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재무부가 암호화폐의 금융 서비스 규제와 관련해 피드백을 수집하는 가운데, 미국 벤처캐피털(VC) 앤드리슨 호로위츠(a16z)가 “블록체인 및 웹3 업계의 고유 리스크 등 문제 해결을 위해 국제 규제기관과 협력할 것이다”며 의견서를 제출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a16z는 “정책 결정을 위한 재무부의 투명한 접근 방식을 지지한다. 암호화폐는 다양한 리스크 프로필을 가지고 있다. 탈중앙화가 관련 리스크를 완화 혹은 제거할 수 있다. 또한 디파이의 경우, 시파이와 유사할 수 있지만 구조상 특징으로 고유의 리스크 요소를 보유하고 있다. 때문에 일률적인 접근 방식에 따라 기존 규제를 확장하기 보다는 디파이를 위한 맞춤형 규제 프레임워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영국 재무부의 의견 수렴 기간은 2월 1일~4월 30일로, a16z는 29일 의견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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