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암스트롱 “비트코인, 달러화 대체하는 기축통화 될 가능성 있어”
브라이언 암스트롱(Brian Armstrong) 코인베이스 대표가 최근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 향후 미국 달러화의 기축통화 역할을 빼앗아 올 수 있다고 전망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암스트롱은 “비트코인은 잠재적으로 글로벌 준비 화폐가 될 수 있다. 미국의 쇠퇴와 중국의 부상이라는 현상은 여전히 국가 중심적인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다. 하지만 이후에는 상황이 다를 수 있다. 이제는 비트코인과 함께 구축되는 새로운 글로벌 금본위제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달러화의 잠재적인 글로벌 지배력 상실은 크게 특별한 얘기가 아니다. 법정화폐는 금과 같은 상품과의 연결이 중단되면 결국 수명이 제한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오스모시스 “이번 주말 체인 재가동 계획”
최근 버그 발생으로 500만달러 피해를 입은 오스모시스(OSMO)가 “코드 패치 및 긴급 업그레이드를 테스트 중”이라며 “이변이 없는 한 이번 주말 체인을 재가동하는 게 현재 목표”라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이어 “피해 주소에 대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있으며 체인 재가동 후 배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오스모시스에서 잠재적으로 모든 유동성 풀을 고갈시킬 수 있는 치명적인 버그가 발견돼 블록높이 4713064에서 체인 가동이 중단된 바 있다.
외신 “BTC 채굴 손익분기 가격 30,000 달러 부근”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크립토퀀트의 데이터를 인용 “비트코인 채굴자들의 손익분기(채굴 비용과 시세가 같은) 가격은 약 30,000 달러”라며 “3만 달러선이 무너지면 채굴자들은 비트코인 블록체인에 참여하는 데 문제를 겪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서 미디어는 “비트코인 가격 하락이 지속될 경우 채굴자들의 카피출레이션(투자자들이 모든 희망을 버리고 투매에 나서는 것)이 본격화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현재 1.09% 내린 30,095.26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안철수 “서울·경기부터 블록체인 정부 도입하자”
이데일리에 따르면,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10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열린 춘계 학술대회에서 “서울이나 경기도부터 블록체인 정부를 시도해보자”고 말했다. 이날 그는 “블록체인 기술을 대한민국(정부)에 도입하면 (공직)문화를 혁신적으로 바꿀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블록체인 정부의 표본으로 에스토니아 사례를 제시하며 “인구 130만명인 에스토니아에서 블록체인 정부가 증명됐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서울·경기도에서 블록체인 정부를 시도한 뒤 검증을 했으면 한다. 서울·경기에서 속도, 동작에 문제가 없으면 5000만명 전역으로 확산시킬 경우 굉장히 여러 가지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갈라게임즈-유니티, 메타버스 개발 맞손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 개발사 갈라 게임즈(Gala Games)가 대형 게임 엔진 개발사 유니티(Unity)와 메타버스 개발을 위한 2000만 달러 규모의 제휴를 체결했다. 유니티가 블록체인 분야에서 제휴를 맺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유니티는 갈라 게임즈의 복스 컬렉티블(VOX Collectible) 시리즈용 메타버스인 복스버스(VOXverse)를 비롯해 게임 에코시스템 구축에 나서게 된다.
다오 수, 1년간 8.8배 증가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탈중앙화 자율 조직(DAO)이 지난 2021년 5월 700개에서 6000개로 1년만에 8.8배 늘었다고 엘렉트릭 캐피털 엔지니어가 트위터를 통해 발표했다. 같은 기간 다오가 발의한 제안 수도 44만 8000건에서 370만 건으로 8.5배 늘었다. 다만 활성도 높은 다오는 10%에 불과했다. 팬케이크스왑, 디센트럴랜드 등은 1년간 약 3300개, 1200개의 제안을 발의한 반면, 60% 이상의 다오에서는 3개 이하의 제안을 발의했다. 해당 데이터는 거버넌스 솔루션 제공 업체 스냅샷랩스(Snapshot Labs)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리됐다.
장난감 제조사 마텔, 온체인 스튜디오 산하 NFT 마켓과 파트너십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장난감 제조사 마텔이 온체인스튜디오 산하 NFT 마켓플레이스 크립토이(Cryptoys)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NFT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크립토이는 이달 말 플로우(FLOW) 블록체인에서 출시된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크립토이의 메타버스에서 바비(Barbie)와 핫휠(Hot Wheels), 마스터스 오브 더 유니버스(Masters of the Universe)를 포함 마텔의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한 아바타가 제작된다.
소프트뱅크, 웹3·블록체인 주제 온라인 강의 프로그램 진행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소프트뱅크의 ‘오퍼레이터 스쿨 시즌3’가 웹3와 블록체인을 주제로 진행된다. 오퍼레이터 스쿨은 소프트뱅크가 IT 스타트업을 위해 진행하는 온라인 강의 프로그램으로, 지난 시즌 2에는 약 50개국의 기업인 8000명이 참여했다. 시즌 3는 6월 20일부터 8월 25일까지 10주 커리큘럼으로 진행되며, 블록체인의 기초, 토큰 이코노미, 디파이, 암호화폐 규제 현황 등 강의로 구성된다. 주요 강사는 체이널리시스의 마이클 그로나저(Michael Gronager) 최고경영자(CEO), 암호화폐 지갑 렛저(Ledger) 파스칼 고티에(Pascal Gauthier) CEO, 더 샌드박스의 공동 창업자 세바스쳔 보르게(Sebastien Borget) 등이다.
블룸버그 터미널, 데이터 지원 암호화폐 종목 시총 50위 까지 확대
블룸버그 터미널이 데이터를 지원하는 암호화폐 종목을 시가총액 기준 상위 50개 암호화폐로 확대했다고 야휴파이낸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블룸버그 터미널은 지난 2018년 부터 시가총액 기준 상위 10개 암호화폐 프로젝트 실시간 가격을 제공했는데, 이번에 시가총액 기준 상위 50개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블룸버그 터미널 사용자는 데이터 기반 투자 전략을 위해 암호화폐, 지수 및 선물 계약에 대한 실시간 가격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블룸버그 측은 이번 확대의 이유를 기관 투자자의 관심 확대라고 전했다.
<출처 : 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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