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법원이 리플-SEC ‘힌먼 연설’ 관련 소송 당사자 회의 소집를 소집했다고 유튜데이가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리플(XRP) 간의 ‘미등록 증권 판매’ 소송에서 윌리엄 힌먼(William Hinman) 전 SEC 이사의 연설 내용이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해당 사건의 담당 치안판사 사라 넷번(Sarah Netburn)이 SEC 측의 ‘변호사 비밀 유지권에 의해 공개될 수 없다’는 주장과 관련 양측의 합의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소송 당사자 간의 회의를 소집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회의는 오는 7일 (현지시간) 개최된다.
얼마전 SEC 측은 ‘변호사-의뢰인 비밀유지특권'(attorney client privilege)을 근거로 들며 ‘힌먼 연설’ 자료 공개를 거부한 바 있으며, 리플 측은 해당 자료가 ‘기밀정보에 해당되지 않는다’며 SEC 측의 주장에 반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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