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브스 “암호화폐 높은 투자 수익률, 기관 투자자 관심 이유”
헤지펀드를 비롯한 기관 투자자들이 암호화폐 투자에 관심을 내비치는 이유는 높은 투자 수익률이라고 포브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엑스의 최고경영자(CEO)인 양하이포는 “비트코인은 연평균 1,576%의 투자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대표적인 신흥 자산으로 꼽히는 암호화폐는 상당한 가격 변동성과 풍부한 차익거래 기회를 제공한다. 이는 기타 자산들과 차별화되는 고유한 특징이다. 오늘날 전통 자산은 예상을 크게 뛰어넘는 수익을 내는 것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지만, 암호화폐에서는 가능하다”고 전했다. 포브스는 “미국 금융 서비스 업체 브라운 브라더스 해리먼이 지난달 발표한 2023 글로벌 ETF 투자자 설문조사에서 기관 투자자의 약 2/3가 암호화폐 투자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답했다. 전세계적으로 약세장이 펼쳐졌지만, 디지털 자산에 대한 기관의 관심은 꺾이지 않았다”고 진단했다.
뉴욕 연은 총재 “올해 금리 인하할 이유 없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최근 “올해 연준이 기준금리를 인하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윌스엄스는 “연준은 필요할 경우 금리를 다시 인상할 것이다. 연준은 금리 인상이 끝났다고 말한적 없으며, 지금 인플레이션 수준은 과도하게 높은 수준이다. 금리 인상의 효과를 보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며, 올해 인플레이션율은 3.25%, 2025년 2%대까지 낮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노보그라츠 “미국 암호화폐 규제 명확성 부족, 단기간 내 사라지진 않을 것”
마이크 노보그라츠(Mike Novogratz) 갤럭시 디지털 대표가 최근 실적 발표에서 “미국의 암호화폐 규제 명확성 부족 문제는 단기간 내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고 전망했다고 블록웍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노보그라츠는 “암호화폐 규제 명확성 문제는 답답한 ‘정치 게임’에 가로막혀 있다. 하지만 이를 영원한 좌절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장기적 관점에서 미국이 암호화폐 규제를 제대로 시행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새로운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필요하고, ‘안 된다’보다 ‘된다’라는 태도를 가진 사람이 신임 SEC 위원장으로 올 수도 있다. 또한 미국은 국가 차원의 전략적 이득을 위해서라도 스테이블코인 규제 법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전했다.
일론 머스크 밀라디 트윗 1시간 전 생성 주소, 8조개 LADYS 매입
룩온체인은 “미스터리한 주소를 하나 찾았다. 일론 머스크가 밀라디(Milady) 트윗을 날리기 1시간 전 생성된 주소로, 바이낸스에서 25 ETH를 인출한 뒤 밈코인 LADYS를 개당 $0.000000005652에 8조개 매수했다. 이외 다른 트랜잭션은 없다. 우연의 일치일까?”라고 트윗했다.
전 CFTC 위원장 “테더는 상품”
블록웍스에 따르면 전 미국 CFTC(상품선물거래위원회) 위원장 티모시 마사드는 하원 청문회에서 테더 선물 계약을 언급하며 테더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테더가 은행 상품으로 규제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단, 테더가 보유자에게 갑자기 이자를 지급한다면 증권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3월 로스틴 베넘 현 CFTC 위원장도 USDT가 BTC, ETH와 함께 상품이라고 말한 바 있다.
유니스왑 거래량, 며칠간 코인베이스 추월…밈코인 열풍
PEPE 등 밈코인 열풍으로 유니스왑 거래량이 지난 며칠간 코인베이스를 넘어섰다고 디크립트가 보도했다. 5월 5일 유니스왑, 코인베이스 거래량은 각각 $22억, $13억이었다. 현 시점에서는 유니스왑 거래량이 $12억, 코인베이스가 $9.48억이다. 2022년에도 유니스왑 거래량이 여러 차례 코인베이스를 넘어선 바 있다. 작년 11월 FTX 붕괴 이후 DEX 선호도가 높아졌다.
일론 머스크 Milady 트윗…NFT 바닥가 6.5 ETH로 상승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milady 이미지를 트윗한 후 Milady Maker NFT 바닥가가 6.5 ETH까지 뛰어올랐다.
4월 바이낸스 현물 거래량 50% 가까이 감소
코인데스크는 CCData를 인용, 4월 바이낸스 현물 거래량이 48% 감소했다고 보도했다. 2개월 연속 감소세다. 4월 바이낸스의 $2870억 거래량은 2021년 이후 두 번째로 적은 수준이다. 바이낸스 시장 점유율도 두 달 연속 하락세다. 46%다. 하지만 거래량 2,3위 코인베이스(5.60%), OKX(5.39%)와 비교하면 바이낸스의 점유율은 여전히 절대적이다. CEX(중앙화 거래소)들의 4월 현물 거래량은 40% 감소해 작년 12월 이후 가장 적은 수준을 나타냈다. 미국 은행 위기, 경기 침체 위협 등 거시경제 불확실성이 거래량 감소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블룸버그 “GPU 채굴업체, AI 전용 프로세서 사업으로 눈 돌려”
블룸버그에 따르면 작년 9월 이더리움 머지(PoS 전환) 이후 GPU 채굴기가 필요 없어진 일부 암호화폐 채굴업체들이 AI(인공지능) 전용 프로세서 관련 서비스로 눈을 돌리고 있다. 하이브 블록체인, 헛8 마이닝은 기존 GPU를 사용해 다양한 산업 분야 클라이언트를 위한 HPC(고성능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엄청난 컴퓨팅 성능이 필요한 AI 분야에서도 기회를 찾고 있다. 헛8은 자사 HPC 사업 부문 매출이 약 $1690만(전체 매출의 11%)을 기록했으며, AI 클라이언트들의 매출 기여도가 상당했다고 밝혔다. 하이브 블록체인는 2024년 HPC 매출 목표를 지금보다 10배 증가한 $1000만으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미 암호화폐 규제 합동 청문회, 의견 합치 이뤄지지 않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하원 농업위원회-금융서비스위원회 합동 암호화폐 규제 청문회가 열렸지만, 좀처럼 의견 합치를 이루지 못하고 있다. 한 의원은 암호화폐 법안 마련 자체에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디지털 자산 소위원회의 민주당 상원의원 스티븐 린치(Stephen Lynch, D-Mass.) 의원은 개회사에서 “새로운 법을 제정하는 것이 솜방망이 처벌로 이어질까 우려된다. 다른 분야에서도 금융 상품을 디지털 자산 분야로 옮기도록 부추길 수 있다. 입법을 통한 규제 체제 마련은 해답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위원장인 패트릭 맥헨리는 “이 청문회의 목적은 법을 만드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스탠다드차타드, 두바이서 기관 대상 암호화폐 커스터디 서비스 시작
렛저인사이트에 따르면 스탠다드차타드가 두바이국제금융센터(DIFC)에서 암호화폐 커스터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비스는 스탠다드차타드 산하 암호화폐 커스터디 업체 조디아 커스터디(Zodia Custody)를 통해 기관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테더 “1분기 15억 달러 순이익… 초과 준비금 24.4억 달러”
더블록에 따르면 세계 최대 스테이블코인 USDT 발행사 테더(Tether)가 공식 성명을 통해 “올해 1분기 순이익은 15억 달러 상당”이라고 밝혔다. 테더는 “9일(현지시간) 기준 최소 818억 달러 상당의 연결 총 자산(consolidated total assets)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결 총 부채(consolidated total liabilities)는 최소 24억4000만 달러 상당의 초과 준비금을 반영한 약 794억 달러 규모다. 초과 준비금은 4분기 9억 6000만 달러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마라톤 디지털 CEO “크립토윈터, 부적절 플레이어 걸러냈지만 규제 당국 자극”
디크립트에 따르면 비트코인 채굴업체 마라톤 디지털(Marathon Digital Holdings)의 CEO 프레드 틸(Fred Thiel)이 “크립토 윈터는 부적절한 플레이어들을 걸러내는데 도움이 됐지만, 사회경제적으로 적잖은 영향을 미치면서 규제 당국의 강경한 기조를 촉발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불미스러운 사건들이 아니었다면 규제 당국은 지금보다는 천천히, 그리고 부드럽게 반응했을 것이다. 단, 유럽연합과 영국, 홍콩, 싱가포르, UAE와 달리 미국은 규제와 관련한 모든 면에서 상당히 뒤처져 있다. 물론 미국은 이들을 따라잡고 글로벌 규범을 갖게 될 것이라고 전망한다”고 강조했다.
CME 페드워치 “6월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 85.8%”
미국 노동부가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보다 4.9% 상승(3월 5% 상승)했다고 밝힌 가운데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 페드워치(CME Fedwatch)에 따르면, 트레이더들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오는 6월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확률을 85.8%로 점치고 있다. 금리를 25bp 인상 가능성은 14.2%다.
4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전년比 4.9% 상승…예상치 하회
미국 노동부가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보다 4.9% 상승(3월 5%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5.0%에 하회하는 수치다. CPI 월간 상승률은 0.4%,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5.5% 상승해 모두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갤럭시 디지털 CEO “미국 규제 환경 엄격.. 해외 사업 확대 계획”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마이크 노보그라츠(Mike Novogratz) 갤럭시 디지털 최고경영자(CEO)가 “갤럭시 디지털의 많은 사업을 미국이 아닌 해외로 이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미국의 엄격한 암호화폐 규제 환경으로 인해 시장이 침체기에 접어들었다고 생각한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등 규제 기관은 계속해서 소송을 통해 업계를 규제할 것으로 보인다. FTX 사태로 인해 업계 신뢰가 무너졌으며 이에 대한 후유증이 여전히 존재한다”고 전했다.
그레이스케일 “SEC 커스터디 규칙 변경안 채택시 코인베이스 이용 불가”
더블록에 따르면 암호화폐 투자펀드 그레이스케일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서한을 통해 “지난 2월 SEC가 제안한 커스터디 규칙 변경으로 인해 우리가 코인베이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를 전달했다. 미디어는 “SEC가 제안한 규칙은 자산관리사가 고객의 자산을 직접 관리하도록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코인베이스를 통해 고객 자산을 관리하는 거래소나 플랫폼들에게 적잖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만약 SEC의 규칙이 채택되면 개별 지갑이 아닌 거래소 지갑에 고객 자금이 함께 보관되는 지금의 커스터디 형태는 서비스가 불가능할 수 있다. 현재 그레이스케일은 코인베이스에 약 54억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보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美 SEC 위원 “EU 미카, 미국 암호화폐 규제 모델”
더블록에 따르면 일명 ‘크립토맘’으로 불리는 헤스터 피어스(Hester Peirce)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이 영국 런던에서 열린 파이낸셜타임스 크립토 앤 디지털 애셋 서밋에 패널로 참여해 “유럽연합(EU)의 암호화폐 규제법 미카(MiCA)가 미국 암호화폐 규제 모델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미국이 좋은 규제 체제를 갖추지 못해 자책하고 있다. 혁신을 허용할 수 있는 규제 모델을 찾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고 전했다.
마이클 세일러 “오디널스 인기, BTC 상용화 촉매제”
마이클 세일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공동 창립자가 최근 PBD 팟캐스트에 출연해 “최근 오디널스의 열풍이 비트코인(BTC) 상용화의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누군가가 비트코인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때마다, 인스크립션(Inscription)과 오디널스 네트워크 거래(가스) 수수료가 올라가고, 이는 결국 비트코인을 널리 상용화하게 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홍콩통화청 총재 “새 암호화폐 규제 매우 엄격할 것…FTX 유사 사태 예방 차원”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에디 유 홍콩통화청(HKMA) 총재가 “우리가 내놓을 암호화폐 규제는 매우 엄격할 것이다. 업계는 홍콩에서 암호화폐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고, 이는 홍콩 전체를 흥분시키고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가벼운 규제를 적용하지는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몇 년간 홍콩의 암호화폐 규제는 지나쳤지만, 현재는 합리적이고 지속 가능한 수준으로 조정됐다. 그렇지만 우리가 이번에 내놓을 규제는 FTX와 같은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 중소기업청·JP모건 “SEC 투자자문사 수탁 기준 강화 규정 부적절”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지난 2월 투자자문사 수탁 기준 강화 규정을 통과시킨 것과 관련해 JP모건, 미국 중소기업청(SBA) 등이 공개 의견 수렴 기간 동안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아래는 코인니스가 정리한 내용.
1. 미국 중소기업청(SBA): 새 규정 도입 시 규정 준수 비용이 증가해 소형 투자자문사들이 어려움에 처하게 됨. 다른 투자자문사와 합병해야 하거나 시장에서 퇴출당할 수도 있음.
2. JP모건: 규정이 지나치게 광범위하고 수년 동안 잘 작동해 온 금융 시장 시스템을 방해할 수 있음
3. 로비 그룹인 증권산업 및 금융시장협회: SEC 관할권이 지나치게 확장됨. 환매조건부채권, 증권 대출, 파생상품, 연금 등 여러 자산 유형이 SEC 요구사항을 충족하지 못할 수 있음.
4. a16z: 불법적이며 실현 불가능한 규정이라 판단. 암호화폐 자산 커스터디의 작동 방식에 대한 기본적 이해 부족.
앞서 코인니스는 SEC가 투자자문사 고객 자산 수탁 기준 강화 규정을 통과시키면서 암호화폐 투자자문사의 자산 수탁 및 관리 요구 사항이 대폭 강화될 수 있다고 전한 바 있다.
블룸버그 상품전략가 “미국 경기 침체 시 비트코인보다 금이 더 나은 투자처”
블룸버그 인텔리전스(Bloomberg Intelligence)의 마이크 맥글론(Mike McGlone) 상품 전략가가 “미국이 경기 침체에 빠질 경우 비트코인보다 금이 더 나은 투자처이다”고 전했다. 맥글론은 “비트코인이 3만 달러 저항선을 돌파한다면 지금의 하락 분위기가 전환될 수 있지만 그럴 가능성이 낮아 보인다. 금에 비해 위험자산과 상관 관계가 더 밀접하기 때문이다. 또한 지난 2년간 금은 상승세를 지속해왔다”고 분석했다.
<출처 : 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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