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의회 의원 “암호화폐 규제 ‘미카’ 통과했지만 이미 구식 법안”

유럽연합 의회가 최근 암호화폐 규제안 ‘미카’를 통과시킨 가운데 유럽의회의원(MEP) 어니스트 우르타손(Ernest Urtasun)이 “미카는 시행도 되기 전에 이미 구식이 된 법안이다”고 전했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우르타손은 “미카는 약 3년 동안 준비된 법안이기 때문에 최신 시장 상황 등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즉, 미카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암호화폐 거래소 붕괴와 같은 사태를 예방하기에는 역부족이다. 여러 중요한 규제 문제들은 아직 미해결 상태로 남아있으며, 이처럼 미카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새로운 입법 조치가 시급히 이뤄져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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