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로 읽는 암호화폐 뉴스(Daily Crypto News, 10/2)

미국 법원, SEC에 힌먼 문서 공개 명령
리플과 SEC의 ‘미등록 증권 판매’ 소송을 담당하는 미국 지방법원 판사 아날리사 토레스(Analisa Torres)가 윌리엄 힌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전 임원이 작성한 문서를 공개하라고 판결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토레스 판사는 SEC에 힌만 관련 자료를 리플 랩스에 공개할 것을 명령했다. 해당 자료는 주로 윌리엄 힌먼이 2018년 6월 야후 파이낸스 올 마켓 서밋에서 한 연설과 관련이 있다. 힌먼의 연설은 리플과 SEC 간 ‘미등록 증권 판매’ 소송의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증거 자료로, 당시 SEC 임원이었던 그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유가 증권이 아니다’고 언급한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분석 “이더리움 블록 45%, 미국 재무부 제재 준수”
웹3 개발사 라브리스(Labrys)의 라찬 피니(Lachan Feeney) CEO가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이더리움(ETH) 머지(PoS 전환) 이후 현재 검증된 블록의 약 45%는 미국 재무부의 제재를 준수한다”고 밝혔다. 그는 “플래시봇의 릴레이 소프트웨어(MEV 부스트용)로 믹싱 프로토콜 토네이도캐시의 거래를 검열하고 있다. 머지 직후 블록의 25%가 제재를 준수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지만, 현재는 거의 50%에 가까운 블록이 제재를 준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셀시우스 채권자 위원회, 법원에 4.4억달러 빚진 채무자 소환 요청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파산 절차를 진행 중인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셀시우스의 채권자 위원회가 셀시우스 채무자 중 하나인 사금융업체 에쿼티스퍼스트(EquitiesFirst)에 대한 소환장 발부 권한을 달라고 미 파산 법원에 요청했다. 에쿼티스퍼스트는 2019년 셀시우스에 암호화폐 담보 대출을 제공했고, 2년 뒤 셀시우스가 요청한 담보 상환을 하지 못해 5.09억달러 부채를 지게 됐다. 지난해 9월부터 셀시우스에 매달 500만달러 채무를 상환하면서, 지난 7월 기준 남아 있는 채무금은 4.4억달러였다.

보이저디지털, 고객 자금 반환 관련 계획 밝혀.. 청문회 10/19 개최
보이저디지털의 자산 경매에서 FTX가 14억 달러로 최종 낙찰을 받은 가운데, 보이저의 파산 절차 담당 변호사가 29일(현지시간) 열린 청문회에서 고객 자금 반환 관련 계획을 밝혔다. 더블록에 따르면 그는 “고객이 보유하고 있는 암호화폐는 FTX 플랫폼을 통해 반환 된다. 만약 해당 암호화폐가 FTX에서 지원되지 않을 경우 이는 현금으로 지급된다. 고객이 FTX에 가입을 원하지 않는다면 보이저가 자금 반환에 대한 책임을 이어간다. 다만 암호화폐/현금 중 어느 것으로 지급할지는 분명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보이저는 현재 고객 자금 반환에 대한 절차를 논의 중이며 세부적인 내용은 곧 공개할 예정이다. 다음 청문회는 10월 19일 열린다.

엑시인피니티 개발사, 로빈후드 전 COO 법률 고문으로 영입
블룸버그로에 따르면 엑시인피니티(AXS) 개발사 스카이마비스가 로빈후드 전 최고법률책임자(COO) 제임스 응우옌을 법률 고문으로 영입했다. 스카이마비스는 제임스 응우옌을 필두로 하는 법무팀을 구축하고, 글로벌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임스 응우옌은 로빈후드에서 암호화폐 사업 관련 업무를 담당한 바 있다.

하모니, 10월부터 해킹 피해 배상 시작
1억달러 규모 해킹 피해를 입은 3세대 블록체인 플랫폼 하모니(ONE)가 10월 초부터 피해 배상을 시작한다고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밝혔다. 하모니가 ONE 토큰 추가 발행을 배제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모든 피해 복구 자금은 트레저리에서 제공된다. 매월 네트워크, 팀, 복구 자금에 대한 자금 분배를 조정할 계획이다. 앞서 하모니는 피해 복구를 위해 ONE 추가 발행을 검토했으나 커뮤니티 반발로 철회, 토큰 추가 발행이나 프로토콜의 하드포크 등 기존 토큰 이코노믹스를 손대지 않는 선에서 복구를 진행하는 제안을 새로 내놓은 바 있다.

울프리서치 “비트코인 사이클상 1만3천달러 추락 가능성”
한국경제TV에 따르면 울프 리서치는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인상 정책으로 미국의 국채금리가 급등하면서 암호화폐 시장이 타격을 받고 있다”면서 “비트코인의 2017년, 2020년 사이클을 고려했을 때 최악의 경우 비트코인 가격이 향후 1만 3천 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날 롭 긴스버그(Rob Ginsberg) 울프 리서치 수석전략가는 연준이 고강도 긴축을 지속하는 가운데 암호화폐 시장에서 유동성이 증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최근 암호화폐 시장에서 공급과 수요 사이에 극심한 변동성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비트코인이 1만 9천 달러선을 지켜내지 못할 경우 큰 폭으로 하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기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거래량을 주도하고 있는 상황에서 암호화폐가 매크로 자산처럼 취급되고 있다”면서 “비트코인이 바닥을 찾을 때까지 당분간 시장을 떠나는 것이 현명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가상자산거래소 자금세탁 위법 적발…”고객정보 누락·의심거래 미보고”
조세일보에 따르면 금융정보분석원(FIU)은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에 따라 신고된 일부 가상자산사업자 대상으로 자금세탁방지 의무 이행 여부를 검사한 결과 위법·부당행위가 다수 발견됐다고 29일 밝혔다. 일부 가상자산사업자들의 고객정보 관리시스템에는 다수 고객의 연락처와 주소가 누락돼 있었으며 거래목적·자금출처에도 잘못된 정보가 기재돼 있어 자금세탁 위험평가를 올바르게 할 수 없었다. 또 법인 고객의 실제 소유자를 확인할 때 1대 주주 대신 2대 주주를 실제 소유자로 잘못 확인한 사례도 있었다. 의심거래보고 절차 역시 미흡했다. 내부통제도 개선이 필요한 상황인 것으로 파악됐다. FIU는 특금법을 위반한 사업자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고, 위법은 아니지만 업무내용이 부실한 사업자에 대해서는 업무 개선 조치를 요구했다.

스페인 최대 이통사, 결제 옵션 암호화폐 추가 파일럿 프로젝트 실시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스페인 최대 이동통신사 텔레포니카(Telefónica)가 현지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투미(Bit2Me)에 투자했다고 발표했다. 투자 규모 등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향후 몇주 안에 공개될 예정이다. 투자의 일환으로 텔레포니카는 결제 옵션에 암호화폐를 추가하는 파일럿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용자는 암호화폐로 서비스, 상품 등을 결제할 수 있으며 암호화폐는 즉시 유로화로 변환된다. 파일럿 프로젝트인 만큼 결제 지원 규모는 200~500유로 사이로 제한된다.

바이낸스, 뉴질랜드 금융서비스 제공 라이선스 획득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뉴질랜드 금융 서비스 제공자로 등록됐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바이낸스 뉴질랜드 서비스를 공식 출범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CFTC 위원장 “BTC·ETH, 디지털상품 토큰… 의회에 규제 권한 요청 중”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로스틴 베넘(Rostin Behnam) 위원장이 CNBC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디지털상품 토큰(Digital Commodity Tokens)이라고 말했다. 그는 “디지털상품 토큰을 규제할 권한을 미국 의회에 요청하고 있다”며 “우리는 파생상품 규제기관이다. 현금 시장은 감독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PoS 블록체인은 투자 계약의 성격을 갖고 있어 SEC 감독 범위에 포함된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 두 기관 사이에 영역 다툼이 있냐는 질문에 대해 “이것은 영역 다툼이 아니다. 우리는 개인 투자자 보호를 위한 합리적인 결과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다.

캘리포니아 주지사, 결혼·출생 등 정보 증명 옵션에 블록체인 추가 법안 서명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주지사 개빈 뉴섬(Gavin Newsom)이 출생, 결혼 증명서 등 개인정보 증명을 위한 옵션에 블록체인을 추가하는 법안에 28일(현지시간) 서명했다. 해당 법안은 출생, 사망, 결혼 등 정보 증명에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하는 것으로 우편 배송(일반적으로 10일 소요)을 기다릴 필요 없이 PDF로 정보를 즉시 보내고 받을 수 있다. 이는 정부 차원으로 추진하는 블록체인 테스트의 일종이다. 법안 발의자인 캘리포니아 주 상원의원 로버트 허츠버그(Robert Hertzberg)는 “주민의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블록체인은 해킹이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훨씬 안전하다”고 설명했다. 개빈 뉴섬은 이번주 초 암호화폐 회사 라이선스 취득 의무화 내용이 담긴 새 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한 바 있다.

미국 상원의원, 퇴직연금 암호화폐 투자 허용 법안 발의
미국 공화당 의원 3명이 퇴직연금 401(k) 투자 옵션에 암호화폐를 추가하는 것을 골자로 한 법안을 발의했다고 더블록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해당 법안은 은퇴저축현대화법(Retirement Savings Modernization Act)으로, 수탁자가 별다른 법적 책임 없이 암호화폐 또는 헤지펀드, 사모펀드 등 금융 투자를 추천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다만 입법 일정이 매우 촉박하고 발의한 의원 3명 중 2명이 의회를 떠나게 되면서 이 법안이 통과되기에는 매우 긴 시간이 필요할 수 있다. 법안 발의자는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 위원인 팻 투미(Pat Toomey), 팀 스캇(Tim Scott), 피터 메이제르(Peter Meijer)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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