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버게이트의 위기는 어느 정도 예견된 일이라고 블룸버그가 진단했다.
블룸버그는 “실버게이트는 예치금이 급격하게 줄어들기 전인 지난해 3분기 유동자산의 11%만을 중앙은행과 기타 은행에 현금으로 예치했다. 나머지는 유가증권에 묶여있었으며 이 유가증권 대부분은 만기가 10년 이상인 장기채권이었다. 유동성 확보를 위해 실버게이트 은행이 해당 증권을 매도하려면 10억 달러 이상의 손해를 감수해야 했다. 실버게이트에 예치된 자금 80% 이상이 암호화폐 투자자 자금에 해당, 변동성이 큰 만큼 안정적인 유동성 확보가 관건이었지만, 실버게이트가 이를 간과했다”고 지적했다.
ⓒ코인프레스(coinpres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암화화폐 투자는 각자 신중한 검토 후에 투자할 것을 권장합니다.
이제 편하게 텔레그램에서 새로운 뉴스 소식을 받아보세요! : https://t.me/coinpress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