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권도형수사 한국서 해야…형량 40년 가능”

서울남부지검 금융 증권범죄합동수사단장은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테라 사태 관련 대부분 증거, 핵심 공범이 모두 한국에 있다는 점에서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를 한국으로 송환해 수사하는 것이 정의를 구현하는 최선의 방안이라고 전했다.

만약 권도형 대표가 한국에서 기소돼 유죄를 인정받으면 한국 금융범죄 역사상 최장기 징역형이 선고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옵티머스자산운용 사례를 볼 때 권 대표의 형량은 최소 40년이 넘을 수 있다는 예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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