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비크코인 결제 첫 사례, 피자 2판 아닌듯”

비트코인으로 처음 결제한 사례가 비트코인 1만개로 파자 2판을 구매한 것이 아닌 단순 JPEG 파일일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지난 2010년 3월 한 사람이 시험 삼아 JPEG 이미지를 판매해 500 BTC를 받았다는 것이다. 비트코인포럼을 살펴보면, 아이디 ‘Sabunir(OP)’를 사용하는 한 이용자는 2010년 1월 24일 ‘이미지 파일을 판매해 1달러를 버는 테스트를 하고 있는데, 500 BTC가 1달러가 맞느냐’는 게시글을 올렸다. 이 이용자는 자신의 월렛 주소(1BHtsCnpmTvpgJEP7eMKEVhpJFunxSM8vq)도 함께 게시했다. 이에 대해 비트코인 채굴업체 기가에너지 공동 설립자 맷 로스트로(Matt Lohstroh)는 “해당 이용자는 당시 거래 완료 여부는 밝히지 않았으나, 온체인 데이터를 추적한 결과 2010년 2월 24일에 그의 주소로 500 BTC가 이체된 내역이 확인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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