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상원의원 “매주 비트코인 매집…현재 2 BTC 이상 보유”
테드 크루즈(Ted Cruz) 미국 공화당 소속 상원의원이 비트코인 정책 서밋에 참석해 “나는 매주 월요일마다 비트코인 (BTC)을 매집하고 있다. 현재 보유량은 2 BTC를 조금 넘어선다”고 전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크루즈 상원의원은 “개인적으로 적립식 투자를 선호하는데, 최근 비트코인 조정 기간을 이용해 평소보다 많은 비트코인을 사들였다. 물론 나는 장기 투자 전략을 추구하고 있다. 아울러 비트코인은 인플레이션, 그리고 무한히 발행되는 통화 정책과 대비되는 적절한 헤지 수단 역할을 하고 있다. 정부의 간섭도 덜 받는다는 점 역시 중요한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중국 공산당이 비트코인을 싫어하는 이유가 내가 비트코인을 좋아하는 이유이다”고 전했다.
도지코인 공동 개발자 “밈코인·NFT에 투자 안한다”
도지코인(DOGE)을 공동 개발한 빌리 마커스(Billy Markus)가 27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밈코인이나 NFT에 투자하지 않을 것”이라고 재차 밝혔다. 유투데이에 따르면 그는 일주일 전에도 트위터를 통해 “암호화폐에 투자하는 건 정신병에 걸린 것과 같다. NFT에 대한 투자는 더 심한 정신병이다”라고 전한 바 있다. 이와 별개로 그는 또 다른 트윗 게시물을 통해 “비트코인 가격 상승 및 하락은 설명할 수 없는 이유로 발생한다. 인플루언서나 언론 매체가 BTC 상승과 하락 이유에 대해 설명한다면, 그것은 거짓이다”라고 밝혔다.
日 미쓰비시UFJ파이낸셜, 엔화 연동 스테이블코인 상호작용 기술 시험 완료
렛저인사이트에 따르면 일본 최대 금융그룹인 미쓰비시UFJ 파이낸셜그룹(MUFJ)이 엔화 연동 스테이블코인 프로그맷코인(Progmat Coin) 간 상호운용 기술 개발 시험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미디어는 “이번 시험을 통해 MUFJ는 해당 시스템을 통해 여러 스테이블코인을 통해 결제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독일 제과브랜드 하리보, NFT 관련 상표 출원
미국 변리사 마이크 콘두디스(Mike Kondoudis)가 트위터를 통해 독일 제과 브랜드 하리보(HARIBO)가 미국 특허청(USPTO)에 NFT 기반 오디오 및 비디오, 캔디, 디지털 아바타 관련 상표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유럽은행감독청장 “암호화폐 업계, 미카 시행 전 리스크 관리 필요”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유럽은행감독청(EBA) 청장 호세 마누엘 캄파(José Manuel Campa)가 유럽연합(EU)의 암호화폐 규제법 미카(MiCA)가 본격 시행되기 전, 암호화폐 업계들이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시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미카는 스테이블코인 발행자의 다양하고 충분한 준비금 보유를 요구할 것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지금부터 이에 대한 리스크를 관리해야 한다. 특히 준비금 예금 구성을 다양화하는데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바이낸스 규제 책임자 “2년간 컴플라이언스 인력 7배 확충…규제 준수 노력”
바이낸스 글로벌 규재 책임자 차그리 포이라즈(Chagri Poyraz)가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지난 2년 동안 컴플라이언스 부서 인력을 무려 650% 늘렸다. 이제 바이낸스는 과거의 바이낸스가 아니다. 우리는 범죄행위 근절에 있어서도 큰 진전을 이뤘다”고 밝혔다. 그는 “컴플라이언스 부서의 정규직 인원은 지난 2021년 100명이었으나 현재는 약 750명 수준이다. 바이낸스는 지금까지 브랜드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테러리스트들의 거래를 막았고, 범죄자를 찾기 위해 꾸준히 시스템을 개선했다. 이러한 노력은 모두 유엔, 유럽연합, 미국 등과 충돌하는 것을 최대한 피하기 위해서였다. 바이낸스는 미국에서 사업을 하지 않지만, 글로벌 비즈니스 관점에서 UN, 유럽, 미국의 제재를 충실히 준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는 지난달 시카고 연방법원에 거래 및 파생상품 규제 위반 혐의로 바이낸스와 최고경영자(CEO) 자오창펑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업비트 정기 실사…예치 자산 대비 현금 및 디지털 자산 초과 보유
업비트가 2023년 4월 1일 기준 디지털 자산 및 예금 실사 보고서 결과를 공개했다.
-디지털 자산 실사 결과, 업비트는 고객에 대해 지급할 디지털 자산 대비 금액 기준으로 약 102.24%의 디지털 자산 보유
-예금 실사 결과, 업비트는 고객에 대하여 지급할 금전 대비 107.95%의 금전 보유
-실사 회계 법인 : 성현 회계 법인
홍콩통화청·증선위, 암호화폐 업체-은행 간 원탁회의 개최…계좌개설 등 논의
홍콩통화청(HKMA)이 공식 홈페이지 성명을 통해 암호화폐 업체의 뱅킹 서비스 지원을 위한 회의를 28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HKMA 수석부총재 아서 윤(Arthur Yuen)은 이에 대해 “오늘(27일) 각 은행에 공문을 발송해 암호화폐 업계 실사에 대한 우려를 해소할 수 있는 모범 사례를 공유했다. 내일은 증권선물위원회와 함께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업체(VASP) 지원을 위한 은행 간 원탁회의를 개최한다. 이 회의에서는 VASP의 은행 계좌 개설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회의를 통해 은행이 계좌 개설 관련 전담 팀을 조성하고, 관련 직원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길 기대하며, VASP가 합리적인 절차를 통해 은행 계좌를 수월하게 개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HKMA는 은행이 자금세탁방지 등 국제적 규칙을 철저히 수행할 수 있도록 꾸준한 관리 감독을 시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中, 글로벌 블록체인 특허 중 59.7% 차지
블록체인연구소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보고서를 발표하고 “글로벌 블록체인 특허 승인 건수를 분석한 결과, 전체 37,595건 가운데 중국이 차지하는 비율이 59.7%(22,457건)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이 8,950건(23.8%), 일본 1,339건(3.6%), 한국 976건(2.6%), 독일 604건(1.6%)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보고서는 2009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 까지 승인된 블록체인 관련 특허 건수를 집계한 결과다.
크립토맘, 미국 SEC 위원, “리플 소송전은 SEC의 관할권 확대 욕심이 불러온 결과”
일명 ‘크립토맘’으로 불리는 헤스터 피어스(Hester Peirce)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이 SEC와 리플(XRP) 간 미등록 증권 소송과 관련해 “관할권 확대를 위한 SEC의 욕심이 리플과의 소송이라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전했다고 핀볼드가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피어스 의원은 “특정 영역에 깃발을 꽂는 방법(관할권 확대) 중 하나는 바로 집행 조치를 취하는 것이다. 이같은 관행의 가장 큰 문제는 명확한 규제는 제공하지 못하면서, 해당 영역을 사각지대에 방치해두게 된다는 점이다. SEC는 규제 기관으로서 임무를 충실히 이행하지 않고 있는 셈이다”고 전했다.
<출처 : 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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