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선 출마’ 존 F 케네디 조카 “CBDC는 금융노예제로 가는 길”
최근 대선 출마를 선언한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가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는 금융노예 제도로 가는 길이다”고 지적했다고 핀볼드가 보도했다. 케네디 주니어는 “현금 거래는 익명이지만 CBDC는 정부가 개인의 재정 상황을 모두 감시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 또 중앙은행은 개인이 돈을 보내고 쓰는 그 모든 것을 통제할 수 있다. CBDC 도입 초기 정부는 CBDC를 은행 간 거래에만 활용할 것이다. 하지만 지난 1933년 재무부가 금을 금지하고 압류했던 것처럼, 이후에는 비트코인을 금지하고 압류하는 단계로 나아갈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로버트 F 케네디 상원의원의 아들이자 존 F 케네디 대통령의 조카이다.
우크라이나, 러시아 기반 암호화폐 피라미드 경고… 피해액 4000만 달러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보안국(SBU)이 러시아 기반 암호화폐 온라인 플랫폼 ‘라이프 이즈 굿(Life Is Good)’이 피라미드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SBU는 “해당 조직과 연루된 사람은 10명 이상으로, 대다수가 러시아 국적자”라며 “전세계 1000명 이상의 투자자가 4000만 달러 상당의 피해를 입었다”고 설명했다.
국제증권위, 암호화폐 규제 협의 계획… 연말 보고서 발표
암호화폐 미디어 레저인사이트(Ledgerinsights)에 따르면 국제증권위원회(IOSCO)가 2분기 내 암호화폐 및 디지털자산 규제에 대한 협의를 시작, 연말에 관련 보고서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IOSCO는 “또다른 워킹그룹이 디파이 규제에 초점을 맞춘 보고서 발표를 계획하고 있다. 관련 협의가 올해 3분기로 예정돼 있으며, 최종 보고서는 연말에 공개된다”고 설명했다.
외신 “이더리움 상하이 업그레이드, 레이어2 네트워크 활성화 촉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가 루나디지털애셋(Runa Digital Assets)의 최고운영책임자(COO) 맥스 윌리엄스(Max Williams)를 인용 “이더리움(ETH)의 샤펠라(상하이+카펠라) 업그레이드가 이더리움 기반 레이어2 네트워크의 활성화를 촉진할 것”이라고 7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 그는 “이더리움의 이번 업그레이드는 개발자가 사용자 경험 개선에 집중할 수 있는 상황을 조성해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독일, 블록체인 기반 전자증권 발행 스타트업 활성화 계획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독일 재무부가 미래금융법(Future Finance Act)을 기반으로 블록체인 기반 전자증권 발행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해당 법안에는 ‘블록체인을 이용한 전자증권 발행을 통해 자본 시장의 디지털화 및 암호화폐의 이동성을 제고한다. 이를 통해 국내 스타트업 및 투자자에게 유리한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이에 따라 금융 혁신과 관련된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조치 및 규정을 계획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美 연준 M2 통화 공급 감소, BTC 역풍 직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블룸버그 인텔리전스(Bloomberg Intelligence)의 마이크 맥글론(Mike McGlone) 상품 전략가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M2 통화공급 감소는 장기적 관점에서 비트코인 가격의 조정을 초래할 수 있다. 암호화폐에 역풍을 야기한다”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 그는 “비트코인 가격은 1분기 약 70% 상승했지만, 이같은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생각은 비논리적일 수 있다. 위험 자산은 유동성과 미연준 통화 공급 수준에 따라 움직인다. 관건은 어떤 것이 유동성 위축을 막을 수 있는가다. 대다수 중앙은행들은 여전히 긴축정책을 펴고 있다. 비트코인이 역풍을 맞았지만 결국 금과 미국 국채와 같이 전환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친리플 변호사 “SEC-리플 소송, 항소 시 2026년까지 이어질 수 있어”
크립토슬레이트(CryptoSlate)에 따르면 리플(XRP) 지지자로 유명한 미국 암호화폐 전문 변호사 제레미 호건(Jeremy Hogan)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리플 간의 소송이 항소 절차에 따라 2026년 이후까지 이어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앞서 그는 “SEC는 리플에 패소해도 결코 항소하지 않을 것이다. 만약 항소 법원에서도 SEC가 패소할 경우, 위험한 선례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항소 법원의 판결은 구속력을 갖기 때문에, SEC 입장에서는 항소해서 얻을 수 있는 이점이 크지 않다. 하지만 리플 입장에서는 패소하면 항소는 물론 대법원까지 갈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USDT 시총, 800억 달러 돌파…올들어 150억 달러 증가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6일(현지시간) 기준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테더(USDT)의 시가총액이 2022년 5월 이후 처음으로 8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올들어 약 150억 달러 증가한 셈이다. 같은 기간 USDC 및 BUSD 시총은 각각 약 $120억, $94억 감소했다.
블랙스완 저자 “BTC, 자체적으로 취약한 상품…투기 싸움만 부추겨”
유투데이에 따르면, 미국의 유명 수필가 겸 경제학자이자 베스트셀러 블랙스완(Black Swan)의 저자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Nassim Nicholas Taleb)가 최근 블룸버그 팟캐스트 방송에 출연해 “연준이 시스템 취약성을 유발하는 만큼 비트코인은 자체적으로 취약한 상품”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그는 “소수의 권력자들이 비트코인을 통제하고 있으며, 투기 싸움만 부추기고 있다. 벤 버냉키 전 연준 의장을 싫어하는만큼 비트코인은 나쁘다”고 덧붙였다.
美 재무부 “디파이, 심각한 불법 금융 리스크 내포”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가 ‘디파이 불법 금융 보고서’를 통해 “디파이 서비스가 현재 가장 심각한 불법 금융 리스크를 내포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재무부는 “북한 해커, 사이버 범죄자, 스캐머, 등이 디파이를 사용해 수익금을 세탁하고 있다. 재무부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미국의 자금세탁 및 테러자금 조달 방지 규정을 디파이 서비스에 적용하기 위한 ‘개선 사항’ 평가를 권고한다”고 밝혔다.
알갓 “카르다노 100억 달러 이상 밸류에이션은 ‘거품'”
약 18만 트위터 팔로워를 보유한 크립토 인플루언서 알갓(Algod)이 트위터를 통해 “6년 이상 암호화폐 업계에 종사해왔지만 여전히 카르다노(ADA, 에이다)의 가치가 높은 이유를 전혀 모르겠다. 카르다노가 100억 달러 이상의 밸류에이션을 인정 받은 것은 터무니없고, 역사상 가장 큰 거품이라고 생각한다. 카르다노 보유자들은 카르다노가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전혀 모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국제결제은행 “CBDC 발행량, GDP 40%가 최적”
렛저인사이드에 따르면 국제결제은행(BIS)이 보고서를 통해 “CBDC(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는 국내총생산(GDP)의 40% 비율로 발행되는 것이 가장 적합하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CBDC를 GDP의 30%로 발행할 경우, 국가의 생산량을 6% 가까이 늘릴 수 있으며, 복지 혜택 역시 2% 증가할 것이다. 이보다 더 최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발행 비율은 GDP의 40%다”라고 전했다.
코인베이스 최고법률책임자 “정부 토네이도캐시 제재 부당”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최고법률책임자(CLO) 폴 그레왈(Paul Grewal)이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미국 정부의 토네이도캐시(TORN) 제재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수개월 전 재무부를 상대로 제기한 이의제기 소송을 지지한다. 해당 소송을 제기한 원고 측은 오늘 법원에 약식판결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그들의 주장은 간단하지만 강력하다”고 전했다.
<출처 : 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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