉 1분이 채 걸리지 않는다. 스테이킹 대기열이 늘어나면서 현재 약 5만 명의 검증자가 네트워크 합류를 위해 대기 중이다.  암호화폐 유동성 스테이킹 플랫폼 얼루비얼(Alluvial)의 공동 창업자 매트 라이신저(Matt Leisinger)는 “샤펠라 업그레이드 직후 18개월 이상 ETH를 스테이킹했던 사용자들의 언스테이킹 수요가 순간적으로 급증했지만, 이들의 포지션이 청산되며 언스테이킹 수요는 잠잠해졌다. 오히려 신규 참여자들의 스테이킹 수요가 언스테이킹 수요를 압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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