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오창펑 바이낸스 대표 “50여개 암호화폐 기업과 인수 논의 중”
자오창펑(CZ) 바이낸스 대표가 최근 뱅크리스 팟캐스트에 출연해 50개 이상 암호화폐 기업과 인수 관련 논의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자오창펑은 “바이낸스와 또다른 암호화폐 거래소 FTX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암호화폐 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암호화폐 기업에 도움을 주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나 모든 프로젝트가 그럴 가치가 있는 건 아니다. 약간의 유동성 문제를 겪고 있는 기업이 이 시간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돕기 원한다. 현재 50개 이상 기업과 관련 논의 중이다”고 전했다.
보이저디지털 “자산보호를 위해 거래, 입출금 일시 중단”
보이저디지털(Voyager Digital)의 대표인 스티븐 얼릭(Stephen Ehrlich)이 트위터를 통해 현재 시장 상황에 따라 입출금 등을 일시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얼릭은 “오늘부로 거래, 예금, 출금 및 로열티 리워드를 일시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이러한 결정을 피하기 위해 일일 출금 한도를 하향하는 등 노력해왔다. 거래 일시 중단이 최적의 결정은 아니지만, 자산을 보호하고 대차대조표를 강화하기 위한 시간을 벌어줄 것이다”고 전했다.
쓰리애로우캐피털(3ac), 미국 법원에 파산보호 신청
암호화폐 헤지펀드 쓰리애로우캐피털(3ac)이 뉴욕 남부지역 법원에 챕터15 파산보호 신청을 접수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얼마전 버진아일랜드 법원이 쓰리애로우캐피털 현지 지사 청산을 명령한 것과 관련, 버진아일랜드 자산이 청산되더라도 미국내 자산을 압류하지 못하게 된다. 데리비트 거래소, 보이저디지털, 블록파이 등이 쓰리애로우캐피털에 대출은 제공했고, 현재 회수 여부가 알수 없는 상태이다.
BAYC, 누적 거래액 23억 달러 돌파
NFT 데이터 플랫폼 크립토슬램(CryptoSlam)에 따르면, BAYC의 NFT 거래량이 23억 달러를 넘어섰다. 2일 오후 11시 50분 기준 거래액 2,300,160,236 달러, 거래량 31,444 건을 기록하고 있다. 오픈씨 기준 BAYC의 바닥가는 90.5 ETH다.
6월 BTC 채굴자 수익, 6.68억…2020년 12월 이후 최저
더블록(TheBlock) 데이터에 따르면, 6월 BTC 채굴자 수익이 6.68억 달러로 지난 2020년 12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6월 ETH 채굴업체 수익은 5.49억 달러로 2021년 이후 최저 수준이다.
서틱 “팬텀 네크워크 고-오페라에서 자금 유출 오류 발견”
암호화폐 보안업체 서틱(CertiK)이 서틱 알러트 트위터를 통해 “Fantom 네트워크 고-오페라(Go-Opera)에서 검증자 월렛을 유출시킬 수 있는 버그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서틱은 “트위터 유저 @0xNevermind는 팬텀 검증 월렛에서 25만 FTM(약 7.5만 달러)를 유출 당했다”며 “해당 팀은 재현 및 복구 방법 등 오류를 팀에 보고 했지만, 7일 동안 Fantom팀의 피드백 및 업데이트가 없었고, 다른 노드를 보호하기 위해 해당 내용을 공개했다”고 덧붙였다.
멕시코 상원의원, 비트코인 법정화폐 도입 법안 제출
멕시코 상원 의회에서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도입하는 법안이 제출됐다.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멕시코 의회 상원 소속 인디라 켐피스 이원이 “멕시코 국민들이 전통적인 금융 상품 사용과 이와 관련된 교육에서 사각지대에 놓였이다”라며,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화폐법 개정안을 제안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출된 법안의 취지를 보면 멕시코 인구의 56%가 은행 계좌를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 또한 68%는 금융 관련 교육 사각지대에 놓여있어, 대출 등 금융 거래에서 완전한 결정을 내리기 힘든 상태라고 밝히고 있다. 한편 멕시코 재무부는 멕시코 금융 시스템 내에서의 암호화폐 사용은 금지되어 있으며, 이같은 상황이 쉽게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앞서 코인니스는 인디라 켐피스 의원이 비트코인 법정화폐 도입 법안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다. 당시 그는 비트코인 법정화폐 채택은 불평등을 해소하고 재정적 포용을 실현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암호화폐 투자 상품 자산 규모 급감…ETF 52% 감소
크립토컴페어에 따르면 글로벌 암호화폐 관련 투자 상품 자산 규모(AUM)가 지난 6월 데이터 집계 이후 가장 작은 규모를 기록했다. 특히 ETF 운용 자산 규모가 52%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암호화폐 투자 상품의 80%를 차지하는 신탁상품은 35% 감소한 173억 달러를 나타냈다. ETC와 ETN 상품도 각각 36%, 30% 줄었다.
이더리움 개발자 “세폴리아 테스트넷 통합, 7/6 오후 2시 예상”
이더리움 개발자 팀 베이코가 또 다름 이더리움 개발자 마리오 하벨을 인용해 “개발자들과 프로토콜 서포터들이 정한 세폴리아 퍼블릭 테스트넷의 지분증명(PoS) 통합(merge, 머지) 최종 목표 시간은 UTC 시간 기준 7월 6일 오후 2시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해시레이트가 상승하면 세폴리아 병합은 더 빨리 이뤄질 수 있으나, 우리는 이를 원하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세폴리아 퍼블릭 테스트넷 머지는 이더리움의 2번째 퍼블릭 체인 PoS 통합이다.
코인베이스, NFT 마켓플레이스 신규 기능 업데이트
디크립트에 따르면, 코인베이스 NFT 마켓플레이스가 신규 기능을 업데이트했다. 이용자는 코인베이스 NFT 계정에 최대 10개 월렛을 연결할 수 있다. 이외에도 NFT 관리, 판매 가격 편집 기능 등이 포함됐다
콜롬비아 국가 토지청, 리플 XRPL 기반 등록 시스템 도입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콜롬비아 국가 토지국이 리플 XRPL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토지 등록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국가 토지국은 향후 10만 건 이상의 토지 계약이 등록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등록된 계약 및 자산은 QR코드를 통해 인증이 가능하다. 해당 시스템은 리플과 스페인 기반 IT 기업 피어시스트가 공동 개발했다.
쿠코인 CEO “거래소 파산 루머, 사실무근”
암호화폐 거래소 쿠코인의 조니 리우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현재 커뮤니티에 돌고 있는 쿠코인 파산 가능성 루머는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그는 “누가 이러한 소문을 퍼뜨리는지, 의도가 무엇인지 알 수 없다. 그러나 쿠코인은 루나, 쓰리애로우캐피탈, 바벨파이낸스 그 어떤것과도 연결되어 있지 않다. 출금 중단 계획이 없으며, 쿠코인의 모든 서비스는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와 관련해 쿠코인은 ▲지난 5월 1.5억 달러의 자금 조달을 마쳤으며 ▲여전히 채용을 진행 중인 몇 안되는 플랫폼 ▲OCO, 법정화폐 페어등 새로운 기능을 통해 약세장에서 더 활발하게 활약하고 있다는 점 등을 강조했다.
암호화폐 은행 커스토디아 “암호화폐 붕괴, 규제 불균형 탓”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은행 커스토디아 CEO 케이틀린 롱(Caitlin Long)이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규제 기관은 나쁜 행위자를 더 빨리 단속하지 않고, 좋은 회사를 승인하지 않았다는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SEC가 승인한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신탁(GBTC)은 초기 수급 불균형으로 상당한 프리미엄이 발생했으나, 경쟁사 제품이 승인된 후 폐쇄형 펀드의 특성상 반대로 할인이 발생했다”면서 “GBTC는 업계에 혼란을 일으켰고 가치를 파괴했다. 시장의 왜곡은 규제 결정으로 인해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EPL 크리스탈팰리스, NFT 관련 상표 출원
메타버스 및 NFT 상표 전문 변리사 마이클 콘두디스(Michael Kondoudis)가 트위터를 통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 크리스탈팰리스가 NFT 및 NFT 마켓플레이스 등에 대한 상표를 출원했다”고 전했다.
6월 솔라나 NFT 거래 170만건…지난해 8월 이후 최다
NFT 데이터 플랫폼 크립토슬램(CryptoSlam)에 따르면, 지난달 솔라나(SOL) 기반 NFT 거래 횟수가 약 170만건으로 지난해 8월 이래 최다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1.03억 달러로, 11개월 최저 기록이다. 솔라나 NFT 거래량은 올해 1월 2.99억 달러로 최고를 기록한 바 있다.
코스모스 개발사 전 직원 “개발사 인원 50% 이상 감축”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코스모스 개발사 이그나이트(Ignite)가 직원을 50% 이상 감원한다. 소식통에 따르면 재권 텐더민트&코스모스 공동 창업자는 지난 5월 이그나이트의 분사인 뉴텐더민트로 복귀함과 동시에 감원 가능성을 발표했으며, 이그나이트와 뉴텐더민트의 조직 구조 세부사항이 몇주간 모호했다고 밝혔다. 미디어는 또 해고되거나 자발적으로 퇴직한 직원 리스트에 50명 이상의 직원이 이름을 올렸으며, 기존 약 140명의 직원 중 최종적으로 100명 이상이 회사를 떠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몇 달간 텐더민트를 이그나이트로 리브랜딩한 CEO 펑중(Peng Zhong)은 오늘 회사를 떠난다.
6월 NFT 거래량, 연초 대비 94% 감소
더블록 데이터에 따르면 월간 NFT 거래량이 올해 연초 이후 94% 감소했다. 6월 NFT 거래량은 약 10억 달러 규모로, 1월(166억 달러) 대비 94% 하락했다. 미디어는 “암호화폐 베어마켓이 NFT 거래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보여주는 수치”라고 평가했다.
FTX US-블록파이, 최대 2.4억 달러 규모 인수 최종 합의 도달
암호화폐 거래소 FTX US와 미국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블록파이(BlockFi)가 최대 2.4억 달러 인수 관련 최종 합의에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블록파이 CEO 잭 프린스(Zac Prince)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하루 전 최종 합의에 도달했다. 아직 주주 승인이 남아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우주 전문 기자 “도지-1 달 탐사 프로젝트, 순항 중”
우주 전문 기자 마이클 쉬츠(Michael Sheetz)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도지-1 달 탐사(DOGE-1 Mission to the Moon) 프로젝트가 현재 진행중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탐사 발사 일자는 2022년 12월이 될 것이다. 올해 말에 임무를 수행할 것”이라며 “구체적인 일자는 출시 3개월 전에 공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스페이스X는 올해초 도지-1 달 탐사라는 이름의 임무에 착수했다. 이 탐사 계획은 지오메트릭에너지의 무게 40㎏의 위성을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에 실어 달로 보내는 것으로, 관련 이용료는 모두 도지코인으로 결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뱅크투더퓨처 창업자, 셀시우스에 3가지 회생안 제안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셀시우스(CEL)의 주요 투자사 뱅크투더퓨처(BankToTheFuture)의 공동 창업자인 사이먼 딕슨(Simon Dixon)이 셀시우스 회생안 3가지를 제안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딕승은 “뱅크투더퓨처캐피털은 셀시우스 주식의 5% 이상을 보유하고 있어 법적으로 셀시우스 이사회가 무시할 수 없는 주주총회를 소집할 수 있다. 회생안을 셀시우스 측에 제출한 후 빠른 시일 내에 움직일 것을 촉구하겠다”고 전했다. 딕슨이 제안한 3가지 회생안은 다음과 같다.
1) 셀시우스 플랫폼을 재출시하고, 예금자가 금융공학(financial engineering) 기반 배상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
2) 가장 영향력있는 비트코인(BTC) 고래와 커뮤니티가 플랫폼에 공동 투자하는 방안
3) 새로운 조직과 팀을 구성하고 예금자들이 예금을 전부 회수 하는 방안
<출처 : 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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