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럭시디지털 “비트코인 NFT 시장 규모, 2년 뒤 45억 달러 돌파 가능”
갤럭시디지털(Galaxy Digital)이 최근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 네트워크 기반 NFT 시장 규모는 2025년까지 45억 달러로 급증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고 디크립트가 보도했다. 갤럭시디지털은 “지난 2개월간 비트코인 오디널스 프로토콜을 통해 발행되고 있는 비트코인 NFT 열풍은 일시적 현상이 아니다. 올여름까지 비트코인 NFT 관련 상품, 서비스 등 인프라가 완전히 갖춰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USDC 발행사 서클 “실버게이트 보관 USDC 준비금, 다른 은행으로 이전”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이 최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실버게이트 은행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실버게이트에 보관된 USDC 준비금 일부를 다른 은행 파트너에 이전했다”고 전했다. 서클은 또한 “우리는 실버게이트에 대한 익스포저를 줄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관련 업무를 진행해왔다. USDC 준비금의 80%는 서클 리저브 펀드에, 나머지는 자본이 충분한 다수 미국 은행에 보관돼 있다”고 전했다.
미국 검찰 “SBF 통신 장비, 인터넷 접속 불가능 기기로 제한”
미국 검찰이 “샘 뱅크먼 프리드(SBF)는 보석 기간 중 인터넷 접속이 불가능한 플립폰이나 ‘스마트폰이 아닌 휴대폰’만 사용 가능하다. 휴대폰 기능은 음성 통화와 문자 메시지로 제한될 것이다”고 밝혔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검찰은 “변호사가 동석하지 않는 한 직계 가족 외에 FTX 또는 알라메다 리서치의 전·현직 직원들과의 소통도 금지된다”고 덧붙였다.
미 블록체인협회, 백악관에 디지털 자산 경제 접근법 제언서 제출
미국 블록체인협회는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 요청에 따라 디지털 자산 경제에 접근하는 방법에 대한 평가 제언서를 보냈다고 오늘 새벽 밝혔다. 협회는 금융/기술 중개업체가 과거 금융 위기 및 정보 유출 사건에서 수행했던 역사적 역할부터 시작해 몇 가지 주요 이슈와 우려 사항을 정리했으며, 암호화폐 네트워크가 이러한 중앙 통제 문제에 대한 자연스러운 해결책이 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최근의 시장 혼란은 중앙 집중화, 사기, 몇몇 나쁜 플레이어 행동의 결과이지 암호화폐 기반 기술 때문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이밖에 암호화폐 채굴로 인한 탄소 배출 및 기후 영향, CBDC 이점의 불분명함, 스테이블코인 발행자 규제 법안에 대한 예방 조치 등이 평가 권고안에 포함됐다.
중국 첫 데이터 거래 체인 구축 시작
중국 상하이 옵저버에 따르면 중국 첫 데이터 거래 체인 구축이 시작됐다. 상하이 데이터 거래소의 데이터 거래 시스템의 등록, 거래, 청산, 결제, 바우처 발행 등 6개 절차에 블록체인, 스마트 컨트랙트 기술을 적용, 데이터 거래가 더욱 투명하고 안전하게 실시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친리플 미 변호사 “SEC 소송 판결, 2개월 더 걸릴 수도”
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리플(XRP) 커뮤니티를 대변하는 미국 변호사 존 디튼(John E Deaton)은 리플과 미국 SEC(증권거래위원회) 소송 판결이 2개월 더 걸릴 수 있다고 밝혔다. 단, 아넬리사 토레스 판사가 언제든지 판결을 내릴 수 있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리플 법률 고문 스튜어트 알데로티도 판결이 곧 나올 수 있다고 밝혔는데, 그는 빠르면 3월 말 결정이 내려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리플 경영진은 올해 상반기 판결이 내려질 것으로 보고 있다. 리플 측 변호인은 만일 패소할 경우 즉시 항소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아크인베스트, 536만 달러 규모 코인베이스 주식 추가 매입
캐시 우드가 이끄는 아크 인베스트가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2일까지 코인베이스 주식 83,016주(약 536만 달러)를 추가 매수했다.
SEC 관계자 “SEC, 바이낸스 US ‘미등록 증권 판매 거래소’로 보고있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관계자가 “SEC는 현재 바이낸스US를 미등록 증권 판매 거래소로 보고있다”고 밝혔다. 그는 “바이낸스의 보이저 디지털 자산 매입 관련 SEC는 보이저 디지털의 VGX 토큰 판매가 증권법을 위반했다고 보고 있으며, 바이낸스 US 역시 미등록 증권거래소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테더 “WSJ 보도는 퍼드…테더·비파, 세계적 수준 규제 준수”
미국 유력 경제 미디어 월스트리트저널이 ‘테더와 비트파이넥스는 은행 계좌를 확보하기 위해 사문서를 위조하고 페이퍼컴퍼니를 활용했다’고 보도한 가운데 테더 측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 “WSJ의 보도는 사실무근이며 퍼드(FUD)”라고 반박했다. 이와 관련 테더는 “WSJ는 오래전부터 진부한 주장을 늘어놓고 있다. 그들의 기사는 전적으로 부정확하고 오해의 소지가 있다. 비트파이넥스와 테더는 세계적 수준의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금세탁방지(AML), KYC, 테러자금조달 방지 등 규정을 준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파울로 아르도이노 테더 및 비트파이넥스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스위스 루가노의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동안 WSJ의 퍼드 소식을 들었다. 언제나 그랬듯 잘못되고 부정확한 정보가 많다. 더 나은 미디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일론 머스크 “암호화폐, 예전 관심사… 지금은 AI에 관심”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예전에는 암호화폐가 관심사였지만 지금은 인공지능(AI)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美 의원, 암호화폐 채굴자 온실가스 배출량 의무 공개 법안 도입 추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에드워크 마키(Edward Markey) 미국 상원의원과 자레드 허프먼(Jared Huffman)이 암호화폐 채굴자들이 온실가스 배출량을 의무적으로 공개하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한 ‘암호화폐 환경투명성 법안’의 도입을 재추진하고 있다. 해당 법안은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이 지난해 12월 처음 발의한 바 있으며, 5메가와트 이상의 전력을 사용하는 채굴자들에게 온실가스 공개 의무를 부과하는 내용을 골자로하고 있다. 이와 관련 에드워크 마키 의원은 “암호화폐 채굴 산업이 만드는 환경 오염이 심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유니스왑, 모바일 월렛 테스트 앱 출시
탈중앙화 암호화폐 거래소 유니스왑(UNI)이 공식 트위터를 통해 자체 개발 셀프 커스터디 오픈소스 모바일 월렛의 테스트 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월렛은 폴리곤(MATIC), 아비트럼, 옵티미즘(OP) 등 메인넷 간 자산 이체, ERC20 토큰 및 NFT 이체, 이더리움(ETH) 메인넷 및 레이어2 기반 애플리케이션 연동 등 기능을 지원한다. 현재 해당 앱은 애플 테스트 플라이트 앱에 공개돼 있다. 이와 관련 유니스왑 측은 “유니스왑 랩스는 수개월 전 모바일 앱 출시 신청을 애플 측에 제출했지만, 애플 측이 출시를 승인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테스트 플라이트 앱에서 애플의 승인 없이 최대로 허용되는 초기 10,000 명의 사용자를 대상으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UNI는 현재 5.95% 내린 6.22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브라질 증권거래위원장 “수일 내 암호화폐 규제 법령 발표”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투데이뉴스(Todayq News)에 따르면, 주앙 페드로 나시멘토(João Pedro Nascimento) 브라질 증권거래위원회 위원장이 “정부가 지정한 규제기관이 암호화폐 부문을 보다 효과적으로 감독할 수 있는 법령을 수일 내 발표할 예정이다. 해당 법령을 통해 암호경제학(Cryptoeconomics)과 전통 경제(the traditional economy)가 양립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이날 “브라질 대통령은 해당 법령을 채택해 증권거래위원회가 암호화폐의 토큰 간주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할 것”이라며 “증권의 성격을 띠는 암호화폐는 증권거래위원회의 규제 관할”이라고 강조했다.
친리플 미 변호사 “리플, SEC에 패소해도 항소 활용 현상 유지 가능”
리플(XRP) 커뮤니티를 대변하는 미국 변호사 존 디튼(John E Deaton)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리플(XRP)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진행 중인 ‘미등록 증권 판매’ 소송에서 패소하더라도, 항소를 진행하고 사건을 대법원으로 옮기면서 현상을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결국 소송이 진행되는 기간동안 리플은 기존 송금 서비스를 고객에 제공하고, XRP 판매도 지속할 수 있다. 또 XRP 보유자, XRP렛지(XRPL) 개발자 및 사용자들은 리플의 패소와는 별개로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리플랩스 최고법률책임자(CLO) 스튜어트 알데로티는 리플이 SEC에 패소할 경우 즉시 항소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EU, 자금세탁방지법 개정안서 NFT 플랫폼 규제 강화 추진
더블록에 따르면, 유럽연합(EU) 의회가 NFT 플랫폼 및 NFT 관련 서비스 제공 업체들을 규제 관할에 포함시키는 자금세탁방지(AML)법 개정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음달 최종 투표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는 EU의 암호화폐 규제법 미카(MiCA)에서는 NFT 관련 내용이 제외됐지만, 자금세탁방지법 개정을 통해 NFT 플랫폼 역시 AML 규정 의무 준수 대상에 포함시킨다는 취지다. 해당 개정안은 오는 3월 28일 두 개의 의회 위원회에서 표결을 거칠 예정이며, 본회의를 거쳐 시행을 결정한다.
블룸버그 “USDT·USDC 거래량 증가…실버게이트 악재 영향”
크립토 친화적 은행 실버게이트가 미국 규제 당국의 조사에 직면하면서 스테이블코인 거래량이 증가하고 있다고 블룸버그가 전했다. 코인게코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USDT 거래량은 432억달러로 전날의 399억달러보다 크게 늘었다. USDC 거래량도 34억달러에서 40억달러로 증가했다. 두 코인의 시가총액도 각각 2200만달러, 5.89억달러 증가했다. 매트릭스포트 리서치 및 전략책임자 마르쿠스 틸렌(Markus Thielen)은 “이는 암호화폐 업체들이 자금 이동에 크립토 레일(crypto rails)을 활용하고 있다는 신호”라며 “트레이더들이 실버게이트 결제 네트워크(SEN) 이용을 꺼리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전통 금융에서 디지털 자산으로 발을 돌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보이저 파산 담당 판사, SEC의 바이낸스 보이저 자산 매입 반대에 회의적 입장
파산 절차를 밟고 있는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보이저의 파산을 담당하고 있는 마이클 와일스 미국 파산법원 판사가 바이낸스의 보이저 자산 매입을 저지하려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주장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밝혔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와일스 판사는 SEC 변호사에 대해 “당신은 지금 무언가 문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모든 과정을 멈춰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이는 매우 이상한 이의 제기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같은 SEC의 행보에 대해 “큰 충격을 받았다”라며 “규제 기관의 가이드라인이 부재한 상태에서 부정적인 사실을 입증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이같은 반대가 일종의 은폐로 느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출처 : 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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