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오창펑 바이낸스 대표가 바이낸스는 중국회사라는 주장에 대해 바이낸스는 중국 기업이 아니다고 반박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자오창펑은 최근 인터뷰를 통해 “바이낸스가 법적으로 중국 등록된 바 없으며, 문화적으로도 중국 기업처럼 운영되지 않는다. 그러나 이같은 네러티브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현재 바이낸스의 경영진 대부분이 유럽 또는 미국 출신이며, 직원들은 전세계에 분산돼 있다. 이러한 사실에도 불구하고 누군가는 우리를 중국 기업이라 불러야 한다고 주장한다”고 전했다.
외신 “조지아서 코인베이스 ‘가격 버그’로 100배 수익 챙겨”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블록웍스가 다수의 소식통을 조지아에서 900여명이 코인베이스에서 발생한 ‘가격 버그’를 이용해 100배의 수익을 챙겼다고 보도했다. 미디어는 “지난달 말 솔루션 제공 업체의 실수로 코인베이스에서 최대 7시간 동안 소수점 이하 자릿수가 잘못 계산되는 일이 발생했다. 가령, 특정 암호화폐의 실제 시세가 2.90 라리화(GEL)인데, 가격 버그로 인해 290 GEL로 평가됐다. 이 때문에 일부는 실제로 150달러의 순익이 아닌 15,000달러를 챙겼고 이를 이미 은행 계좌에서 인출했다. 조지아의 커뮤니티가 추정한 코인베이스의 손실은 1400만~1억4000만 달러 수준이다. 다만 코인베이스는 해당 자금을 챙긴 거래자들에 대해 금융 기관들은 계좌와 카드를 동결 조치했다고 해명했다”고 설명했다.
갈라 게임즈, 10/31 자체 개발 블록체인 게임 ‘스파이더 탱크’ 출시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 개발사 갈라 게임즈(Gala Games)가 오는 10월 31일 자체 개발 첫 번째 블록체인 게임 스파이더 탱크(Spider Tanks)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또 갈라 게임즈는 노드 운영자에 대한 보상으로 정기적으로 암호화폐를 받을 수 있는 스파이더 탱크 플래너터리 노드 기간 한정 판매도 진행한다. 코인마켓캡 기준 GALA는 현재 1.70% 오른 0.05032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코인베이스 월렛, 악성 디앱 접근 경고 기능 추가
코인베이스 월렛(Coinbase Wallet)이 공식 트위터를 통해 악성 디앱에 대한 접근 경고 기능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코인베이스 월렛 이용자가 악성 디앱에 접근하면 사기성 웹사이트에 주의하라는 경고가 울린다. 코인베이스 월렛은 피싱 및 사기성 웹사이트 등에 대한 목록을 수시로 업데이트 한다는 방침이다.
쉐도우파이 해킹 공격 받아 1078 BNB 도난…SDF 98% 하락
블록체인 보안 기업 팩실드에 따르면 프라이버시 프로젝트 쉐도우파이가 해커의 공격을 받았다. 해커는 SDF 설계상 노출된 헛점을 공격 1078 BNB를 갈취했다. 도난된 자금은 현재 암호화폐 이체 경로 추적을 어렵게하는 믹싱 툴 토네이도캐시로 이체된 상태다. 공격 후 SDF 토큰은 98% 하락했다.
바이낸스 관계자 “문제 해결위해 전세계 규제기관과 소통 중”
2020년 미 연방 경찰이 바이낸스의 자금세탁, 미 법인 이전 등 이슈와 관련된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한 데 대해 바이낸스 관계자는 “최근 전세계 규제 기관들은 매일 1개 이상의 거래소에 연락을 취하고 있을 것이다. 이는 산업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한 차원이다. 바이낸스 역시 해결되지 않은 문제들을 풀기 위해 정기적으로 규제 기관들과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더리움 재단, 제3기 펠로우십 프로그램 참여 신청 접수 시작
이더리움(ETH) 재단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 이더리움 재단의 자체 생태계 발전 지원 프로그램인 ‘펠로우십’의 제3기 참여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접수 마감일은 오는 16일 까지다. 이더리움 재단은 “펠로우십을 통해 프로토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비슷한 커리큘럼을 밟고 있는 커뮤니티 구성원들과 긴밀하게 협력하며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더리움 재단은 지난해 5월 신흥 경제국의 이더리움 개발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펠로우십 프로그램을 출범한 바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ETH는 현재 0.74% 오른 1,573.80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더샌드박스, MBC와 메타버스 사업 파트너십 체결
MBC연예에 따르면 더샌드박스(SAND)가 MBC와 메타버스 사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MBC는 상암사옥, 제작 스튜디오 등의 가상공간과 함께 메타버스형 오리지널 콘텐츠 등을 더 샌드박스 유저들이 즐길 수 있도록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이더리움이 비트코인 거래대금 추월
머지(PoS 전환) 업그레이드를 앞둔 이더리움이 국내 가상자산시장에서 거래대금 기준으로 비트코인을 추월했다고 헤럴드경제가 단독 보도했다. 미디어는 “국내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의 일일 거래량과 종가의 곱으로 추산했을 때, 지난달 16일 이더리움 거래대금은 1344억원으로 비트코인(1341억원)을 앞섰다. 이후에도 같은 구도가 유지되면서 2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이더리움 24시간 거래대금이 1633억원으로 비트코인(985억원)을 앞서고 있다. 지난달 30일에는 이더리움 거래대금이 1996억원을 기록해 비트코인(1155억원)을 두배 가까이 따돌리기도 했다. 다른 곳들의 상황도 비슷하다. 빗썸에서는 지난달 22일부터 이더리움 거래액이 1위로 올라섰고 22~28일 주부터는 주간으로도 비트코인을 앞질렀다. 코인원은 8월 중순부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거래액이 엎치락뒤치락하다 지난달 26일부터 지속적으로 이더리움이 앞서고 있다. 반면 전세계 가상자산 거래소 현황을 반영하는 코인마켓캡은 비트코인 거래대금이 이더리움에 비해 훨씬 우세하다. 전날 기준 거래대금은 비트코인이 301억달러로, 이더리움의 164억달러의 두배에 가깝다. 7~8월 내내 비트코인 일일 거래대금이 이더리움에 뒤쳐진 적은 없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대형 사모펀드(PEF) 운용사 칼라일그룹(Carlyle Group) 공동 창업자 데이비드 루벤스타인(David Rubenstein)이 최근 인터뷰에서 “암호화폐에 개인적으로 투자하고 있다”고 전했다고 CNBC가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루벤스타인은 “암호화폐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토큰 뿐만 아니라 실제 운영되는 비즈니스에도 관심이 있다. 일부 암호화폐, 블록체인 관련 투자가 한동안 우리와 함께 할 것이다.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의회의 과도한 규제는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암호화폐) 시장이 큰 타격을 입었지만, 젊은 세대가 신선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육성하고 있는 만큼 업계 미래에 대해 여전히 낙관적이다”고 전했다.
<출처 : 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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