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뉴욕 파산법원에서 진행된 제네시스 글로벌의 법원 심리에서 제네시스 측 변호인 숀 레인(Sean H. Lane)이 “이번 주말까지 채권단과 합의를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제네시스 측은 “채권자들과의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2개월간 밤낮없이 일하고 있다. 우리는 제네시스의 파산 보호 절차를 가능한 빨리 처리할 수 있는 일정과 접근 방식을 도출해냈다. 또한 채권자들이 상환 받을 수 있는 자산의 가치가 줄어드는 소송 장기화를 정말 피하고 싶다. 제네시스는 채권자들에게 상환할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스스로를 매각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으며, 추가 자본 조달도 추진 중이다. 만약 사업부 매각이 가시화되지 않는다면 제네시스 홀드(Genesis Global Holdco, GGH) 소유 GGH 지분은 채권자들에게 분배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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