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팔, 미국 사용자 비트코인 타사 월렛 및 거래소 이동 지원
페이팔이 사용자가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을 외부 월렛 혹은 거래소로 옮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발표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페이팔은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비트코인캐시(BCH), 라이트코인(LTC)을 지원할 예정으로 우선 일부 미국 이용자에게 제한적으로 제공되며 앞으로 몇 주 안에 전체 미국 이용자에게 제공된다.
국제통화기금 “작업증명(PoW) 이외 암호화폐, 전통 금융보다 에너지 효율 높다”
국제통화기금(IMF)이 ‘디지털통화 및 에너지 소비’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작업증명(PoW) 이외 암호화폐, 전통 금융보다 에너지 효율 높다”고 분석했다. 보고서에 의하면 “비트코인은 연간 144 테라와트시(TWh) 규모의 대량 에너지를 소비한다. 비트코인에 대한 확장 솔루션은 트랜잭션당 에너지 비용을 낮추지만 전체 에너지 소비량을 줄이지는 못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작업증명(PoW)외 허가형 블록체인(시스템 및 노드 참여에 허가가 필요한 시스템) 기반 암호화폐의 에너지 효율이 전통 금융 시스템보다는 높다고 평가했다.
빗썸경제연구소 “비트코인, 2028년까지 최대 30만달러 도달 가능”
빗썸경제연구소가 ‘가상자산투자자가 알아야 할 매크로 변수 점검’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 가격이 2028년까지 최대 30만 달러에 달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빗썸경제연구소는 반감기를 앞둔 2023년 전후 비트코인 가격이 오르기 시작해 2024년~2028년의 비트코인 시가총액 예상 범위는 1조~6.2조 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비트코인 1개 가격으로는 4만8000 달러에서 30만 달러 구간이다. 빗썸경제연구소는 “투자자 입장에서 거시경제(macro) 영향력은 줄고, 가상자산 고유의 변수가 중요해진 시기”라고 전했다.
비수탁형 월렛 엣지, 온오프라인 매장서 암호화폐 결제 지원
암호화폐 비수탁형 월렛 엣지가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수수료 없는 암호화폐 결제를 지원한다고 더페이퍼가 전했다. 이를 위해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 제공 업체 비트페이(BitPay)의 네트워크를 활용한다. 이용자는 엣지와 협업 중인 전자결제업체 베리폰(Verifone)의 60만개 가맹점에서 암호화폐로 결제할 수 있다. 엣지는 179개국에서 130개 이상 디지털화폐 거래, 매매, 보관 등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분석 “BTC 트랜잭션 수수료, 2018년 9월 수준”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가 트위터를 통해 “세그윗, Batching(트랜잭션 일괄 처리), 라이트닝 네트워크가 비트코인 네트워크에 영향을 미치지만, 그럼에도 트랜잭션 수수료는 강세장/상승장에서 여전히 올라가는 경향을 보인다”며 “현재 비트코인 트랜잭션 수수료는 2018년 9월 수준까지 하락한 상태”라고 전했다.
BAYC 개발사, NFT 무제한 발행 가능 코드 삭제 완료
더블록에 따르면 NFT BAYC 개발사 유가랩스가 BAYC가 무제한 발행될 수 있는 코드를 삭제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NFT가 무제한 시장에 유통될 수 있는 잠재적 해킹 취약성으로부터 보호를 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해 유가랩스 측은 코드가 삭제된 트랜잭션 링크 및 타임라인을 공유한 상태다. 앞서 일부 전문가는 유가랩스가 원하는 만큼 NFT를 발행할 수 있는 리스크가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바이낸스 CEO “필리핀 라이선스 취득 추진…동남아 거점 삼을 것”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자오창펑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가 8일 언론 브리핑에서 “필리핀 가상자산사업자(VASP) 라이선스 취득하기 위해 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필리핀 내 암호화폐 보급률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거점으로 필리핀은 매우 중요한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바이낸스는 최근 각국의 가상자산사업자 라이선스를 취득하거나 신청하며 공격적인 글로벌 확장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프랑스 의원, 암호화폐 업계 친화적 환경 조성 촉구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프랑스 의원 피에르 퍼슨(Pierre Person)은 보고서를 통해 암호화폐 업계 친화적 환경 조성을 촉구했다. 그는 “다오(DAO)에 법적 지위를 부여하고, 암호화폐 사업자 대상 서비스를 거부하는 은행에는 벌금을 부과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은행은 디파이 경쟁자를 방해하려는 시도를 중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단,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암호화폐 채굴은 금지하고, 암호화폐 채굴자들이 재생가능 에너지를 사용하도록 권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암호화폐에 대해 유럽연합(EU)는 방어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다”며 “이제 암호화폐 전략에 대한 명확한 전략을 세워야 할 때”라고 밝혔다.
버드와이저-제드 런, NFT 경마 게임 협업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유명 맥주 브랜드 버드와이저가 NFT 기반 경마 게임 제드 런(Zed Run)과 함께 가상 NFT 경마 및 내기 게임 내 토큰화된 클라이즈데일(스코틀랜드 초안 말 품종)을 출시했다. 또한 버드와이저 테마 경마장, 버드와이저 NFT 패스, 가상 경마 상금 풀, 제드 런에서 사용 가능한 클라이즈데일 NFT 스킨 티어 3개를 출시할 예정이다. 6월 10일부터 총 2500개 버드와이저 패스 NFT가 판매되며, 제드 런은 7월과 9월에 총상금 $45,000의 버드와이저 레이싱 챌린지를 개최할 계획이다. 12월에는 $95,000 상금풀 토너먼트도 개최해 1년치 버드와이저 맥주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 CEO “BTC, 0에 수렴하지만 않는다면 백만 달러 간다”
129,218 BTC를 보유한 나스닥 상장사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 최고경영자(CEO)가 7일(현지시간) CNBC 스쿼크박스 프로그램에 출연해 “비트코인 가격이 0에 수렴하지만 않는다면 백만 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그는 한 인터뷰에서 “언젠가 비트코인 가치는 수백만 달러에 이를 것”이라며 “오늘날 경기 침체에 따른 BTC 가격 하락은 나의 이러한 장기적 관점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말한 바 있다.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BTC는 현재 0.98% 오른 29,902.05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리서치 “메타버스 테마 토큰 가격, 전년 대비 평균 400% 상승”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 산하 리서치 기관 크라켄 인텔리전스(Kraken Intelligence)가 발표한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메타버스 테마 토큰 가격이 전년 대비 평균 40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5월 기준 MANA 가격은 전년 대비 41%, SAND가 470%, AXS는 511%, GMT는 746% 상승했다. 한편, 메타버스 카테고리를 제외한 대다수 토큰들의 가격은 전년 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디파이 테마 토큰 가격은 전년 대비 평균 72% 하락해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크립토퀀트 대표 “비트코인, 저점 근접.. 사이클 이론 근거”
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는 빗썸경제연구소에 보낸 기고문을 통해 “비트코인 사이클 이론에 따르면 지금 저점에 근접한건 확실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사람들이 악재에 대해서 떠들때는 반대로 생각하는 것이 좋다. 악재가 해소된다는 것 자체가 호재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연준의 현명한 대처로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사라지는 시나리오도 고려해야한다. 매크로 리스크가 해소되면 미국 기관 투자자들이 대거 유입될 것이고,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도 1~2년 내로 승인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단, 가장 큰 이슈는 소비자 물가지수(CPI) 급증에 따른 연준의 양적긴축 우려인데, 2020년 코로나 위기 때 양적완화로 시장에 대거 풀렸던 돈들이 이제 회수된다는 것이다. 너도 나도 투자에 뛰어들었던 대투자시대는 이제 끝났다는게 대부분 매크로 애널리스트들의 결론이다. 인플레이션은 잡히긴 하겠지만 시간이 걸릴것이고 전세계적으로 개미투자자들은 더 이상 투자할 돈이 없다”고 진단했다.
체인링크, 올해 말 스테이킹 v0.1 릴리즈
체인링크(LINK)가 체인링크 스테이킹 기능에 대한 로드맵을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발표했다. 로드맵에 따르면 체인링크 스테이킹 V0.1은 올해 말 출시 예정이며, 초기 스테이킹 풀은 총 2,500만 LINK로 시작해 수요에 따라 7,500만 LINK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후에도 풀 규모는 더 확장되며, 데이터 피드 및 오라클 서비스도 추가 지원될 예정이다. 스테이킹의 이자는 연간 5%이며, 스테이킹 기간은 스테이커가 선택할 수 있다. 커뮤니티에서 스테이킹 V0.1의 충분한 검증을 거친 후 V1과 V2도 릴리즈될 계획이다. 코인마켓캡 기준 현재 LINK는 15.3% 오른 8.74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그레이스케일, 현물 BTC ETF 승인 위해 오바마 당시 법무차관 고용… 법률팀 강화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그레이스케일이 현물 비트코인 ETF 전환과 관련해 도날드 B. 베릴리 주니어(Donald B. Verrilli Jr.)를 고용, 법률팀을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그는 오바마 행정부 시절인 2011년부터 2016년까지 미국 법무부 차관(Solicitor General)을 담당한 변호사다. 그레이스케일 측은 “현물 비트코인 ETF 전환을 위해 가장 강력한 법률 전문가를 고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우리는 현물 비트코인 ETF에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 이를 위해 모든 시나리오를 준비했다. SEC가 이를 승인하지 않을 시에 대한 옵션도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레이스케일은 지난 2021년 10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GBTC를 현물 기반 비트코인 ETF로 전환하는 신청서를 제출했다. 관련 마감일은 7월 6일이다.
시타델, 암호화폐 거래 마켓플레이스 구축 중
코인데스크가 업계 관계자 발언을 인용, 미국 대형 헤지펀드 시타델(Citadel)이 미국 초단타매매 금융기업 버투파이낸셜(Virtu Financial) 등과 함께 암호화폐 거래 마켓플레이스를 구축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업계 관계자는 “거래소 보다는 암호화폐 거래 생태계 혹은 시장에 더 가깝다”며 “시타델은 암호화폐의 안전하고 깨끗하며, 규정을 준수하고 안전한 거래를 촉진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시타델은 해당 마켓플레이스를 담당할 임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내부 체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해당 프로젝트에는 버투파이낸셜을 비롯해 벤처캐피탈인 세쿼이아 캐피탈(Sequoia Capital) 및 패러다임(Paradigm)이 참여하고 있다.
신시아 루미스 미국 상원의원, 암호화폐 친화적 법안 발표
암호화폐에 친화적인 미국 와이오밍주 상원의원 신시아 루미스(Cynthia Lummis)와 뉴욕주 민주당 상원의원 키어스틴 질리브랜드(Kirsten Gillibrand)가 암호화폐 법안 ‘책임 있는 금융 혁신법(Responsible Financial Innovation Act)’을 발표했다고 포브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이 법안이 통과될 경우 혼용됐던 용어가 통일되고, 암호화폐 관할 기관이 정해지며, 공식적으로 디지털자산을 미국 금융 시스템의 합법적인 부분으로 간주하게 된다. 이 법안 문건에는 CFTC(상품선물거래위원회)에 증권으로 간주되지 않는 디지털자산 현물시장에 대한 관할권을 부여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특히 자산이 유가증권인지 판단하기 위해 SEC(증권거래위원회)가 사용하는 하위 테스트(Howey Test)에 대한 새로운 암호화폐 해석이 포함돼 있으며, 유가증권으로 간주되는 자산이 충분히 탈중앙화 되어 있다면 분류가 변경될 수 있다. 디지털자산이 투자자를 유치하기 위해 발행하는 증권처럼 기능하지 않는 한 모든 디지털자산을 ‘부수적’으로 취급하는 게 핵심이다. 즉 배당권, 청산권 등 특권을 보유자에게 제공하지 않는 한 디지털자산은 증권처럼 취급되지 않는다.
<출처 : 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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