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톰 리 “주식시장, 향후 8주가 저점 매수 기간”
펀드스트랫의 톰 리 (Tom Lee) 리서치 헤드가 지난 2월 주식시장에서의 매도 이후 3월과 4월에 강력한 저가 매수 랠리를 펼칠 것으로 전망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톰 리는 “주식시장이 약세를 보일 때마다 투자 심리가 빠르게 마이너스 영역으로 전환됐다. 이는 투자자들이 주식에 대해 지나치게 약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고 지적했다. 2월은 통상 투자금 회수의 달로 설정돼 있어 상승할 확률이 낮다며 “주식시장이 마이너스를 보인 다음 연도 첫 5거래일이 플러스였던 해는 3~4월에 상승한 경우가 많았다. 1960년 이후 첫 5거래일 규칙을 고려할 때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3월 100%의 확률로 상승했으며 평균 3.1%의 상승률을 보였고, 4월에도 86%의 확률로 평균 4.2% 상승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향후 8주가 저점 매수 기간이라고 덧붙였다.
외신 “SEC, 로빈후드 소환장 발부 전 회의 진행…명확한 가이드 없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로빈후드에 소환장을 발부하기 전인 지난해 10월 양측이 회의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크립토베이직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미디어는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의 공개 일정을 인용 “로빈후드의 블라드 테네프(Vlad Tenev) 대표와 댄 갤러거(Dan Gallagher) 최고 법무책임자, 스티븐 쿼크(Steve Quirk) 로빈후드 최고위탁매매책임자가 10월 12일 게리 겐슬러 위원장과 회의를 진행했다”며 “많은 사람들이 왜 SEC가 당시 로빈후드에게 명확한 지침을 제공하지 못했는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저스틴 썬 “중국, 홍콩에서 암호화폐 제도 실험 중”
저스틴 썬 트론(TRX) 창업자가 최근 인터뷰를 통해 “베이징은 홍콩을 암호화폐 규제 가능 여부를 알아보기 위한 실험 지역으로 보고 있다. 홍콩의 피드백이 긍정적이면 중국의 정책도 변경될 수 있다”고 전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저스틴 썬은 “현재 홍콩 정부는 시장 참여자와 암호화폐 규제를 논의하기 위해 매우 투명하고 유연한 방법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얼마전 저스틴 썬은 후오비 거래소가 홍콩 가상자산 서비스제공자(VASP) 라이선스를 신청할 것이라면서, 라이선스 취득을 100% 확신했다.
더샌드박스 “누군가 샌드박스 사칭 메일 다수에 전송…멀웨어 포함”
더샌드박스(SAND)가 지난달 26일(현지시간) 누군가가 직원 컴퓨터에 접근, 샌드박스 사칭 메일을 다수에게 보냈다고 공식 미디움을 통해 밝혔다. 해당 메일은 사용자 개인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멀웨어 하이퍼링크가 포함돼 있었다. 샌드박스는 “우리는 해당 직원 계정 정보를 재설정했으며, 사람들에게 안내 이메일을 보냈다”고 설명하며 “멀웨어로 의심되는 하이퍼링크를 클릭하지 말라”고 권고했다.
독일 연방법원, 암호화폐 수익 과세 인정…1년 이상 보유 시 비과세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독일 연방재정법원이 암호화폐 거래로 인한 자본이득이 과세 대상에 해당한다고 판결했다. 법원은 암호화폐 투자자가 암호화폐 자본이득에 대해 신고할 의무가 있으며, 이에 따라 1년 이내 획득한 이익에 대해 소득세가 부과된다고 판단했다. 암호화폐를 1년 이상 보유할 경우 주식과 달리 비과세에 해당한다.
헌트 공동 창업자 “바이낸스 AI 이미지 NFT 민팅 서비스, 해커톤 아이디어 도용”
웹3 개발자 길드 프로젝트 헌트(HUNT)의 공동 창업자 ‘프로젝트7′(트위터 닉네임)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바이낸스가 출시한 인공지능(AI) 접목 이미지 NFT 민팅 서비스는 지난 바이낸스 BNB체인 해커톤에서 1위로 입상한 우리의 아이디어를 도용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당시 ‘프로젝트7’이 참여한 해커톤 팀은 ‘챗카소’라는 서비스로 BNB체인 해커톤 1위에 입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그는 “바이낸스가 지난해 BNB체인 해커톤에서 우승한 나의 제품을 베껴가서 기쁘다. ‘비카소'(Bicasso)라는 이름도 내 ‘챗카소’와 너무 비슷하다”고 꼬집었다. 자오창펑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는 전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바이낸스의 AI 제품 ‘비카소’의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 당신의 의견을 입력하는 것만으로 AI가 이미지를 만들어내 당신의 NFT를 민팅할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챗GPT 개발사 CEO, 크립토펑크 언급한 언어 유희 트윗
오픈AI 최고경영자(CEO) 샘 알트만이 작년 크립토펑크 #5822 ‘토큰(NFT)’이 $2370만에 팔렸었다는 기사를 트위터에 공유하며, 챗GPT에서는 단 $2로 100만 ‘토큰(단어)’ 이용이 가능하다고 트윗했다. 후자의 ‘토큰’은 챗GPT에서 단어를 가리키는 말로 일종의 언어 유희다. 챗GPT에서 발전한 GPT-3.5 Turbo 모델의 경우 API가 생성하는 1000토큰(약 750단어)당 $0.002를 지불해야 한다.
리서치 “2월 암호화폐 보안 사고 피해 3,796만 달러”
블록체인 빅데이터 플랫폼 OK링크가 2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2월 암호화폐 관련 보안 사고로 발생한 피해는 3,796만 달러 규모”라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2월 암호화폐 보안 사고 피해액은 지난달에 비해 건수도 규모도 모두 증가했다. 단건 기준 피해 규모가 가장 컸던 프로젝트는 플래티퍼스 파이낸스(Platypus Finance)로, 플래시론 공격에 노출돼 약 850만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도난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블록체인 보안 업체 펙실드는 2월 200건 이상의 암호화폐 취약점 공격으로 인해 약 3,530만 달러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분석한 바 있다.
브릿지타워 캐피털, 기관 대상 리도 ETH 스테이킹 지원
글로벌 블록체인 인프라 및 서비스 회사인 브릿지타워 캐피털(BridgeTower Capital)이 기관이 리도(LDO)에서 ETH 스테이킹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신원인증을 거치고 화이트리스트 월렛을 확보한 기관투자자는 브릿지타워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리도에 ETH 스테이킹을 할 수 있다. 또한 브릿지타워는 AVAX 스테이킹에 간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증권토큰을 발행한다. 이 증권토큰은 스테이킹된 AVAX와 동등하며, 기관투자자가 증권토큰을 매수하면 브릿지타워는 아발란체 스테이킹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월렛을 해당 투자자에게 위임한다. 브릿지타워는 증권토큰을 적격 거래소에 상장할 계획이다.
분석 “지난해 10 BTC 이하 투자자 매집 물량, 채굴된 BTC보다 많아”
암호화폐 온세인 분석 업체 글래스노드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지난해 10 BTC 이하를 보유하고 있는 ‘새우’ 및 ‘게’ 주소들은 연간 채굴된 BTC보다 많은 양의 BTC를 매집했다”고 진단했다. 글래스노드에 따르면, 보유량 1 BTC 이하 ‘새우’ 주소들은 연간 채굴량의 105%를 매집했으며, 1~10 BTC 보유 ‘게’ 주소들은 연간 채굴량의 119%를 매집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현재 0.29% 오른 23,514.87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외신 “마운트곡스 채권자 변제, 이르면 이달 시작”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마운트곡스 채권자 변제가 이르면 이달부터 시작될 전망이다. 변제 절차 등록 기한은 3월 10일이며, 기본/일괄/중간 변제 기한일은 9월 30일인데, 이 변경된 통지서에는 “가능한 한 신속하게 변제를 실시한다”는 문구가 포함돼 있다. 일부 채권자들은 이르면 이달 중에도 변제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마운트곡스 보유자산은 693.9760만엔, 14만1686BTC, 14만2846BCH다. 조기 일괄 변제를 선택한 채권자는 채무액의 90%를 돌려 받는다. 이는 2014년 마운트곡스 85만 BTC 해킹 당시 거래소가 보유한 자산의 약 21%다. 앞서 코인니스는 마운트곡스 2대 채권자 비트코이니카(지금은 폐쇄된 거래소), 마운트곡스 투자펀드 MGIF가 조기 일괄 별제를 선택해 BTC로 돌려받기로 했다고 전한 바 있다.
美 10년 국채금리 亞에서도 4% 상회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국채금리는 간밤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오전 10시 40분 기준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는 전장 대비 2.37bp 상승한 4.0182%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2년물 금리는 1.70bp 오른 4.9122%, 30년물 금리는 1.36bp 상승한 3.9710%에 거래됐다. 중국의 제조업 지표 호조가 글로벌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한 가운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인사들이 이달 최종금리 전망치를 상향할 것을 암시하면서 간밤 금리를 끌어올린 영향이 지속됐다. 올해 투표권자인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3월에 25bp 또는 50bp 금리 인상에 열린 마음을 갖고 있다며 “3월에 예상하는 점도표의 최종금리가 3월 금리 인상 폭보다 중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너무 높다며 금리를 5~5.25%까지 높이고, 2024년까지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헤데라 재단, 전 美 통화감독청장 대행 영입
PR뉴스와이어에 따르면 전 미국 통화감독청(OCC) 청장 대행 브라이언 브룩스(Brian Brooks)가 레이어1 블록체인 프로젝트 헤데라(HBAR) 재단 이사로 합류했다. 그는 통화감독청 재직 이후 미국 블록체인 기업 비트퓨리(Bitfury) CEO를 역임한 바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HBAR은 현재 1.37% 내린 0.06859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STO, 자본시장에 안착해야”…민·당·정 모인다
뉴스1에 따르면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및 정무위원회, 디지털자산특별위원회가 오는 6일 ‘블록체인이 이끄는 금융혁신, 자본시장에 힘이 되는 STO’를 주제로 민·당·정 간담회를 개최한다. 금융당국 측 인사로는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과 함용일 금융감독원 부원장이 자리한다. 업계 측 대표로는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이 참석하며, 그 외 증권사 및 가상자산 업계 전문가들도 자리할 예정이다. 이날 전문가 토론에는 전인태 가톨릭대학교 수학과 교수, 이정명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 류혁선 카이스트 경영공학부 교수, 김갑래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이 참석한다.
호주 중앙은행, 수개월 내 CBDC 라이브 파일럿 진행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호주 중앙은행(RBA)과 디지털금융협동연구센터(DFCRC)가 공동 성명을 통해 “향후 수 개월 내 CBDC(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 라이브 파일럿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BA는 연구 초기 단계에서 CBDC의 잠재적 이점을 시연하기 위해 커먼웰스 뱅크, ANZ 은행, 마스터카드 등 금융 업계 참가자 선정을 마친 상태다. 테스트는 오프라인 결제, 세금 신고 자동화, 웹3 상거래 등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셀시우스 채권자 위원회 “노바울프에 법인 매각 방안이 최선의 선택지”
더블록에 따르면 챕터11 파산 절차를 진행 중인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셀시우스(CEL)의 무담보 채권자 위원회가 법원 제출 문서를 통해 “현재 여러 옵션을 고려하고 있으나, 디지털 자산 투자사 노바울프(NovaWulf Digital Management)에 셀시우스를 매각하는 것이 최선의 선택지인 것으로 판단된다”는 입장을 전했다. 셀시우스가 노바울프에 매각되면 소액 채권자는 자금의 70%를 돌려받게 되며, 고액 채권자는 노바울프 인수 기업으로부터 토큰화 된 주식을 받게 된다. 아울러 셀시우스는 현재까지 9건의 정식 인수 제안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셀시우스는 지난달 15일 노바울프에 법인을 매각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계획안을 법원에 제출한 바 있다.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15곳 협의체 구성…몇 주 내 공식 출범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규제 고삐를 죄는 가운데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15곳이 협의체 구성에 나섰다. 협의체는 ‘스테이블코인 스탠다드'(Stablecoin Standard)라는 이름으로 몇 주 내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이들은 지난해 여름부터 협의체 조직을 구상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디어는 “이 협의체는 활동 초기에는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국제적 산업 표준 마련과 품질 인증 작업 등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협의체 회원사의 공식 명단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미국 달러, 유로 등 20개 통화를 기반으로 하는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15곳이 회원사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앞서 SEC는 팍소스에 ‘BUSD는 증권에 해당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해명 요구서(웰스노티스)’를 전달했으며, 팍소스는 현재 뉴욕금융감독국(NYDFS) 명령으로 BUSD 발행 중단을 결정한 상황이다.
UBS은행 “마운트곡스 채무상환, BTC 가격 흔들 가능성 낮아”
스위스 소재 글로벌 투자은행(IB) UBS 소속 애널리스트 카츠코프스키(Kachkovski)가 최근 투자자 노트를 통해 “2014년 해킹 피해로 파산한 암호화폐 거래소 마운트곡스(Mt. Gox)의 채무 상환이 비트코인 가격을 불안정하게 만들 가능성은 낮다”고 전했다고 더블록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카츠코프스키는 “물론 마운트곡스의 채무상환이 단기적으로 비트코인 가격에 타격을 줄 수는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채권자들의 상환 옵션 선택이다. 채권자들의 옵션 선택은 오는 3월 10일 마감되며, 상환 절차는 올 9월부터 시작될 수 있다. 마운트곡스는 현재 약 14.2만 BTC, 14.3만 BCH, 690억 엔을 복구하는 데 성공했다. 일부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70만 BTC 대규모 덤핑’이 나올 가능성은 없다. 마운트곡스발 BTC가 일시에 덤핑되더라도 이는 글로벌 BTC 거래량의 16% 상당이다. 특히 마운트곡스 채무의 20%를 점유하고 있는 2대 채권자들이 대다수 채권을 BTC로 상환받기로 결정한 부분은 긍정적이다”고 설명했다.
<출처 : 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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