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클 세일러 “비트코인, 계속 보유한다”
마이클 세일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대표가 트위터를 통해 “회사가 비트코인(BTC)을 보유 전략을 세웠을때, 비트코인 가격 변동성을 예상하고 있어서, 회사 재무재표에 반영할 때 비트코인을 계속 보유 가능하게 설계했다”고 전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 129,918개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하락장에 큰 평가 손실을 입었다.
코인베이스, 직원 18% 감원 예정
코인베이스의 브라이언 암스트롱(Brian Armstrong) 대표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직원의 18%를 감원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암스트롱은 “경기 침체에 안정적인 운영을 유지하기 위한 어려운 결정이다. 경기 침체는 또 다른 암호화폐 겨울을 초래할 수 있다. 장기화될 수 있다. 과거 암호화폐 겨울 동안 거래 수익(우리의 최대 수익원)이 크게 감소했었다”고 전했다.
브래드 갈링하우스 “최근 약세장, 이 또한 지나갈 것”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 리플(XRP) 대표가 트위터를 통해 “오늘날과 같은 약세장을 보기 원하지 않는다. 만약 최근 암호화폐 업계에 합류해 이러한 약세장을 겪어보지 않았다면, 이 또한 지나갈 것이라는 점을 알아야 한다. 이는 수년 간 수 차례의 약세장을 경험한 사람의 조언이다”고 전했다.
셀시우스 “출금·스왑·이체 재개 위해 노력 중”
셀시우스가 트위터를 통해 “(출금, 스왑, 계정간 이체 재개를 위해)가능한 빨리 작업 하고 있으며, 적절한 시기 관련 사안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커뮤니티 이익을 위해 행동하는 게 우리의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브라질 암호화폐 결제 법안 “금융 자산 교환 및 거래 매개 인정”
핀볼드에 따르면 브라질 하원의원이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를 결제 수단으로 인정하는 법안을 발의한 가운데, 법안에는 “암호화폐를 사용해 금융자산, 교환 또는 거래, 상품 및 서비스, 투자에 대한 결제 수단이 될 수 있다”는 문구가 포함됐다. 해당 법안은 곧 의회가 심의할 예정이며, 법안 채택은 브라질이 암호화폐를 법정화폐로 도입하는 중요한 단계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핀볼드는 설명했다. 앞서 코인니스는 브라질 하원에서 암호화폐 결제 수단 합법화 법안이 제출되었다고 전한 바 있다.
도지코인 개발자 “암호화폐 약세장, 4년간 이어질 것”
유투데이에 따르면 도지코인(DOGE) 공동 개발자 빌리 마커스는 최근 트위터 대화에서 암호화폐 시장 약세장이 앞으로 4년간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암호화폐 시장은) 결국 괜찮아 질 것”이라며 “당장이 아닌 아마도 4년 후에”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다시 시장이 회복하지 않을까 라는 질문에 “세계 경제가 끔찍한 상황”이라고 답했다.
데이터 “1 BTC 미만 보유 주소 잔액 작년 11월 이후 10.11% 증가”
인투더블록 데이터에 따르면 1 BTC 미만 보유 주소들의 잔액이 지난해 11월 이후 100,395 BTC 증가했다. 이는 10.11% 상승한 수치다. 인투더블록은 “같은 기간 BTC 가격이 68%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개인 투자자들이 11월 이후 지속적으로 BTC를 축적하고 있다”고 해석했다.
분석 “BTC, 200주 이동평균 터치…거래량 부족에 추가 바닥 테스트 가능성”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전문 트레이더 겸 애널리스트 렉트 캐피탈(Rekt Capital)은 “비트스탬프 BTC/USD 차트 기준 200주 이동평균(MA) 22,400달러에 도달했으나 거래량은 이전 약세장에서 확인했던 바닥만큼 많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BTC가 더 낮은 바닥을 확인할 가능성이 열려 있다는 설명이다.
갤럭시 디지털 CEO “ETH, 1,000 달러선 지킬 것이라 확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마이크 노보그라츠(Mike Novogratz) 갤럭시 디지털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모건 스탠리 컨퍼런스에 참석해 “이더리움(ETH)은 1,000 달러선의 가격대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이날 BTC 바닥을 20,000 달러로 전망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연준이 움찔하는 모습을 보기 전까지 경제는 매우 나쁘게 흘러갈 것이다. 지금은 (투자에)많은 자본을 투입할 때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ETH는 현재 7.66% 내린 1,221.41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큐리타이즈 “stETH/ETH 디페깅 0.8 수준까지 심화 전망”
증권형 토큰 플랫폼 시큐리타이즈가 셀시우스 네트워크의 뱅크런과 관련해 “현재 커브 stETH/ETH 풀에서 stETH, ETH는 유동성의 78%, 22%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런 불균형으로 인해 stETH는 최저 0.93 ETH로 거래됐다”면서 “셀시우스 유동성 문제가 확대되면 stETH/ETH 디페깅은 0.8 수준까지 악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시큐리타이즈는 기관의 후원 및 검증을 받지 않은 온체인 레버리지 구조화 상품, 소위 ‘디파이 일드파밍’ 투자 유의를 당부했다.
아서 헤이즈 “BTC $2만, ETH $1000 붕괴 시 현물 시장 매도 압력 상승”
아서 헤이즈 비트멕스 공동 창업자가 1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만약 BTC 2만 달러, ETH 1,000 달러가 깨지면, 옵션 시장 내 헷지 수요로 인해 현물 시장에서 막대한 매도 압력이 발생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wBTC와 ETH에 대한 온체인 데이터를 살펴보면, 대부분 청산이 발생했다”면서 “데리비트에서 현재 대부분의 옵션 미결제 약정의 행사가는 BTC 2만 달러 ETH 1,000 달러 수준에 몰려있다. 해당 옵션 행사가를 중심으로 대규모 장외거래(OTC) 구조화 상품이 있다고 추정할 수 있는데, 풋옵션 매수자의 경우 델타 헤지를 위해 현물을 팔아야 한다. 행사가에 가까워질수록 숏 델타(short delta)가 비선형적으로 증가한다. 이것이 감마(gamma)다. 한 마디로 행사가에 가까워질수록 현물 시장 내 매도 압력이 세진다”고 설명했다. 앞서 그는 지난 2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BTC 바닥은 25,000~27,000 달러, ETH 바닥은 1,700~1,800 달러라고 전망한 바 있다.
멕시코 3대 부호 “BTC, 지금 가격에 안 사면 후회한다”
멕시코 3대 부호 중 한 명인 리카르도 살리나스(Ricardo Salinas) 살리나스그룹 회장이 1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금 가격대에 비트코인을 사지 않는다면 몇 년 안에 반드시 후회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현재 호흡기 질환으로 병상에 있는 그는 “코수술과 비트코인 폭락 중 뭐가 더 아픈지는 잘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현재 17.30% 내린 21,625.73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뉴욕 시장, 주지사에 암호화폐 채굴 금지법 서명 거부 촉구
에릭 애덤스(Eric Adams) 미국 뉴욕 시장이 캐시 호컬(Kathy Hochul) 뉴욕 주지사에게 암호화폐 채굴 금지법 서명에 거부권을 행사할 것을 촉구했다고 뉴욕포스트가 보도했다. 에릭 애덤스 시장은 “암호화폐에 수십억 달러 자금이 투입되고 있으며, 뉴욕은 최전선에 있다”며 “뉴욕은 암호화폐, 웹3 등 혁신 분야에서 선두에 있어야 하며, 채굴 금지로 경쟁력을 약화시켜선 안 된다”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주지사는 의회를 통과하는 수백개 법안 처리를 위해 연말까지 서명을 보류한다. 캐시 호컬 주지사는 아직 서명 여부에 대해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앞서 뉴욕 상원이 POW(작업증명) 채굴 라이선스 발급을 2년간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킨 바 있다.
애널리스트 “BTC, 2만 달러 내주면 하락세 가속화”
포브스에 따르면, 14일 오안다(Oanda) 수석 시장 분석가 에드워드 모야(Edward Moya)가 “비트코인 가격이 20,000 달러선을 내주면 상황은 더 나빠지고 하락세가 가속화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 그는 “비트코인 급락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바닥 예측은 불가능한 수준이다. 전날 글로벌 암호화폐 시총은 1억 달러 이하로 내려갔고, 시장 내 투심은 상당히 위축됐다. 세계 각국의 긴축적 통화정책에 따라 암호화폐는 대표적인 투기 자산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이는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의 유동성 고갈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현재 17.53% 내린 21,151.88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셀시우스 협업’ 독일 은행 누리, BTC 이자상품 제공 및 출금 중단
셀시우스(CEL)와 협업해 비트코인 이자상품을 제공했던 독일 베를린 소재 은행 누리(Nuri)가 해당 상품에 대한 투자 및 출금을 일시 중단했다고 공지했다. 셀시우스가 최근 출금, 스왑, 계정간 이체를 중단함에 따른 조치다. 누리는 “이용자들이 자유롭게 투자, 출금할 수 있도록 셀시우스와 긴밀히 논의하고 있다”며 “해당 서비스가 재개될 때까지 이자는 계속 적립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5월 누리는 셀시우스와 파트너십을 체결, 비트코인에 3% 이자를 제공하는 투자 상품을 제공해왔다.
에드워드 스노든 “금, 인터넷 전송 안되는 비트코인”
미국 국가안보국(NSA)의 기밀자료를 폭로한 내부고발자 에드워드 스노든이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금은 인터넷을 통해 전송할 수 없는 비트코인”이라고 말했다. 앞서 그는 BTC를 사용 목적으로 보유하고 있다고 밝히며 투자 목적은 없다고 말한 바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현재 16.98% 내린 21,724.46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셀시우스, 출금, 스왑, 이체 일시 중단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셀시우스(CEL)가 모든 출금, 스왑, 계정간 이체를 일시 중단한다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셀시우스는 “커뮤니티 이익을 위해 행동하는 게 우리의 최우선과제이다. 운영은 지속될 것이며 커뮤니티와 정보를 계속 공유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최근 전문가들은 암호화폐 시장 급락이 stETH 유동성 고갈 및 ETH 가격 하락 등으로 인해 셀시우스를 포함한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에서 연쇄 담보 청산이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한 바 있다.
<출처 : 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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