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인베이스, 글로벌 자문 위원회 출범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전직 의원들로 구성된 글로벌 자문 위원회를 출범했다고 더블록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코인베이스는 암호화폐 업계의 복잡하고 다변하는 환경을 조사하고 글로벌 전략적 이해관계자와의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 자문 위원회(Global Advisory Council)를 출범했다고 설명했다. 초기 멤버에는 팻 투미(Pat Toomey) 전 미국 상원의원, 팀 라이언(Tim Ryan) 전 미국 하원의원, 전 미국 하원의원 션 패트릭 말로니(Sean Patrick Maloney) 등이 포함된다. 벤처캐피탈 혼 벤처스(Haun Ventures) 임원인 크리스 레인(Chris Lehane) 등 기업인도 참여했다.
일론 머스크 “트위터 신임 CEO는 린다 야카리노”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를 통해 “트위터의 신임 CEO는 린다 야카리노(Linda Yaccarino)다. 그는 비즈니스 운영에 집중하게 될 것이며, 나는 제품 설계 및 신기술에 집중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린다 야카리노는 NBC유니버설의 광고 및 파트너십 대표로, 유력한 새 트위터 CEO로 거론됐었다. 그녀는 NBC유니버셜에 10년 이상 근무했으며, 과거 트위터와 광고, 콘텐츠 공급과 관련해 협력한 바 있다. 린다 야카리노의 암호화폐 선호 여부는 알려진 바 없다.
미국 플로리다 주지사, CBDC 사용 금지 법안 서명
미국 플로리다 주지사 론 드산티스(Ron DeSantis)가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사용 금지 법안에 서명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지난 4월 드산티스 주지사가 제안한 이 법안은 플로리다 주의회에서 찬성 116명, 반대 1명으로 통과된 바 있다. 이 법안은 7월 1일(현지시간) 정식 발효된다.
데이터 “BTC-ETH 상관관계, 78% 기록…19개월만에 80% 하회
더블록이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카이코(Kaiko)를 인용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지난 30일간 누적 상관관계가 78%를 기록, 지난 2021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80%를 하회했다. 이와 관련해 카이코는 “상관관계가 하락했다는 것은 서로 의존도가 낮아진다는 것을 나타내며, 가격이 서로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진단했다.
데이터 “USDT 시총 점유율, 루나사태 후 20% 증가”
암호화폐 온체인 데이터 분석업체 글래스노드에 따르면, 지난해 루나사태 이후, 스테이블코인 내 USDT 시총 점유율이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USDC, BUSD 모두 감소했다. 현재 USDT 시총 점유율은 65.9%, USDC는 24%, BUSD는 4.6%, DAI 3.9%, TUSD 1.7%다.
비트코인 오디널스 인스크립션, 600만개 돌파
듄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비트코인 오디널스(Ordinals)에 발행된 비트코인 인스크립션(Inscriptions, NFT)이 600만 개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네트워크 거래(가스) 수수료는 1,226.6595 BTC로 약 3,244만 달러 수준이다.
블룸버그 “올해 가장 실적 좋은 비레버리지 ETF TOP5, 모두 암호화계와 관련”
블룸버그에 따르면, 2023년 가장 실적이 좋은 비 레버리지(non-leveraged) ETF Top5 상품이 크립토와 연관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실적이 가장 높은 상품은 발키리 비트코인 마이너 ETF(WGMI)로 119%의 상승폭을 보였다. TOP5 ETF 상품은 각각 발키리 비트코인 마이너 ETF(119%), 반에크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86%), 비트와이즈 크립토 인더스트리 이노베이션 ETF(81%), 글로벌X블록체인 ETF(74%), 인베스코 알레리안 갤럭시 크립토 이코노미 ETF(72%)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전체 ETF로 1180억 달러가 유입된 데 반해, 암호화폐 관련 ETF로 유입된 자금은 1200만 달러에 불과하다”며 “반에크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ETF와 글로벌X블록체인 ETF는 오히려 자금이 유출됐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리서치 업체 베타파이(VettaFi)의 리서치 부총괄은 “암호화폐 ETF의 경우, 대부분 2022년 부진한 실적을 회복한 것이지 펀더멘털이 강해서는 아니다”고 진단했다.
패러다임, 코인베이스 주식 5000만 달러치 추가 매입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암호화폐 전문 벤처 투자사 패러다임(Paradigm)이 지난 9일, 10일에 거쳐 약 5천만 달러(약 673억 원) 규모의 코인베이스 주식을 추가 매입했다. 서류에 따르면, 패러다임의 두 펀드 패러다임 원 LP와 패러다임 펀드 LP는 현재 총 450만 주의 코인베이스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앞서 11일 패러다임 소속 법률 전문가 로드리고(Rodrigo)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암호화폐 관련 규칙 제정을 촉구하는 코인베이스의 이의제기를 지지하는 아미쿠스 브리프를 제출했다”고 밝힌 바 있다.
오픈씨 프로, 컬렉션 최고 오퍼가·바닥가 확인 서비스 출시
NFT 마켓 오픈씨 프로가 트위터를 통해 컬렉션 오퍼 목록 기능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능에 따르면, NFT 컬렉션의 가장 높은 오퍼 가격과 바닥가격에 한번에 확인할 수 있다.
블록파이, 법원에 파산 계획서 제출
지난해 챕터11 파산 보호를 신청한 암호화폐 대출업체 블록파이(BlockFi)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법원에 파산 계획서를 제출했다”며 “우리의 계획은 고객의 디지털 자산을 최대한 복구하고 가능한 한 빨리 챕터11 신청을 마무리짓는 방법”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블록파이는 “계획서에는 각 클레임 클래스에 대한 예상 회수액이 표기 되어 있다. 회수액이 높을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알라메다와 FTX에 대한 당사의 청구 건이 있기 때문”이라며 “첫 분배 이후, 알라메다 및 FTX를 비롯한 거래 파트너들에 대한 청구와 소송을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블록파이는 “월렛 프로그램과 관련해 고객 지갑에 보유하고 있는 디지털 자산을 전액 반환하며, 2022년 11월 10일 플랫폼 중단 이전에 이루어진 이체를 포함해 고객의 모든 클레임을 지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는 6월 20일 법원의 승인 여부가 결정된다.
백트, AAVE·AVAX·LINK 등 23종 암호화폐 상장폐지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세계 최대 증권거래소그룹 인터컨티넨탈익스체인지(ICE) 산하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백트(Bakkt)가 AAVE 등 23종의 암호화폐를 상장폐지했다. 상장폐지된 암호화폐는 다음과 같다. Aave (AAVE), Avalanche (AVAX), Bancor Network Token (BNT), Basic Attention Token (BAT), Chainlink (LINK), Chiliz (CHZ), Compound Token (COMP), Cosmos (ATOM), Curve DAO (CRV), Enjin Coin (ENJ), Fantom (FTM), Filecoin (FIL), GALA (GALA), The Graph (GRT), Internet Computer (ICP), Loopring (LRC), Maker DAO (MKR), Republic (REN), Stellar (XLM), Sushiswap (SUSHI), Synthetix (SNX), Texos (XTZ) and Uniswap (UNI). 이와 관련해 백트 측은 “암호화폐 위탁 관리 플랫폼 에이펙스크립토(Apex Crypto) 인수를 마무리 지으며, 코인에 대한 정기적인 상장 검토 절차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다수의 코인을 상장폐지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백트는 지난 2월 소비자용 디지털 월렛 앱 운영을 공식 종료한다며 향후 B2B 기술 솔루션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외신 “미 하원 민주당원, 새로운 스테이블코인 법안 제안 고려 중”
코인데스크가 업계 관계자 발언을 인용, 미국 하원 민주당원들이 새로운 스테이블코인 법안 제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법안은 지난해 맥신 워터스(Maxine Waters) 하원 금융서비스위원장과 패트릭 맥헨리(Patrick McHenry) 하원의원이 주도한 법안의 후속 버전으로, 소비자 보호 문제에 더 중점을 두고 있고 비은행 스테이블코인 발행업체의 연방준비제도 프로그램 활용을 허용하지 않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앞선 법안과 동일하게 해당 법안 역시 결제 스테이블코인을 디지털자산의 특정 분류로 정의한다. 앞서 지난달 미국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공화당 의원들이 스테이블코인 법안 초안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민주당 의원들은 “민주당 개입 없이 공화당이 단독적으로 제안한 내용”이라며 불만을 제기했다.
라이엇 산하 데이터 센터, 채굴 업체에 2600만 달러 수수료 미지급 소송 제기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증시 상장 비트코인 채굴 기업 라이엇(Riot) 산하 데이터 센터 윈스톤US(Whinstone US)가 또다른 채굴 기업인 로디움 엔터프라이즈(Rhodium Enterprises)를 상대로 2600만 달러 호스팅 수수료 미지급 관련 소송을 제기했다. 라이엇 측은 “텍사스 정부가 비트코인 채굴자의 에너지 소비를 제한하기 위해 제공하는 전력 크레딧 프로그램과 관련해 로디움이 라이엇의 호스팅 서비스 비용을 고의적으로 잘못 계산했다”며 “지난 2022년 대금 회수를 요구했으나, 로디움 법인이 이를 거부했다”고 주장했다. 두 기업은 윈스톤 시설에서 발생한 로디움 채굴 순이익을 공유하기로 계약돼 있는 상태다.
바이낸스 “캐나다 시장 철수 결정… 암호화폐 거래소 규제 영향”
바이낸스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캐나다 시장에서 철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거래소는 “캐나다는 작은 시장이지만, 창업자의 모국으로서 바이낸스에게는 의미가 있는 장소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암호화폐 거래소 관련 새로운 규제로 인해 더이상 비즈니스를 유지할 수 없게됐다. 캐나다 이용자 보호를 위해 철수 결정을 최대한 미뤘으나 다른 방법이 없다는 사실이 명백해졌다”며 “캐나다의 새로운 지침에 동의하지는 않지만, 포괄적인 규제 프레임워크 구축을 목표로 캐나다 규제 기관과 계속해 협력하길 원한다. 캐나다 이용자가 암호화폐에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게 되면 다시금 시장에 복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캐나다 증권관리협회(CSA)는 현지 운영 암호화폐 거래소에 대한 사전등록 규정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마이클 세일러 “미국 은행 위기로…스마트 머니 비트코인으로 몰려들고 있어”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 마이크로스트레지 공동 창업자가 최근 한 인터뷰에서 “미국 은행의 붕괴 및 화폐 가치 붕괴로 스마트머니들이 비트코인으로 몰려들고 있다”고 전했다고 데일리호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세일러는 “은행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면 법정화폐에 대한 신뢰도 따라 잃게 된다. 법정화폐 시스템은 확실히 몰락하고 있다. 베네수엘라에서, 아르헨티나에서도 법정화폐는 무너져가고 있으며, 최근 미국과 서유럽에서도 비슷한 징조가 나타나고 있다. 기존 통화 시스템에 대한 신뢰 붕괴는 금, 비트코인과 같은 ‘상품’ 성격의 ‘화폐’를 보다 매력적으로 만드는 요인이다. 특히 비트코인은 기타 ‘상품 화폐’보다 빠른 속도, 유지 비용, 대체 가능성, 낮은 수수료 등 강점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출처 : 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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