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샌티멘트 소속 애널리스트 브라이언(brianq)이 “지난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 25bp 인상을 결정했다. 이후 비트코인(BTC) 가격은 단기 상승해 29,200 달러선을 회복했다. 기준금리 상승에도 비트코인 상승 움직임은 ‘적어도 이제 금리 인상은 끝났다. 적어도 6월까진 미국의 통화 정책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 안도 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고 전했다.
브라이언은 “지난 14개월간 미국 기준금리는 5%p 상승했다. 또 지난 1년 반 암호화폐와 미 증시는 방향성을 같이 하는 ‘양의 상관관계’를 유지했다. 하지만 이번 금리 인상 발표에서는 이같은 상관관계가 모호해진 것으로 보인다. 가격 상승과 더불어 시가총액 상위 암호화폐들의 거래량도 전반적으로 증가했으며, 비트코인 온체인 활성 주소 수도 연준의 발표 이후 오히려 늘어났다. 선물 시장 내 숏 포지션 비중도 감소했다. 당분간 비트코인 가격은 외부 거시 이벤트보다 자체적인 유기적 성장에 더 집중할 수 있을 것이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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