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신 “페이팔, 암호화폐 이체 관련 최대 $5만 보험 제공 추진”
호세 페르난데스 다 폰테 (Jose Fernandez da Ponte) 페이팔 수석부사장 겸 블록체인 총괄은 최근 컨센서스 인터뷰에서 소비자가 암호화폐 거래 시 최대 $5만의 Reg E 보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지난 달 페이팔은 벤모 고객에게 암호화폐 이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발표했었다. 페이팔이 이 서비스를 제공시 미승인 암호화폐 이체로 인해 발생한 손실에 대해 사용자에게 보상하기로 약속한 최초의 기업이 된다. Reg E(Regulation E)는 금융기관이 다른 사람의 전자 결제를 통해 고객 계좌에서 빠져나간 돈 전부를 보상하도록 하는 규정이다.
BNY멜론 은행 대표 “암호화폐, 기관 수요 뚜렷”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수탁은행인 BNY멜론의 대표인 로빈 빈스(Robin Vince)가 최근 인터뷰를 통해 “디지털 자산(암호화폐) 서비스와 관련된 기관 고객들의 뚜렷한 수요가 존재한다. 디지털 자산 관련 서비스 제공 등 사업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열린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빈스는 “블록체인 기술은 잠재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기술이 제대로 구현되려면 수 년에서 수십 년이 걸릴지도 모르지만, 포춘 선정 100대 글로벌 기업 중 93%를 고객으로 두고 있는 BNY멜론은 파트너의 여정을 돕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1Q 1890만 달러 투자 손실
약 14만개의 비트코인(BTC)을 보유한 미국 상장 IT기업 마이크로스트레티지가 비트코인(BTC) 가격 하락으로 지난 1분기 1,890만 달러의 손실을 입었다고 발표했다. 발표에 의하면 지난해 4분기(1.976억 달러 손실) 대비 손실 규모가 큰 폭으로 줄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올해 1분기 비트코인 7,500개를 추가로 매입했다. 1분기 실적 발표후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주가는 약 2% 상승했다.
미국 지역은행 주식 장중 20%대 하락
미국 지역은행 주식의 낙폭이 확대되고 있다. 메트로폴리탄뱅크, 팩웨스트뱅코프, 웨스턴얼라이언스뱅코프 주가는 장중 23%, 29%, 24% 하락 중이다.
디지털커런시그룹 CFO, 지난 달 사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디지털커런시그룹(DCG) CFO(최고재무책임자) Michael Kraines가 임명된 지 2년 만인 지난 4월에 사임했다. DCG는 현재 새 CFO 채용에 나선 상태다. 앞서 CNBC 크립토트레이더 쇼(Cryptotrader show) 호스트 랜 노이너(Ran Neuner)는”디지털커런시그룹(DCG)이 자회사인 그레이스케일 매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DCG는 5월 안에 제네시스로부터 받은 5억 달러 상당의 대출을 상환해야 한다”고 전한 바 있다.
코인베이스, 파생상품 거래소 출범…최고 5배 레버리지
코인베이스는 오늘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코인베이스 인터내셔널 익스체인지(Coinbase International Exchange) 론칭을 발표했다. 버뮤다 당국(BMA)의 라이선스 승인을 받은 상태다. 코인베이스 인터내셔널 익스체인지는 미국 외 적격 기관을 대상으로 암호화폐 무기한 선물 거래를 지원한다. 현재 BTC, ETH 무기한 선물 계약을 상장한 상태이며, USDC로 정산된다. 최고 5배 레버리지를 제공한다. 앞서 코인니스는 코인베이스가 조만간 버뮤다에서 파생상품 거래소를 오픈할 계획이라고 전한 바 있다.
씨티그룹, 코인베이스 주식 목표가 $80→$65 하향 조정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씨티그룹이 코인베이스에 대한 투자 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전환하고 목표 주가를 80달러에서 65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씨티그룹 소속 애널리스트들은 “코인베이스가 미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웰스노티스(잠정적 소송 대상에게 사전 해명을 요구하는 통지)를 받은 점, 규제 불확실성 문제로 미국 외 지역으로의 거점 이전을 검토한다는 점 등 우려가 남아있다”고 전했다.
거래소 스테이블코인 잔고, 2년래 가장 적어
거래소 보유 스테이블코인 수가 2년래 최저치로 떨어졌다고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거래소 스테이블코인 잔고는 올 들어 44% 감소했다. 글래스노드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거래소 스테이블코인 잔고는 210억 6000만개다. 퀀트 트레이딩 회사 TDX 스트래티지스 설립자 딕 로는 “미국 당국의 BUSD 발행 중단 지시, USDC 디페깅 이후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위험 회피 심리가 반영된 결과다. BUSD, USDC 시가총액은 꾸준히 감소 중”이라고 말했다.
지난주 디지털 자산 투자 상품 $7210만 순유출
코인쉐어스 주간 자금 흐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주 디지털 자산 투자 상품에 7210만 달러가 순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비트코인 투자상품에서는 4600만 달러가 순유출됐으며, 비트코인 가격 하락에 베팅하는 숏 비트코인 상품에서도 780만 달러가 순유출됐다. 이더리움 상품에서는 1900만 달러가 순유출됐다. 이더리움 상품의 경우 지난해 9월 머지(PoS 전환) 업그레이드 이후 최대 유출액이다. 유출액이 증가한 원인에 대해 코인쉐어스는 “미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우려가 반영됐다”고 분석했다.
친리플 변호사 “리플, 미국 XRP 유동성 회복 위해 SEC와 합의 가능성”
리플 커뮤니티를 대변하는 미국 변호사 존 디튼(John E Deaton)이 트위터를 통해 “리플과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간 소송에서 잠재적 합의 조건은 법원의 결정에 달려 있다. 만약 리플이 SEC에 5000만달러 합의금을 내고 XRP의 향후 판매가 유가증권 판매가 아님이 확정되면 미국 내 XRP 유동성은 회복될 것이다. 하지만 법원이 리플에 유리한 판결을 하고 그로 인한 SEC의 파급력이 크지 않다면 리플은 합의를 안 할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스웨덴 첫 실물 암호화폐 ETP 상장 예정
글로브뉴스와이어에 따르면 스웨덴 디지털 자산 운용사 버튠(Virtune)은 나스닥 스톡홀름(Nasdaq Stockholm)에 현지 최초 실물(physically backed) 멀티애셋 암호화폐 ETP를 상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예상 상장일은 알려지지 않았다. 이 ETP는 스웨덴 BMR 인덱스 제공업체 빈터가 출시한 버튠 빈터 크립토 탑 10 인덱스(VTOP10)를 추종한다. VTOP10 지수는 시가총액 상위 10개 암호화폐를 커버하므로, 암호화폐 시장의 85%에 익스포저되는 셈이다. 지수는 매달 리밸런싱된다. VTOP10 ETP는 개인 및 기관 투자자 모두에게 제공된다.
데이터 “BRC-20 토큰 시가총액, 일주일 새 682% 증가”
코인데스크가 비트코인 기반 NFT(인스크립션) 지원 프로토콜 오디널스 데이터 플랫폼 오드스페이스(Ordspace)의 실시간 데이터를 인용 “현재까지 비트코인 네트워크 상에는 8,800개 이상의 BRC-20 토큰이 발행됐으며, 시가총액은 전주 대비 682% 증가한 1억 3700만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고 2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 익명의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다이나모디파이(Dynamo DeFi)는 “오디널스가 가져온 의도치 않은 성과는 BRC-20 토큰 표준의 발명이다. 이제 비트코인 네트워크에서고 NFT 민팅이 가능하다. BRC-20 토큰 등장 이후 관련 트랜잭션은 비트코인 네트워크 활동의 약 6%를 점유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아크 인베스트 $840만 코인베이스 주식 추매
더블록에 따르면 캐시 우드가 이끄는 자산운용사 아크 인베스트먼트가 1일(현지시간) 840만 달러 상당 코인베이스(COIN) 주식을 추가 매입했다. 아크 이노베이션 ETF가 12만 9,604주를, 아크 넥스트 제너레이션 인터넷 ETF가 2만 3,456주, 아크 핀테크 이노베이션 EFT가 1만 5,809주를 매수했다.
애널리스트 “BTC, 3만 달러선 지지→저항 전환…$2만 테스트 가능성”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약 48.2만 명의 트위터 팔로워를 보유한 암호화폐 전문 애널리스트 ‘돈알트'(DonAlt)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BTC는 지난주 다소 애매한 구간인 30,000 달러 저항선을 리테스트했지만 이를 유효 돌파하는 데 실패했다. 지지선에서 저항선으로 바뀐 30,000 달러 회복에 실패하며 보다 깊은 단기 조정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 그는 “30,000 달러선 탈환에 실패한 이상 20,000 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려있는 셈”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그는 “큰 틀에서 보면 BTC 가격이 20,000 달러까지 하락해도 큰 틀에서 보면 강세 유지가 가능하다. 다만 레버리지 트레이더의 경우 리스크가 커질 수 있으며, 매수 관점의 트레이더들은 상승 추세가 재점화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나은 선택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분석 “美 경기침체 우려 심화 속 BTC 변동성 축소 전망”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파이넥스 팀이 최근 ‘비트파이넥스 알파'(Bitfinex Alpha) 보고서를 통해 “미국 국채 일드 커브(수익률 곡선)이 40년 만의 최대 역전폭을 나타내면서 미국 경기 침체 강도가 예상보다 심각할 것으로 전망된다.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올해 추가 금리 인상도 기업의 투자와 소비자 지출 심리를 위축시킬 가능성 높다. 이 가운데 최근 몇 주간 비트코인(BTC) 레버리지 비율과 옵션 변동성 지표가 감소했다. 이는 파생상품 시장 활동에 대한 현물 시장의 민감도가 낮다는 의미로, 급격한 가격 변동으로 인한 강제청산 빈도가 줄어든다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외신 “호주 거래소 코인자, 미국 시장 진출 본격화”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호주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자(Coinjar)가 미국 진출 기회를 모색하고 있으며, 현지 암호화폐 규제 강화 리스크에도 동요하지 않고 미국 시장 확장을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애셔 탄(Asher Tan) 코인자 최고경영자(CEO)는 현지 미디어 디오스트레일리안(The Australian)과의 인터뷰에서 “다른 거래소들이 미국의 규제 리스크에 집중하고 있지만 우리는 기회를 보고 있다. 규제가 암호화폐 산업의 미래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은 항상 인지하고 있다. 미국 시장은 코인자의 규정 준수 노력에 보답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설명했다.
리서치 “4월 암호화폐 보안사고 및 스캠으로 $1.03억 도난 피해 발생”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블록체인 보안 업체 서틱(CertiK)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4월 암호화폐 익스플로잇(취약점 공격) 및 스캠으로 인해 약 1.03억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 도난 피해가 발생했다”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 보고서는 “4월에는 디파이 프로토콜을 겨냥한 플래시 론 공격, 엑시트 스캠 등이 기승을 부렸다. 이에 따라 올해 암호화폐 도난 총 피해액은 약 4.3억 달러까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보고서에서 4월 주요 보안 사고로는 ▲와이언파이낸스(YFI) 스마트 컨트랙트 취약점 노출(약 $2,000만 피해) ▲MEV 트레이딩 봇 관련 피해(약 $2,540만 피해) ▲비트루 거래소 핫월렛 해킹(약 $2,200만 피해) ▲지닥 거래소 해킹(약 $1,300만 피해) 등이 언급됐다.
IMF 총재 “리테일용 CBDC 양날의 검… 리스크 우려”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국제통화기금) 총재가 1일(현지시간) 열린 밀켄연구소(Milken Institute) 글로벌 컨퍼런스에 참석해 “CBDC(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는 피할 수 없는 미래이지만, 도매용 CBDC가 아닌 리테일 전용 CBDC는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잘 모르겠다. 이는 금융 시스템의 혁신을 불러일으킬 수 있지만, 전례없는 리스크를 초래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외신 “부탄, 수년전부터 BTC 채굴 한 듯”
부탄이 수년간 암호화폐를 채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블록웍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구체적인 기간은 파악되지 않았으나 부탄은 비트코인(BTC) 가격이 약 5000달러였을 무렵부터 BTC를 채굴해 왔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토대로 따져보면, 부탄은 지난 2019년 4월경 BTC 채굴을 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 부탄은 저렴한 수력 발전을 활용해 BTC를 채굴해왔으며, 상당량의 채굴기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 : 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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