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로 읽는 암호화폐 뉴스(Daily Crypto News, 10/7)

SEC, 리플에 유리한 ‘아미쿠스 브리프’ 반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최근 리플(XRP)과의 미등록 증권 판매 소송에서 리플을 지지하기 위한 리플 파트너사들의 아미쿠스 브리프(Amicus Briefs)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유투데이가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아미쿠스 브리프는 소송 당사자는 아니지만 법원의 판단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전문가 단체 등이 해당 사건에 대한 전문 견해를 전달하는 것을 뜻한다. 앞서 리플의 파트너사인 탭젯(TapJets Inc.)과 아이리밋(I-Remit Inc.)은 각각의 비즈니스 모델에 XRP가 필수적으로 사용된다며 아미쿠스 브리프를 법원에 신청한 바 있다.

유럽연합 “러시아에서 유럽으로 암호화폐 이체 전면 금지”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최근 러시아에서 유럽으로의 암호화폐 이체를 전면 금지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유럽연합은 EU는 앞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자 러시아에서 유럽으로 이체할 수 있는 암호화폐 액수를 1만유로로 제한했었는데, 최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4개 지역에서 합병 찬반 주민투표를 진행한 데 따른 제재 조치로 이번에는 이체 상한액마저 없앴다.  따라서 모든 암호화폐 지갑, 계정, 커스터디 서비스도 금지됐다.

전 SEC 변호사 “토큰 프로젝트, 완전한 탈중앙화로 ‘증권 분류’ 리스크 피해야”
테레사 구디 길렌(Teresa Goody Guillén) 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변호사가 최근 인터뷰를 통해 “암호화폐 프로젝트들은 완전히 기능하고 탈중앙화된 토큰을 출시해, 규제 기관의 ‘증권 분류’ 리스크를 피할 수 있다. 시작부터 컴플라이언스에 초점을 맞춰 규제에 걸리지 않게 프로젝트를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고 디크립트가 보도했다.  길렌 변호사는 “대부분의 암호화폐 개발자들은 네트워크를 만들기 전 규제당국의 지침이나 조언을 받지 못해 이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한다. 하지만 암호화폐가 출시되고 규제 당국이 이를 증권으로 분류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처음부터 제대로 시작하는 것이 규제에 대응하기 훨씬 쉽다. 명확하게 증권이 아닌 토큰을 출시하는 것이 갑작스런 규제 변화에 대응하는 것보다 쉽다. 현재 암호화폐 관련 규제는 부족하다기 보다 혼란스럽다. 업계는 규제 기관의 규정을 따르려 노력하지만 명확성이 없어, 난감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노르웨이, 암호화폐 채굴 관련 전기요금 보조금 폐지 결정
외신에 따르면 노르웨이 재무부가 암호화폐 채굴 증가로 인한 전력 수요 증가를 우려, 데이터센터에 대한 전기요금 보조금을 폐지할 계획이라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재무부는 이 같은 결정을 내린 배경에 대해 “전기요금 인하 조치를 도입했던 2016년과 비교하면 지금의 전력시장 상황은 완전히 달라졌다”며 “현재 노르웨이에서 많은 사람들이 암호화폐를 채굴하고 있으며, 이는 전력 수요를 증가시켜 가격 상승의 요인이 됐다”고 설명했다.

컨센시스 이코노미스트 “ETH 디플레이션, 기관에게 매력적”
이더리움 인프라 개발사 컨센시스의 디파이 부문 이코노미스트 데이비드 셔틀워스(David Shuttleworth)가 킷코뉴스 인터뷰에서 “이더리움은 이제 ‘인터넷의 기초’가 됐으며, 이는 최근 있었던 머지(PoS 전환) 업그레이드를 통해 검증됐다”며 “ETH 디플레이션도 기관에게 매력적 요소”라고 진단했다. 이어 “높은 수준의 보안, 네트워크 능력 등은 이더리움이 상용화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줬다”며 “다만, 지금은 불안정한 거시경제 환경이 이러한 성장을 가로막고 있기 때문에 이더리움 생태계에 대규모 자본이 유입되려면 먼저 거시 환경이 진정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전 리플 개발자 “암호화폐 혁신, BTC 외 다른 체인서 만들어지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리플 전 개발자 관계(developer relations) 담당 이사 맷 해밀턴(Matt Hamilton)이 5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암호화폐의 모든 새로운 개발, 혁신, 비즈니스 모델은 비트코인 외 다른 체인에서 구축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비트코인은 혁신적이었고 인공적인 디지털 희소성을 입증했지만, 지금은 다른 암호화폐들이 새로운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유투데이는 “비트코인의 시대가 지났다고 말하긴 어렵지만, 아직 기술적으로 나아갈 기회는 아직 남아있다”고 진단했다.

데이터 “올해 미국 NFT 및 블록체인 상품 관련 상표 출원 6,366 건”
미국 변리사 마이크 콘두디스(Mike Kondoudis)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올해 미국 특허청(USPTO)에 출원된 NFT, 블록체인 상품 및 서비스 관련 상표 앱은 총 6,366 건”이라고 분석했다. 지난해 NFT 및 블록체인 서비스 상표 출원은 총 2,142 건이었다. 올들어 가장 많은 상표가 출원된 것은 3월로, 총 1,080 건의 NFT 및 블록체인 관련 상표가 출원됐다.

윌리 우 “BTC, 증시와 상관관계 있지만 언제나 일치하진 않아”
암호화폐 온체인 애널리스트 윌리 우(Willy Woo)가 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은 대표적인 리스크온(Risk on, 위험 감수) 시장인 증시와 동조화라는 상관관계가 존재하지만, 언제나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 그는 “약세장에서 기관 투자자들은 선물 시장에서 리스크온 혹은 리스크오프 전략 기반 트레이딩을 통해 가격을 지배한다. 바닥 가격과 강세장에서는 투자자들은 현물 시장으로 자본을 옮기는 것을 선호하며, 이 경우 비트코인과 증시에는 디커플링(탈동조화)이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BTC 채굴업체 그리니지, 보통주 발행으로 2,280만 달러 조달 계획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비트코인 채굴업체 그리니지 제너레이션(GREE)이 최근 클래스A 보통주 발행을 통한 2,280만 달러 규모의 자금 조달 계획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했다. 그리니지는 이를 위해 최근 투자은행 B.라일리(B. Riley)와 판매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그리니지 측은 부채 상환, 재융자, 운영 비용 충당 등을 위해 투자금을 사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분석 “기관 유입 없는 BTC 상승, 모멘텀 잃고 금방 떨어진다”
크립토퀀트 기고자 맥디(MAC_D)가 “기관 투자자가 유입되지 않는 상황에서 BTC 가격이 상승하면 곧 모멘텀을 잃고 하락세에 직면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코인베이스 프리미엄 지수는 미국의 주요 투자자들이 참고하는 좋은 지표다. 현재 이 지수는 양수를 나타내고 있으나 지난 6월과 비교해서는 눈에 띄는 변화를 보이지는 않고 있다. 즉 기관 투자자의 매수세가 붙지 않았기 때문에 시장이 상승 사이클로 전환됐다고 판단하기 어렵다. 최근 며칠 동안의 상승세에 흥분하지 말고 언제든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고 기관 투자자의 매수 시그널을 기다리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테라 권도형’ 여권 2주 뒤 자동 무효화…외교부 공시
뉴시스에 따르면, 외교부가 지난 5일 홈페이지에 국산 가상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 핵심 인물인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에 대한 ‘여권반납 명령 통지서 송달불능’을 공시했다. 검찰이 권 대표의 신병 확보에 나선 가운데 권 대표의 여권 효력 상실이 임박한 것. 앞서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수단(단장 단성한)은 지난달 15일 권 대표와 테라폼랩스 직원 한모씨 등 5명에 대한 여권 무효화 조치를 외교부에 요청한 바 있다. 여권법에 따르면 체포영장 혹은 구속영장이 발부된 때 국외에 체류중인 사람에 대해 외교부 장관이 여권 반납을 명령할 수 있다. 이때 여권 신청 당시 신고한 국내 주소지로 여권반납 명령 통지서가 2회 발송되며, 통지서가 전해지지 않을 경우 외교부 홈페이지에 ‘송달불능’ 공시를 하게 된다. 공시한 날로부터 14일 이내에도 재외공관 등에 여권을 반납하지 않는 경우 현재 사용중인 여권은 자동으로 효력상실(행정무효조치)된다. 권 대표의 경우 19일 이후에는 여권 무효화 조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분석 “BTC 장기 보유자 지표 SOPR, 약세장 시작 후 첫 지지 구간 도달”
크립토퀀트 기고자 ETH웨일헌터(eth_whalehunter)가 “비트코인 장기 보유자들이 이득 혹은 손실을 보고 판매하고 있는지 여부를 보여주는 지표인 SOPR MA30이 약세장 시작 후 처음으로 주요 지지 구간에 도달했다. 해당 구간은 지난 2012년, 2014년, 2018년 약세장에서 바닥을 예측할 수 있는 지표 역할을 했었다. SOPR 지표가 지지 구간에 도달했다는 것은 좋은 약세장 바닥 예측 지표”라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 그는 “SOPR 지표가 이전 약세장서 지지 구간에 얼마나 머물렀는지를 계산해보면 대략적인 바닥을 예상해볼 수 있다. 지난 2012년에는 82일, 2015년에는 144일, 2019년에는 68일이 걸렸다. 평균치는 약 98일이다. 또 SOPR은 종종 약세장에서 이중 바닥 패턴을 보인다. 즉 카피출레이션(모든 희망을 버리고 투매)은 곧 매집 기회”라고 설명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현재 0.27% 오른 20,273.06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블룸버그 분석가 “경기 침체 시 대다수 자산보다 암호화폐 투자가 낫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소속 시니어 상품 전략가 마이크 맥글론(Mike McGlone)이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경기 침체 상황에서는 대다수 주요 자산보다 비트코인, 이더리움(ETH) 등 암호화폐가 더 나은 퍼포먼스를 보이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상반기 유일하게 상승한 주요 자산 클래스인 원자재가 정점을 찍었다는 분석들이 나오고 있다. 또 각국 중앙은행들은 금리 인상을 지속하고 있다. 암호화폐는 금, 미 국채와 같은 안전자산을 벤치마크 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블룸버그 “美 암호화폐 관련 법안, 올해 통과 어려울듯”
블룸버그 통신이 “암호화폐 규제와 관련된 주요 법안들이 올해 입법 통과될 가능성이 매우 낮아졌다”고 보도했다. 미디어는 “암호화폐 업계에 큰 영향을 끼칠 법안들이 적지 않지만, 의원들이 곧 있을 선거에 집중하면서 해당 법안들이 올해 통과될 가능성이 거의 사라졌다. 가령, 스테이블코인을 규제하려는 법안은 로비스트와 국회의 논의가 차일피일 미뤄지면서 아무런 진전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또 의원들은 관련 법안들이 매우 복잡하기 때문에 이를 숙지하고 이해하는데 상당한 시간을 필요로 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스카이브릿지캐피털 CEO “암호화폐, 美 증시와 디커플링 가능성”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전 백악관 통신국장이자 미국 헤지펀드 스카이브릿지캐피털의 최고경영자(CEO)인 앤서니 스카라무치(Anthony Scaramucci)가 최근 CNBC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BTC)와 이더리움(ETH) 등 암호화폐와 미국 증시 간에 디커플링이 발생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미국 연준이 금리 인상을 마쳤을 가능성도 있지만, 아마 한 번 정도는 더 인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기준금리가 75bp 이상 인상되더라도 암호화폐 시장은 상승 움직임을 보일 수 있다. 아울러 미국 의회가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에 대한 규정을 명확하게 하기 전까지는 나스닥 지수 등 전통자산과 동조현상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앞서 코인니스는 스카라무치가 “연준의 금리 사이클이 끝날 때까지 암호화폐 윈터는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제이 클레이큰 “암호화폐 규제, 스테이블코인부터 시작해야”
제이 클레이튼(Jay Clayton) 전 미국 SEC(증권거래위원회) 위원장이 최근 인터뷰를 통해 “암호화폐 규제는 스테이블코인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전했다고 CNBC가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클레이튼은 “(스테이블코인부터 규제를 시작하는것이)무엇이 증권이고 무엇이 진정으로 (가치가) 안정적인지를 판단하는 것은 좋은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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