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신, 아마존 자체 NFT 마켓 출시 준비 중”
아마존이 자체 NFT 마켓플레이스 ‘아마존 디지털 마켓플레이스’를 출시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아마존 공식 계정에서 일부 회원을 대상으로 보낸 이메일에서 이를 확인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내부 직원이 받은 해당 메일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구독 자동 갱신을 확인하기 위한 메일인데, 이를 통해 아마존이 디지털 토큰, NFT 갤러리, NFT 리셀 등 서비스 제공 계획이 확인됐다. 얼마전 코인게이프 등 일부 매체들은 업계 소식통을 인용, 아마존이 NFT 마켓플레이스를 출시한다고 보도했지만, 아마존은 이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었다.
나스닥, 기관 대상 암호화폐 커스터디 서비스 출시 예정
나스닥(NASDAQ)이 기관 대상 암호화폐 커스터디 서비스를 올해 2분기 이내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아이라 아우어바흐(Ira Auerbach) 나스닥 수석 부사장은 “(커스터디 서비스 관련) 현재 필요한 기술 인프라를 개발 중이며, 규제 기관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해 9월 블룸버그는 나스닥이 암호화폐 커스터디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고 전한 바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 보고서 “캘리포니아 차량 소유권 토큰화 프로젝트는 우수 사례'”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캘리포니아 차량관리국(DMV)의 차량 소유권 토큰화 프로젝트는 연방 기관이 블록체인을 활용해 비용을 절감한 우수 사례라고 평가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캘리포니아 차량관리국은 테조스(XTZ)와 협력해 ‘셰도우 렛저(shadow ledger)’라는 프라이빗 테조스 테스트넷을 구축, 1400만대 이상의 차량 소유권을 토큰화했다. 소유권은 NFT로 발행돼, 판매 및 거래가 가능하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해당 프로젝트는 몇 주가 소요되던 차량 소유권 발행 및 이전 시스템을 단 몇 분으로 단축했다. 아울러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사기 행위 감소와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바이낸스 CEO “BTC 회의론자 피터 시프, 누구보다 BTC 트윗 많이 해”
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자오창펑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대표적인 비트코인 회의론자이자 금 강세론자인 피터 시프(Peter Schiff) 유로 퍼시픽 캐피탈 CEO는 그 누구보다 비트코인 관련 트윗을 많이 올린다”고 지적했다. 앞서 피터 시프는 “미국 연준과 인플레이션을 바라보는 비트코인 투자자들의 시각은 옳지만, 그들의 맹목적 비트코인에 대한 신앙은 틀릴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자오창펑은 “피터 시프의 트윗에 공감하지만, 자신이 비트코인을 바라보는 시각이 틀릴 수 있다는 점을 모르고 있다는 게 부족한 점”이라고 댓글을 달았다.
드비어그룹 CEO “전세계 투자자, 안전한 피난처로 BTC 찾게될 것”
크립토글로브에 따르면 세계 최대 재무설계자문기업 드비어 그룹(deVere Group)의 최고경영자(CEO)인 나이젤 그린(Nigel Green)이 “미국 정부의 은행 구제 패키지는 사실상 새로운 형태의 양적 완화로, 이로 인해 달러 가치가 하락하면서 전세계 투자자들이 비트코인(BTC)을 새로운 피난처로 인식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BTC는 실리콘밸리은행(SVB) 붕괴로 인해 대체 자산으로 급부상했고 이에 따라 가격이 최대 20%까지 상승했다. 최근 흐름은 과거 투자자들이 안전한 피난처로 비트코인을 선호하면서 암호화폐 전성기를 불러왔던 2020년과 비슷하다. 또 금융 안정성이 위협받으면서 미국 연준이 공격적인 금리 인상 기조를 중단할 것으로 예상돼 BTC에 대한 수요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美재무부, 금융안정감독위 소집 비공개 회의… “은행 시스템 건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는 24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재닛 옐런 재무장관이 금융안정감독위원회를 소집해 비공개 회의를 열었다”고 발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뉴욕 연방준비은행 직원이 시장 상황과 관련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했으며, 위원회는 재정 상황 모니터링을 위한 기관별 역할에 대해 언급했다. 위원회는 “일부 은행의 압력이 크지만, 미국 은행 시스템은 여전히 건전하고 탄력적”이라고 밝혔다.
독일 증권서비스 제공업체, 1200개 제휴 은행 이용자 BTC 거래 지원 계획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독일 증권 서비스 제공업체 dwpbank가 새로운 거래 플랫폼 wpNex를 출시, 개인 투자자의 BTC 거래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wpNex 플랫폼을 통해 1200개 이상 제휴 은행이 개인 투자자에게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이용자는 자신의 은행 계좌와 함께 암호화폐 계정을 제공 받게되며 이와 관련해 추가 신원확인(KYC) 절차가 필요하지 않다. 서비스를 올해 하반기 모든 이용자를 대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70% 암호화폐 투자자 중앙집중식 거래소에 보관… 콜드월렛 30%
크립토슬레이트가 암호화폐 마켓 데이터 플랫폼 코인게코(CoinGecko) 보고서를 인용, 암호화폐 투자자 10명 중 7명이 중앙집중식 거래소에 자산을 보관한다고 답했다. 10명 중 3명은 콜드월렛을 사용한다고 답했다. 해당 설문조사는 2022년 12월~2023년 1월 사이 진행됐으며, 총 421명의 개인 투자자가 참여했다. 미디어는 “대다수의 암호화폐 보유자가 암호화폐 거래 등을 위해 중앙집중식 거래소를 사용하고 있었다. 보안 보다 편의성을 우선시하는 것으로 해석된다”고 평가했다.
미 연준 “커스터디아 마스터 계정 신청 거부 이유 리스크 관리 불충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 연준이 보고서를 발표, 크립토 뱅크 커스터디아(Custodia)의 마스터 계정 발급 신청을 재차 거부한 이유는 리스크 관리 수준이 불충분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연준은 “커스터디아가 충분한 자본 및 자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커스터디아의 수익 모델은 암호화폐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고 때문에 초기 운영을 유지하기엔 시장 변동성에 취약하다”며 “셀시우스, 보이저, 블록파이, FTX 등 최근 사건은 암호화폐의 안정성 부족을 증명했으며, 해당 업계의 혼란이 금융 기관에 리스크를 줄 수 있음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커스터디아는 여러차례 연준에 마스터 계정 발급을 신청했으며, 모두 거부 당했다. 마스터 계정은 계정주와 미국 내 지급 준비은행 상호 간의 금융 권리와 의무에 대한 기록으로, 마스터 계정이 없는 핀테크 및 암호화폐 사업자들은 마스터 계정을 보유한 중개 은행을 껴야지만 합법적인 사업 운영이 가능하다.
전 아크인베스트 크립토 총괄 “BTC, 은행 신뢰도 흔들리는 순간 위해 만들어져”
아크인베스트의 전 암호화폐 책임자인 크리스 버니스케(Chris Burniske)가 CNBC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은 글로벌 은행 신뢰도가 흔들리는 이 순간을 위해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앞서 올해 비트코인이 3만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美 재무회계기준위원회, 기업 회계 보고서에 암호화폐 손익 기록 제안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재무회계기준위원회(FASB)가 암호화폐 보유 기업의 자산 포트폴리오에 대한 표준을 구체화하자고 제안했다. 지금까지 암호화폐 자산은 미실현 손실만 표시해왔다. 이에 FASB는 기업의 분기별 수익 보고서에 암호화폐 손익을 포함, 가치 변동 여부를 반영하도록 요구하는 제안서를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위원회는 “기업 자산 포트폴리오에 BTC, ETH 등 암호화폐를 추가하는 것과 관련해 표준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가치 하락 자산에만 초점을 맞춘 기존 방식은 자산의 근본적인 경제성을 반영하지 않으며, 이에 투자 결정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FASB는 제안서 관련 오는 6월 6일까지 피드백을 받을 계획이다. 앞서 FASB 위원 프레데릭 캐넌(Frederick Cannon)은 “개인적으로 향후 비트코인(BTC)이나 이더리움(ETH) 등 암호화폐 투자에 대한 손익을 기업의 기타포괄소득(other comprehensive income)에 포함하는 것이 허용될 수 있다고 본다. 다만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는 현재 암호화폐에 대한 회계 처리를 허가해달라는 요청을 거부하고 있다. 그럼에도 나는 암호화폐 손익은 기타포괄소득 항목에 기록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TD코웬 “코인베이스 주가 46% 하락 전망”… 목표 주가 $36 유지
CNBC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은행 겸 금융 서비스 기업 TD코웬이 코인베이스의 주가가 23일(현지시간) 종가(64 달러) 대비 46% 하락할 수 있다며, 목표 주가를 36 달러로 유지했다. 스티븐 글라골라 코웬 애널리스트는 “코인베이스는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 부터 웰스 노티스를 받았다. 추후 코인베이스가 SEC를 상대로 소송을 진행할 수 있으며, 이는 앞으로의 주가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진단했다.
리서치 “美 은행 위기, 암호화폐 유동성 악화 야기”
인베즈닷컴에 따르면,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업체 카이코(Kaiko)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실리콘밸리뱅크, 시그니처뱅크 등의 붕괴는 달러화 결제 채널 부족을 야기해 암호화폐 시장의 유동성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 보고서는 “암호화폐 시장의 유동성은 3월 초 수준까지 회복됐지만 장기적 관점에서 상황은 훨씬 더 나빠질 수 있다. 특히 미국 시장 참여자들의 신뢰가 무너졌다는 점은 암호화폐의 보급화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또 유동성 부족은 암호화폐 변동성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 결국 다음 강세장이 시작되려면 암호화폐 시장은 새로운 달러화 결제 레일을 제공해줄 플레이어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美 SEC “권도형, 美 투자회사와 짜고 시세 조작”
KBS 단독 보도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권도형 테라폼랩스 공동 창업자가 미국의 한 대형 투자회사와 짜고 시세조작을 한 정황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SEC는 “2021년 5월 1 UST 가격이 0.95 달러 아래로 내려가고 일주일 후 1달러선을 회복했다. 당시 미국의 한 대형 투자회사가 UST를 비공개로 대량 매수했고, 이 힘으로 가격이 복원된 정황이 있다. 또 해당 투자사는 LUNA를 시세보다 훨씬 싸게 넘겨받아 큰 차익을 본 사실도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SEC는 해당 업체의 이름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전 테라폼랩스 개발자 A씨는 미국 시카고에 본사를 둔 ‘점프크립토’라고 지목했다. A씨는 “‘점프크립토’와 권도형 사이에 극비리 계약이 있었다. 스테이블 코인(테라)의 가격은 1달러에 유지시키고 그리고 루나의 가격을 좀 띄우는, 이제 그런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한편 KBS는 비밀 계약의 존재와 내용을 질의했지만, 점프 측은 테라의 가격에 관여한 바가 없다고 밝혀왔다.
번스타인 “내년 비트코인 반감기, 채굴 산업 호재”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월스트리트 투자은행 번스타인(Bernstein)이 최근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 채굴 산업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번스타인은 “BTC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면, 3월과 4월 채굴자의 BTC 생산량이 청산 물량을 초과해, 보유량이 순증가할 것이다. 채굴업체들은 더 좋은 가격에 BTC를 매도, 부채를 상환할 수 있게 된다”고 진단했다. 내년 BTC 반감기도 긍정적 요소로 꼽혔다. 번스타인은 “과거 반감기 이후의 양상이 이번에도 반복된다면, 채굴자 수익이 크게 증가할 것이다.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하면 채굴자 수익이 증가하고 이는 더 많은 채굴자들을 끌어들여 에너지 소비량을 증가시킨다”고 분석했다.
엘살바도르 대통령, 기술 혁신에 면세 혜택 ‘암호화폐 허브’ 구축 계획 발표
엘살바도르 나이브 부켈레 대통령이 오늘 오전 트위터를 통해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 앱, 인공지능(AI), 코딩, 컴퓨팅, 하드웨어 제조 등 기술 혁신 개발에 대한 모든 세금을 면제하는 내용이 담긴 법안을 다음주 의회에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가 “바이낸스는 지난해 이미 엘살바도르에 고객 지원센터를 설립, 60명의 직원을 고용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유투데이는 “바이낸스가 엘살바도르의 세금 혜택을 활용, 현지에서 사업을 확장할 계획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JP모건 “미국 은행 위기에 스테이블코인 거래량 증가세 뚜렷”
JP모건 은행이 최근 보고서를 통해 “미국 실버게이트, 실리콘밸리, 시그니처 뱅크의 잇따른 파산에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의 거래량이 뚜렷하게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JP모건 은행은 “미국 은행 위기의 공백을 메꾸기 위해 다수의 핀테크 결제 기업과 미국 외 은행들이 노력하고 있지만 새로운 은행 네트워크를 구축하기까진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암호화폐 시장 참여자 및 투자자들은 스테이블코인 의존도가 높아질 것이다. 은행 위기는 암호화폐 관련 기업과 투자자들에게 은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일부 거래소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나아가 미국의 강력한 규제 의지는 암호화폐 시장 참가자들을 유럽 및 아시아 은행 네트워크로 몰아낼 수 있다”고 전했다.
<출처 : COINNESS KOREA>
ⓒ코인프레스(coinpres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암화화폐 투자는 각자 신중한 검토 후에 투자할 것을 권장합니다.
이제 편하게 텔레그램에서 새로운 뉴스 소식을 받아보세요! : https://t.me/coinpress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