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로 읽는 암호화폐 뉴스(Daily Crypto News, 11/15)

마크 큐반 “암호화폐 투자 신념 흔들리지 않았다…계속 투자할 것”
억만장자 기업가 마크 큐반(Mark Cuban)이 트위터를 통해 “스마트 컨트랙트가 가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데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여전히 믿고 있기 때문에 암호화폐에 계속 투자할 것이다”고 전했다.  마크 큐반은 “나는 암호화폐를 접한 첫날부터 토큰의 가치는 플랫폼에서 실행되는 애플리케이션과 그들이 만드는 유틸리티에서 파생된다고 믿었다.  오늘날 온라인 시장이 과거의 스트리밍 시장과 모뎀을 이용한 인터넷 등 1995년 틈새 시장으로부터 시작된 것을 알고있다. 이제 스마트 컨트랙트는 세상에 나온지 5년 밖에 되지 않았다. 아직 확실한 유틸리티는 나오지 않았지만 모든 사람이 필요로 하는 기술이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골드만삭스 “코인베이스, FTX 사태 영향 제한적”
골드만삭스가 최근 고객들에게 보낸 투자 메모에서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는 FTX 붕괴 사태와 연관성이 크지 않다”고 전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골드만삭스는 “코인베이스의 유동성은 상대적으로 충분한 수준이며, 프랍 트레이딩(금융회사가 수익 창출을 위해 고객의 돈이 아닌 자신의 돈으로 주식이나 금융상품을 거래하는 것) 활동이 제한적이다. 나스닥에 상장된 ‘규제 준수’ 거래소로서 코인베이스가 FTX 붕괴로부터 받을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골드만삭스는 코인베이스 주가 약세 지속 전망을 유지하며, 12개월 주가 전망치를 기존 49 달러에서 41 달러로 하향 조정하며, ‘매도 등급’도 유지했다.

자오창펑 바이낸스 대표 “뱅크런 나도 문제 없다.. 수익 창출 수단 다양해”
자오창펑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 스페이스에서 진행 중인 AMA에서 “바이낸스 사용자들이 모든 자산을 출금해도 바이낸스에는 전혀 타격이 되지 않는다. 문제가 생길 수 없는 구조이다”고 전했다.  자오창펑은 “출금은 사용자들이 각자 알아서 결정할 선택의 문제다. 바이낸스는 중앙화 거래소 비즈니스 외에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수단이 다양하다”고 전했다.  또한 자오창펑은 BUSD 스테이블코인은 바이낸스가 발행하는것이 아닌 팍소스(Paxos)에서 발행하며, 미국 법정화폐로 1:1 뒷받침된다. 팍소스에서 발행하는 BUSD는 정기적으로 감사를 받으며, 이를 투명하게 공개한다”고 덧붙였다.

팍소스 “美 법 집행 기관, FTX 관련 1900만 달러 상당 PAXG 동결 명령”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팍소스(Paxos)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 미국 연방 법 집행 기관이 팍소스에 FTX와 관련된 1900만 달러 상당의 PAXG를 동결하도록 명령했다고 밝혔다. 지난주 미국 법무부의 FTX 조사 시작 이후 나온 조치다. 팍소스 측은 “이더리움 주소 4개의 관련 자산을 동결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이에 따라 팍소스는 지난 24시간동안 FTX에서 알 수 없는 지갑으로 이동한 11,184.38 PAXG 토큰을 동결했다”면서 “세부 사항이 밝혀지면 관련 내용을 업데이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나이키, 웹3 크리에이터 플랫폼 ‘닷 스우시’ 출시
보그비즈니스에 따르면, 나이키가 웹3 플랫폼 닷 스우시(Dot Swoosh, Swoosh.nike)를 18일(현지시간) 출시한다. 프로젝트를 맡은 나이키 SNKS 앱 개발 책임자 론 파리스(Ron Faris)는 “닷 스우시 플랫폼은 가상 크리에이터를 위한 홈”이라면서 “나이키 웹3 부서 아티팩트(RTFKT) 팀이 나이키 가상 스튜디오에 많은 정보를 제공했으며, 닷 스우시는 웹3 전략 대상을 확장해 아티팩트의 웹3 고객군을 넘어설 것이다. 다음 6개월간 애틀랜타, LA, 샬럿, 탤러해시, 루이빌, 뉴욕 등에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美 채굴업체 사이퍼마이닝, 3Q 196 BTC 채굴
글로벌뉴스와이어에 따르면 미국 암호화폐 채굴업체 사이퍼 마이닝(Cipher Mining)이 올해 3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 이번 분기에 총 196 BTC를 채굴했다고 밝혔다. 9월 30일 기준 텍사스 소재 Alborz 데이터센터의 컴퓨팅 성능은 1.3EH/s로, 일일 채굴량은 약 4.5 BTC다. Bearand Chief 데이터 센터의 컴퓨팅 성능은 0.6EH/s, 일일 채굴량은 약 2 BTC다. 사이퍼 마이닝은 2023년 초까지 전체 컴퓨팅 성능이 7EH/s 수준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전했다.

멀티코인캐피털 벤처 펀드, FTX에 2500만 달러 이상 노출
더블록에 따르면, 멀티코인캐피털의 4.3억 달러 규모 벤처 펀드 중 FTX에 2500만 달러 이상이 노출됐다. 서한에 따르면 해당 펀드는 FTX US에 2500만 달러를 투자했으며, FTX 인터내셔널에 약 200만 USDC를 투자 목적으로 예치했다. 멀티코인 공동 창립자 카일 사마니(Kyle Samani)와 투샤르 자인(Tushar Jain)은 해당 펀드의 최대 유동성 공급자(LP) 중 하나로 알려졌다. 앞서 멀티코인캐피털의 모펀드(Master Fund) 또한 운용자산의 약 10%가 FTX에 예치되어 있으며 전액 회수가 어려울 수 있다고 전해졌다.

바이낸스 CEO “디파이가 엔드게임…공격적 투자 중”
자오창펑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가 바이낸스 공식 트위터 계정 트위터 스페이스에서 진행 중인 AMA에서 “디파이를 엔드게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바이낸스는 디파이에 공격적인 투자를 감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외신 “SEC로부터 ‘힌먼 연설’ 사본 입수했지만 수정된 흔적 많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힌먼 연설’ 이메일 노트 사본을 입수했지만, 전달받은 71건의 문서는 심하게 수정된 흔적이 남아있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SEC는 “수정되지 않은 자료 원본은 리플(XRP)과의 소송에 쓰일 중요 증거로, 사전 결정 프로세스의 필수적인 부분을 차지하거나 변호사의 조언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공개할 수 없다. 이는 불필요한 개인 사생활 침해에 해당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힌먼의 연설은 리플과 SEC 간 미등록 증권 판매 소송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증거 자료로, 당시 SEC 임원이었던 그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유가 증권이 아니다’라고 언급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

씨티 “BTC, 美 증시와 디커플링 심화…FTX 붕괴 영향”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씨티그룹이 지난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FTX와 알라메다리서치의 붕괴 이후 비트코인과 S&P500 등 미국 증시의 뚜렷한 디커플링(비동조화) 현상이 포착됐다”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비트코인과 S&P500의 비동조화는 FTX발 리스크 전염이 암호화폐 산업 내부로 제한적이라는 의미”라며 “전통 금융 시장은 FTX 붕괴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 씨티 측은 “FTX발 리스크가 다른 자산클래스까지 전염될지 여부는 확실치 않지만, 디지털 자산 시장의 규모는 아직 전통 금융 시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다”고 덧붙였다.

외신 “탈중앙화 거래소 주간 거래량 320억 달러 돌파…FTX 붕괴 여파”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디크립트가 듄애널리틱스의 데이터를 인용 “탈중앙화 암호화폐 거래소(DEX) 내 주간 거래량이 약 320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14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DEX 거래량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유니스왑(UNI)으로 약 209억 달러의 주간 거래량을 기록했다. 11월 8일 기준 유니스왑 내 일일 거래량은 전날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이날은 바이낸스가 FTX 구제를 위한 법적 구속력 없는 인수의향서에 서명했다고 발표한 날이었다. DEX 외에도 소규모 디파이 플랫폼들이 FTX 붕괴로 인한 중앙화 거래소 신뢰도 하락의 반사이익을 보고 있다. DEX 애그리게이터 플랫폼 1인치(1INCH)의 경우 지난 일주일 간 53억 달러 규모의 거래량을 호스팅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모건 스탠리 “FTX 사태, 암호화폐 버전 ‘양적긴축’ 촉발 전망”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보고서를 통해 “FTX와 알라메다리서치 붕괴로 암호화폐 시장내 또 다른 디레버리징이 촉발됐다. 이로 인해 ‘암호화폐 버전 양적긴축’이 시작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 보고서는 “FTX 채권자들이 리스크 관리를 위해 보유 디지털 자산을 매각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시장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다만, FTX 사태로 촉발된 리스크는 암호화폐 기업 간의 상호대출이 주요 원인이기 때문에 증시까지 번질 여파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비트코인의 가격과 관련해서는 “현재 BTC가 18,000 달러 미만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12,500 달러까지 뚜렷한 기술적 지지 구간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추가 하락의 여지는 남아 있다”며 “만약 BTC가 10,000 달러 아래까지 떨어지면 개인 투자자들의 본격 매도가 시작될 수 있다”이라고 덧붙였다.

WSJ “FTX 및 SBF, 미국서 형사 처벌 가능성…관할권 여부가 쟁점”
월스트리트저널이 “챕터11 파산을 신청한 암호화폐 거래소 FTX와 샘 뱅크먼 프리드(SBF) FTX 전 최고경영자(CEO)는 미국 법에 따라 형사 책임을 질 수 있다”고 14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 WSJ는 업계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미국 맨해튼 검찰청은 최근 FTX의 붕괴 사태 관련 수사에 착수했다. 검찰이 주시하고 있는 부분은 FTX 및 FTX 산하 플랫폼이 암호화폐 트레이딩을 수행하는 알라메다 리서치에 고객 자금으로 대출을 제공했는지 여부다. 또 SBF가 사태 수습을 위해 업로드했다가 삭제한 ‘고객 자산 출금 100% 처리 가능’ 등 트윗도 고객을 기만했다는 정황 증거로 활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WSJ는 “미국 검찰은 자금이 미국 은행을 통해서 유통되거나 범죄와 관련된 이메일이 미국을 거쳐가는 등 불법 계획이 미국과 직접적인 연이 닿아 있을 때 수사권을 발동할 수 있다. 만약 모든 불법 행위가 해외에서 일어났고, 미국과 직접적 관계를 입증하기 어렵다면 미국 당국은 관할권 주장에 난항을 겪을 수 있다. 다만, 현지 법률 전문가들은 ‘하나의 이메일만 미국에 전달됐어도 범죄 수사권을 성립할 수 있다. 법무부가 사법권을 행사하기 위한 방법을 찾는 방법도 매우 정교해졌기 때문에 FTX가 수사권을 빠져나갈 가능성을 낮다’고 입을 모았다”고 부연했다.

애널리스트 “1년간 지속된 BTC 매도세 소진 임박”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약 18.4만 명의 트위터 팔로워를 보유한 익명 애널리스트 인모탈(Inmortal)이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약 1년간 지속된 BTC 매도세가 곧 고갈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 그는 “시장은 진자운동처럼 움직인다. 새로운 시장 사이클은 진자가 중심축에서 가장 멀리 있을 때 시작되며, 여기서 중력은 추가 반대쪽으로 움직일 수 있는 추진력을 모을 수 있게 만든다. 오늘날 암호화폐 약세 사이클은 중심축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시점에 위치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1년 이상 지속된 매도세가 거의 소진됐음을 의미한다. 시장 사이클이 어느 추세의 정점에 오면 가격 변동성은 감소하고, 가격은 압축된다. 장기 투자자들에게 지금은 BTC를 매수하기 황금 같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크립토닷컴 CEO “SRM 출금 중단, FTX와의 관계 때문…준비금 돌려막기 사실무근”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크리스 마잘렉(Kris Marszalek) 크립토닷컴 CEO가 오늘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한 AMA에서 “GALA, SRM, RAY 등 일부 토큰을 제외하고 크립토닷컴 내 암호화폐 출금은 원활하게 처리되고 있다. SRM의 출금 중단은 FTX와의 밀접한 관계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최근 게이트아이오 등 거래소를 향한 대규모 암호화폐 이체와 관련 “자금이 손실될 위험은 전혀 없었다. 시스템 상 우리는 회수할 수 없는 곳으로 돈을 보내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 일각에서는 일부 거래소들이 준비금 증명 시점에 맞춰 서로 자산을 이체해주며 ‘돌려막기’를 하고 있다고 의심하고 있지만, 이는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강조했다.

코인원 대표 “가상자산 소득세법 개정안, 연내 통과해야”
뉴스1에 따르면 차명훈 코인원 대표는 14일 국회에서 개최된 ‘디지털자산 시장의 공정성 회복과 안심거래 환경 조성’ 간담회에 참석해 “(가상자산) 소득세법 과세 유예 법안을 연내 통과해주시기 부탁드린다”라며 “개별 투자자 유예가 필요하다는 게 아니라, 과세체계를 위한 기술적·현실적인 체계가 없어 혼란이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앞서 6월 정희용 국회의원이 발의한 소득세법 일부개정안에는 △가상자산 양도·대여 소득 과세 시기를 2023년 1월 1일에서 2025년 1월 1일로 2년 유예하고 △기본 공제금액은 250만원에서 주식과 동일하게 5000만원까지 상향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은 “쌍수를 들고 환영할 내용”이라며 “과세 부분은 민주당에 가서 이야기해달라”라고 화답했다.

일론 머스크 “BTC 괜찮을 것 같지만, 겨울 길 듯”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BTC는 괜찮을 테지만(will make it), 긴 겨울이 될 것 같다”고 트윗했다.

레이 달리오 “연준, 금리 인상 속도 늦추고 멈출 것”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미국 헤지펀드 업계의 거물 레이 달리오는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 인상 속도를 늦춘 뒤에 인상을 멈출 것으로 내다봤다. 달리오는 13일(현지시간) 투자전문지 배런스와 인터뷰를 통해 “적정 기준금리는 4.5~5.0% 정도일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달리오는 “현재 가격으로는 이런 부채 자산(국채)에 대한 구매자가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금리가 상승할 것”이라며 “연준의 단기 금리 인상뿐만 아니라 공공 차입에 따른 민간 투자 자금의 경색으로 민간 신용의 위축이 발생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케빈 오리어리 “암호화폐 투자 계속…FTX 사태 다시는 없을 것”
캐나다 억만장자 유명 기업가 케빈 오리어리(Kevin O’Leary)가 CNBC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FTX 계좌에서 돈을 잃었지만, 계속해서 암호화폐에 투자할 것이다”면서 “대부분 토큰과 코인이 완전히 무너졌지만, 매수 기회로 이용하려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기관투자자들은 아직 암호화폐에 익숙하지 않아 실사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지 못했지만,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케빈 오리어리는 이달 초 “내년 1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 연례회의에서 암호화폐 문제가 가장 먼저 다뤄질 것”이라면서 “특히 스테이블코인 투명화법이 논의의 중요한 부분”이라고 주장했다. 케빈 오리어리는 지난해 8월 FTX 거래소의 대외홍보 책임자를 맡고 급여로 암호화폐와 함께 FTX 지분을 받은 바 있다.

외신 “전세계 FTX 계열사 임직원, ‘파산 신청’ 트위터로 처음 알았다”
FTX 재팬 등 전세계 각지의 FTX 자회사 직원들은 자사의 파산 신청 소식을 트위터를 통해 처음 알게됐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최근 FTX는 미국 법원에 챕터11 자발적 파산을 신청했지만, 신청 서류에 언급된 134개 계열사 모두가 이를 알고있지는 못했다. 전세계 각지에 퍼져있는 FTX 계열사 직원들은 사전에 소식을 듣지 못했고, 대중들과 동시에 이러한 소식을 인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익명의 FTX 자회사 직원은 “트위터에서 파산 신청 소식을 접했다.  터키에 있는 FTX 직원들은 현지 은행에 대한 불신과 리라화 평가절하 등 리스크를 피하기 위해 전재산을 FTX에 예치한 사람이 대부분이다. 모두가 SBF를 위해 일하고 인생과 명성을 걸었는데, 이건 완전 재앙이다”고 전했다.

<출처 : COINNESS KOREA>

ⓒ코인프레스(coinpres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암화화폐 투자는 각자 신중한 검토 후에 투자할 것을 권장합니다.
이제 편하게 텔레그램에서 새로운 뉴스 소식을 받아보세요! : https://t.me/coinpress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